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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섬마을서 '어복장터와 어복점빵' 시범운영 2025-09-15 11:00:07
우려로 이동 판매가 불가능했으나 관련법을 고쳐 인구소멸 위험 지역에서는 이동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업인의 식품 구매 불편을 줄이고 식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찾아가는 장터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ez@yna.co.kr...
[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지역의료, 응급이 뼈대다 2025-09-12 17:09:31
지방 근무를 유인할 수 없다. 특정 지역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보건의료인에게 국민연금의 2~3배를 20년간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예산이 많이 들겠지만 지역 소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생각하면 결코 큰 금액이 아니다. 응급실뿐 아니라 배후 진료와 최종 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다....
종로구 한복판 꼬마빌딩, 시세보다 30억원 저렴한 기회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09-10 14:27:01
지역은 종로?을지로?청계천을 연결하는 핵심 축선에 자리하며,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광장시장, 동대문 상권, 의료·안경 상권과 맞닿아 있어 전통시장 고객, 관광객, 직장인 등 다양한 유동인구가 꾸준히 유입됩니다. 특히 서울대병원과 대학병원 클러스터, 동대문 의류 도매 상권과 인접해...
소멸위기 처한 지역사회..."노사민정협의회로 되살려야" 2025-09-09 17:04:18
사진=김위상 의원실 지역 사회적 대화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후원했으며,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업·고용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울산대학교, 2025년 266억 규모 ‘RISE 사업’ 본격 출범 2025-09-03 08:09:13
“지역이 주도하고 대학이 협력하는 혁신 모델” “산업과 교육, 문화와 도시를 하나로 묶는 울산형 RISE“ 저출산과 청년 인구 유출이 심화되며 지역소멸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인구소멸을 막고 지역혁신을 견인할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에 본격 나선다. 프로젝트 추진의 핵심이 바로...
2차 소비쿠폰 22일부터 지급…고액 자산가는 제외 2025-09-02 10:41:26
기준으로 진행되어온 지방소멸대응 기금을 실제 정주 인구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손질하기로 했다. 앞서 윤 장관은 이날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2차 소비쿠폰이 오는 12일 지급 방침이 결정되고, 22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라며 "2차 추경에서 확보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도 함께 집행되기 시작해 이달 말 즈음이면...
울산여성포럼, 2025 정책공감토크 '일과 삶의 거리 좁히기' 개최 2025-09-01 16:47:43
여성 경제활동 참여 비중이 낮고 여성 인구의 순유출로 이어지는 문제가 있다"면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다양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을 넘어 ‘지역 소멸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사회 전반적인 일·생활균형 문화 만들기, 워라밸 시민문화 확산...
[시사이슈 찬반토론] 신규 교사 임용 축소…교원 감축 불가피한가 2025-09-01 10:00:03
교육재정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인구 감소 속에서도 교원 수를 감축하지 않는다면, 그 재정 부담은 결국 국민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교사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임용 대기자’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몇몇 과목에서는 합격하고도 수년간 발령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교원...
실효성 있는 생활인구 증대, 지방소멸 해소의 시작이다[이정희의 경제 돋보기] 2025-09-01 07:53:01
인구감소지역에서 1인당 카드지출로 11만6300원을 썼다. 인구감소지역의 전체 카드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5%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정도가 상당히 크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대부분 인구감소와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돼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지방소멸 해소는 국가적인 과제이나 그동안의 노력에도...
[한경에세이] 지방 소는 누가 키우나 2025-08-31 17:53:04
부산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동이 아니라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창업이 늘어나고, 더 많은 스타트업이 지역에 뿌리내리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지방 소멸은 불가피한 흐름처럼 보이지만, 주체적 성장은 또 다른 길을 연다. 지역이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