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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거점' 피싱 조직원 잇단 실형 2025-10-31 17:34:23
‘마동석’으로 불리는 외국인 총책이 운영해 마동석팀이라고도 알려진 이들은 로맨스팀 외에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대검팀’, 설문조사를 빙자하는 ‘해킹팀’ 등 7개 팀이 각기 다른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총책 등 핵심 피의자들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17일 조직원...
"로또 당첨 번호 알려준다" 400억원 가로챈 40대 징역 12년 2025-10-30 18:22:39
혐의(범죄단체조직과 범죄단체활동 등)로 기소된 총책 A씨(41)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5억원 추징을 명령했다. 30일 법원은 이같이 판결하며 또 A씨 밑에서 일한 본사 팀장 B씨(37) 등 조직원 52명에게 벌금형과 징역 1년~2년 6개월에 집행유예 등을 각각 선고했다. 이 판사는 "합당한 처벌을 하지 않는다면 비슷한...
"리딩방 사무실 털면 억대 현금 나와"…MZ조폭들 달려들었다가 2025-10-29 11:13:37
등 혐의로 리딩방 총책 A씨(30대) 등 9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강도상해와 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조폭 B씨(30대) 등 10명을 구속,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7월부터 시흥 오피스텔에 콜센터를 차리고 '비상장 주식 공모주를 대신 매수해주겠다'며 42명으로부터...
'93억' 챙긴 캄보디아·태국 원정 피싱조직…'총책' 추적 중 2025-10-28 12:01:03
이들은 ‘부건’으로 불린 총책이 조직한 범죄집단에 속해 캄보디아 프놈펜과 태국 방콕을 거점으로 활동했다. 조직은 총책 아래 실장·팀장·팀원으로 이어지는 지휘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CS, 로맨스 스캠, 전화금융사기, 코인 투자 리딩, 대리구매(노쇼) 등 5개 팀으로 나눠 운영했다. 전체 조직원 100명으로 추산된다는...
조건만남 미끼로 16억원 가로챈 TK파 피의자 11명 구속 송치 2025-10-28 10:49:04
총책이 현지 기관에 로비를 통해 석방시켜줄 것'이라는 말을 믿고 대사관의 귀국 권유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지에서 압수한 휴대전화의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공범 관계와 범행 구조를 추적 중”이라며 “도피 중인 총책과 자금 흐름을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정진욱 기자...
캄보디아 주식리딩 사기조직 가담 20대에 징역 5년6개월 선고 2025-10-28 09:00:34
불리는 총책의 주도로 조직됐다. 중국과 한국 등에서 투자받아 23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해 사무실과 조직원 숙소를 꾸며 다국적 전기통신금융 사기를 벌였다. 이들은 신규 조직원을 모집하는 조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세력을 키웠고, 조직에 가입한 뒤에는 외출을 금지해 조직을 유지했다. A씨 등은...
캄보디아 '120억 사기' 부부 배후는 中홍문협회 2025-10-27 17:41:07
대한 울산지방법원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중국인 총책 ‘콜라’는 지난해 11월 강씨에게 1만3000달러(약 1800만원) 상당의 자금을 건네며 “범행을 위한 사무실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강씨는 부인 안씨와 함께 캄보디아 포이펫에 사무실과 숙소를 갖춘 범죄단지를 확보해 조직원을 모집했다. 조직원들은 데이팅 앱...
실종 162명 생사 모른다…내달 '초국경 합동작전' 2025-10-27 12:25:55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경찰은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당한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관련, 구속 송치한 대포통장 모집책 2명 외에 추가 공범을 추적 중이다. 국가정보원이 이번 사건의 주범이 과거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 총책의 공범이라고 밝힌 부분에 대해서도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단독] 캄보디아 '120억 사기 부부'…배후엔 中 '홍문협회' 2025-10-27 10:00:25
대한 울산지방법원의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중국인 총책 '콜라'는 지난해 11월 한국인 총책 강모씨(32)에게 1만3000달러(약 1800만원) 상당의 자금을 건네며 "범행을 위한 사무실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강씨는 아내 안씨와 함께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에 사무실과 숙소를 갖춘 '범죄단지'를 확보한...
"돈 없으면 몸으로 갚아라"…외국인 여성 노린 성매매 일당 검거 2025-10-26 14:25:21
위반 등의 혐의로 조직 총책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공범 3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일당은 2021년부터 인터넷과 전단지 등을 통해 '출장 마사지' 광고를 하고, 연락이 온 성 매수자에게 성매매 여성을 보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은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전라·경상 등 전국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