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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120명 차출"…'尹 겨냥' 메머드급 특검 출범 2025-06-10 14:33:17
인천지검(115명), 수원지검(114명) 등 수도권 주요 지검 전체 정원을 웃도는 규모다. 여기에 특별수사관 등 수사 지원 인력까지 합치면 3대 특검의 전체 수사 인력은 총 577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통상 형사부 소속 평검사 1명이 한 달에 처리하는 사건 수는 적게는 100건, 많게는 2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경찰관·검찰수사관 불구속 기소 2025-06-05 13:38:39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6부(최종필 부장검사)는 인천경찰청 소속 30대 경찰관 A씨와 인천지검 소속 40대 검찰 수사관 B씨를 공무상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에게서 수사 대상자 실명 등의 개인정보를 받아 다른 기자에게 넘긴 30대 기자 C씨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뒷광고' 논란 한혜연 복귀에 "대놓고 사기쳐" 댓글…헌재 "모욕죄 아냐" 2025-06-01 14:52:56
대한 인천지검 부천지청의 기소유예 처분을 지난달 29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취소했다. A씨는 2021년 8월 인터넷 사이트에서 방송인 한씨가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대놓고 사기 쳤는데 뭘"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한씨는 유튜브에서 '내돈내산'(내...
"너무 대놓고 사기 쳤다"는 댓글…헌재 "사실 기반이면 모욕죄 안 돼" 2025-06-01 12:01:52
대해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가 내린 모욕죄 혐의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8월 인터넷 커뮤니티에 ‘???, 뒷광고 논란 1년만 유튜브 재개 예고’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연예인의 복귀를 다룬 기사에 “너무 대놓고 사기 쳤는데 뭘”이라는 댓글을 게시했다. 검찰은 해당 행위에 대해 A씨를 모욕...
일당 5억원 '황제노역' 논란…10년 만에 강제 송환 2025-05-27 20:48:37
대주그룹 회장이 출국 10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광주지검은 뉴질랜드에서 검거한 허씨를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 허씨는 2007년 5∼11월 지인 3명의 명의로 보유한 대한화재해상보험 주식 매각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5억136만원 등을 내지 않은 혐의로 2019년 7월 기소됐다. 검찰 수사는...
"혜경궁 김씨, 노무현 모욕"…논란 재소환한 이준석 왜 2025-05-26 17:14:11
생겼음에도 나서지 않았고, 오히려 아무 연고도 없는 인천 계양에서 송영길 후보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서울시장에 출마한 뒤 생긴 보궐 자리에 출마했다"고 했다. 이준석 후보는 "정치적 방탄을 위한 시나리오로 의심되는 이 행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소신 정치'와는 거리가 먼 '방탄 정치'였다"며...
쓰러진 아내 두고 외출한 남편…'치상' 무죄에 검찰 항소 2025-05-22 12:09:18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유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A(64)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전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1심 재판부가 A씨의 유기치상 혐의 가운데 치상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하자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재명 "선거 이긴 尹, '부정선거 다큐' 관람 이해 안돼" [대선 현장] 2025-05-21 13:43:20
후보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전날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선 "현저하게 공정성을 훼손하고 정치적으로 편향된 검찰권 행사에 대해선 사퇴하더라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했다.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는 윤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3시간 숯불 고문' 조카 살해한 70대 무속인…"악귀 퇴치해야" 2025-05-20 18:32:18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달 살인 혐의로 70대 무속인 A씨 등 4명을 구속기소 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중순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음식점에서 숯불을 이용해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음식점은 A씨 일당의 수입원으로 알려졌으며,...
"악귀 퇴치해야"…숯불로 조카 살해한 70대 무당 2025-05-20 14:11:29
70대 무속인이 재판을 받게 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달 살인 혐의로 70대 여성 A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중순께 인천시의 한 음식점에서 숯불을 이용해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속인 A씨는 조카 B씨가 가게 일을 그만두고 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