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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와" "엄마 고마워"…수능 시험장 안팎 시작된 긴장 [현장+] 2025-11-13 09:45:34
기도를 이어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인근 교회와 성당, 보광사·용화사 등 사찰에서는 이날 수능 당일에 맞춰 '수능 종일 기도회'를 열고 수험생들의 안정과 실력을 위해 기도를 올렸다. 한편, 2026학년도 수능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시험은...
'홈플러스 폐점 보류'라더니 고별세일?…"17년 매장 접었다" 대혼란 [현장+] 2025-11-12 20:00:01
씨는 “이대로 불안감만 커질 바엔 잠시 쉬면서 새롭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려 한다”며 “능력이 없거나 장사가 안 돼서 문을 닫는 거면 모르겠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접으려니 먹먹하고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근에 거주하는 60대 주부 서모 씨는...
대방건설 ‘디에트르 라 메르’,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12월 분양 예정 2025-11-12 16:45:32
생활 안전성도 높였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하늘4초(26년 3월 예정), 중산중·고 등 도보 학군과 영종 최대 학원가, 대형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교육·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우수하다. 특히 단지는 제3연륙교 진입부와 인접한 입지로, 청라·서울권으로의 우수한 접근성으로 제3연륙교 개통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달리던 테슬라 중랑천에 추락…"문 안열려" 2025-11-10 14:57:48
동승자 B(34)씨를 구조했다. 두 사람은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조사했으나, 음주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T 무단 소액결제 조직, 불법 장비 유통·자금세탁 3명 추가 구속 2025-11-10 13:14:59
씨는 상선으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진술했다. C씨는 B 씨로부터 부품을 받아 7월19일 A씨에게 전달했다. 조사 결과 C씨는 B씨에게 받은 부품 외에 다른 경로로 입수한 부품도 함께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고, 각각 상선의 지시를 받아 움직였다는 정황이다. D씨(40대·한국인)는 SNS로...
법무부, 항소 포기 보고받고 치맥? 野 "법원 CCTV 공개하라" 2025-11-10 10:06:31
대검의 항소 포기로 상황이 정리되자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치맥 회동'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7일 밤 11시 50분 법원 접수대에서 검찰 수사관들이 항소장 접수 못하고 위화도 회군하는 영상과 같은 시간 불법 항소 포기시키고...
웨이팅만 180분…"40만원 썼어요" 난리 난 '핫플' 어디길래 [현장+] 2025-11-09 16:12:06
6일 오전 11시 30분, 기자가 망원시장 인근 '어글리베이커리' 앞에 도착했을 때 이미 100명 가까운 인파가 인도 끝까지 줄을 이어 서 있었다. 오픈 한 시간 전인데도 손님들은 휴대폰으로 '오늘의 라인업'을 확인하며 살 빵을 미리 메모했다. "오늘 맘모스 남을까?", "재료소진 뜨면 끝이야" 같은 대화가...
"남산 서울타워 어쩌다가"…외국인 '바글바글' 몰리더니 충격 실태 [현장+] 2025-11-09 11:00:01
내부까지 … 시민 반응은 엇갈려전망대 인근의 자물쇠 존은 낙서가 더 심각했다. 금속 펜스에는 자물쇠뿐 아니라 흑색 매직으로 이름과 날짜가 빼곡했고, 바닥에는 스티커나 메모지를 붙여놓은 흔적이 남았다. 낙서는 남산타워 내부 공간에도 번져 관람객 대기 의자나 안내 패널, 천장 조명등에도 작은 글씨로 이름과 방문...
검찰, 역대 최악 '경북 산불' 낸 과수원 임차인에 징역 3년 구형 2025-11-06 15:11:11
판사 심리로 열린 과수원 임차인 정모(62) 씨에 대한 공판 기일에서 검찰은 산림보호법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정씨는 지난 3월22일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한 과수원에서 영농 부산물을 태우다가 산불로 확산하게 한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피고인은 지난 3월...
깐부치킨 매장들 재고부족…14곳 영업·신규 가맹상담 중단(종합2보) 2025-11-04 17:42:37
가게 밖에서는 인근 직장인 동성모 씨 일행이 젠슨 황이 치맥을 즐기던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엔비디아의 주주라는 동 씨는 주말 사이 황 CEO의 평전도 읽었다고 했다. 그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일을 일찍 끝내고 왔다"면서 "젠슨 황이 의미를 담아 깐부치킨을 고른 것은 남다르다. 낭만이 있다고 생각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