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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美와 비자 해석 차이 좁혀나갈 것" 2025-09-12 19:54:58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여행허가(ESTA)와 단기 상용(B-1) 비자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새로운 비자를 만드는 방안을 포함해 미국과 비자 발급, 체류 자격 시스템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 양국은 이...
"美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 절반 이상이 ESTA로 입국해 근무" 2025-09-12 17:57:16
체포됐다 석방돼 귀국한 한국인 근로자 절반 이상이 전자여행허가(ESTA)를 이용해 미국에 입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12일 외교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미국서 체포된 한국인 317명 중 170명이 ESTA로 입국했다. 회사별로는 현대엔지니어...
강훈식 "韓美, 새 형태의 전용비자 신설 추진" 2025-09-12 17:53:13
위해 전자여행허가(ESTA)와 단기 상용(B-1) 비자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사진)은 이날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새로운 비자를 만드는 방안을 포함해 미국과 비자 발급, 체류 자격 시스템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 양국은 이 같은...
美조지아주 구금 한국 근로자 절반 이상이 무비자 ESTA로 출장 2025-09-12 17:05:55
전자여행 허가제)와 B1(사업)·B2(관광) 비자를 보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병)이 12일 외교부 등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체포된 회사별 한국인 직원 수는 현대엔지니어링과 LG에너지솔루션 각각 67명, 250명에 달했다. LG에너지솔루션...
"여권 꼭 챙겨야"…美 구금 사태에 한국 승무원도 '초긴장' 2025-09-12 07:17:00
현장에서 체포·구금된 직원들은 모두 단기 출장용인 B1 비자나 전자여행허가(ESTA)를 받았다. 미국 이민 당국은 근로가 허용되는 '전문직 취업'(H-1B) 비자나 '주재원'(L1·E2) 비자를 받지 않고 현지 법인에서 근로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美상무, 韓기업에 '경고'..."비자 제대로 받아야" 2025-09-12 07:02:59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 대해 미 이민 당국이 단속에 나서 한국인 317명이 구금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무비자 입국 프로그램인 전자여행허가(ESTA)나 B-1 비자 등을 받은 근로자들이 체류 목적과 다르게 근로·노동을 했다는 점을 이민 당국이 문제 삼았다. 약 일주일간의...
美상무 "한국, 옛 방식으로는 안돼…제대로 된 비자 받아야" 2025-09-12 06:46:53
입국 프로그램인 전자여행허가(ESTA)나 B-1 비자 등을 받은 근로자들이 체류 목적에 맞지 않게 근로·노동을 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잔류를 선택한 1명을 제외한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은 약 일주일간의 구금 생활 끝에 이날 석방돼 귀국길에 올랐다. yu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1명 잔류…美정부 상대로 소송할 듯 2025-09-11 20:26:41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한국인 대부분이 전자여행허가(ESTA) 또는 단기상용(B-1)비자 소지자인 것과는 차이가 있다. 미국 정부가 이번에 풀려난 구금자에게 어떤 불이익도 주지 않겠다고 약속하기는 했지만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자진 출국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가족이 미국에...
비자 문제 놔둔채…트럼프, 뒤늦게 "남아서 계속 일하면 어떤가" 2025-09-11 20:24:38
그러나 구금자들이 전자여행허가(ESTA)나 비자 신청에서 거절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지는 분명하지 않다. 불명확한 사유로 거절되면 당사자는 이번 사건 때문인지를 판별하기 힘들다. ESTA와 단기상용(B-1)비자 입국심사가 강화되면 결과적으로 거절이 늘어날 수도 있다. 외교부는 “구체적 사례는 추가로 협의해야 할...
"美의 일방적 관세 증액, 최대한 방어"…대미협상 장기전 예고 2025-09-11 18:03:43
압박 속에 관세 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은 데다 관행처럼 활용해온 전자여행허가(ESTA)와 상용 비자(B-1)도 이번 구금 사태로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일본이 자동차·부품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춘 가운데 국내 업계는 여전히 25%를 부과받는 상황이 부담이다. 한재영/최해련 기자 j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