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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빨리' 피 마르는 美…'한국에 러브콜' 절박한 속사정 2025-12-15 18:00:46
고려아연 지분 10.3%를 보유하는 미국 정부는 사실상 최윤범 회장의 우호 지분인 만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으로 기울었던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고려아연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10조9480억원을 투입해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 대규모 제련소를 짓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미국 전쟁부와 방산 기업,...
"국민연금 사외이사 추천, 형평성·공정성 논란" 2025-12-15 17:48:30
적극 참여할 길을 열었고요, 의결권 행사를 전담하는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도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당시 이 같은 결정을 한 인물이 이번에 또다시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재선임된 김성주 이사장입니다. 스튜어드, 국민의 재산을 관리하는 집사처럼 기관 투자자가 적극적으로 피투자기업에 대한 의사결정 참여를 독려하기...
[사설] 고려아연의 美 제련소 건설, 자원동맹 주춧돌 되길 2025-12-15 17:40:12
합작법인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지분 10.3%를 줄 계획이다. 우리로서도 우방국과의 전략 광물 공급망 구축은 시급한 과제다. 첨단 산업 전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희토류 확보는 국가 생존과 맞닿아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미 국무부가 얼마 전 발표한 핵심 광물, 반도체, 인공지능(AI) 인프라 등에서...
'비전 AI' 슈퍼브에이아이, 프리IPO 140억원 유치...내년 상장 목표 2025-12-15 14:07:30
전 지분투자)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슈퍼브에이아이의 누적 투자유치금은 630억원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내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사진이나 동영상, 3D 라이다 데이터 등을 분석·식별하는 비전 AI 기업이다. 데이터 구축부터 AI 모델 학습까지 과정을...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JV 설립 후 'U턴 유증' 2025-12-15 09:12:44
JV는 고려아연이 추진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고려아연 지분 약 10%를 확보할 계획이다. JV 아래 설립되는 사업회사는 실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약 7조원을 차입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차입 과정에서 보증을 서기로 했다. 고려아연이 이런 복잡한 딜 구조를 짠 건 최 회장의 우호 지분 확대를 위해서라는 분...
영풍·MBK "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위해 '아연 주권' 포기" 2025-12-15 08:14:37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건 최 회장의 경영권을 방어해 줄 백기사를 확보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이어 "지분 10%를 미국 투자자들에게 헌납하는 기형적인 구조는 이사회의 배임 우려는 물론 개정 상법상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에 반할 소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MBK 연합은 미국 정부 투자금의 '진짜' 정체를 밝힐...
고려아연 美에 10조 규모 제련소·지분 투자 추진에 영풍 반발…"경영권 방어용 백기사" 2025-12-15 08:05:02
기업이 2조원 규모의 투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중국 중심의 희토류 공급망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이사회에서 미국 제련소 설립 안건과 함께 미 국방부 및 현지 방산 관련 투자자의 지분 참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업익 5배 뛰었다…6개 장면으로 본 '게임체인저' 정의선[리파운더 정의선①] 2025-12-15 06:02:01
정 회장은 2020년 12월 세계적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하고 2021년 1조원을 들여 M&A를 완료했다. 인수에는 현대차가 30%, 현대모비스가 20%, 현대글로비스가 10% 참여했다. 정 회장도 직접 사재 2400억원가량을 출연해 지분 20%를 보유했다. 그의 의지가 강력하게 작용했음을 알 수 있는...
[단독] SK, 울산 AI 데이터센터 지분 2조원어치 판다…KKR 등 관심 2025-12-14 19:24:17
SK멀티유틸리티(SK엠유)와 울산GPS의 소수지분, 그룹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꾸리는 SK이터닉스를 한 번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 브룩필드자산운용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토종 운용사 중에선 IMM인베스트먼트 정도만 거론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소노인터내셔널, 티웨이항공에 1270억 수혈 2025-12-14 18:30:30
티웨이항공 지분 약 30.35%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3자 배정 유상증자와 주주 배정 증자에 모두 참여하면 총출자금은 1270억원에 달한다. 대명소노그룹 지주사 격인 소노인터내셔널은 올해 6월 티웨이항공 지분 46.26%를 약 2500억원에 인수하며 항공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계기로 리조트 사업 운영자금과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