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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보도지침'…"승인 안받고 취재하면 출입증 취소" 2025-09-20 15:18:34
사진이 걸린 액자가 벽면에 전시돼 있었으나, 새 취재보도 지침이 발표된 19일에는 모든 액자 자리가 텅 비어 있는 상태였다. 그 자리에는 "현재 업데이트중"이라는 글이 적힌 레터 규격 프린트 용지 한 장이 스카치테이프 두 조각으로 마구잡이로 붙어 있었다. limhwas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생활비 필요해서"…친어머니 결박하고 돈 빼앗은 아들 2025-09-19 11:11:29
돈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며 B씨의 손을 테이프로 묶어놓고 지갑에 들어있던 현금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경기도에 위치한 자신의 주거지로 도주했으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5시간 만에 붙잡혔다.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구속...
HD현대중 첨단 이지스 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 2025-09-17 16:50:31
테이프를 절단하고 샴페인을 선체에 깨뜨리는 안전 항해 기원 의식을 했다. 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 톤수 약 8,200톤(t) 규모다.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비해 크기가 커지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함정을 보호하는 스텔스 성능도 강화되는 등 전반적인 전투 역량이 더욱 향상됐다. 특히 최신 이지스...
승무원 한발 빠른 대처로 '보조배터리 대참사' 막았다 2025-09-16 21:55:35
테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조배터리 등 전자기기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에 진압한 뒤 해당 기기를 안전하게 격리·보관할 수 있는 '격리보관 백' 2개 이상을 기내에 의무 탑재하도록 했다. 기내 온도 상승을 쉽게 감지할 수 있도록 온도 감응형 스티커를 기내 선반 외부에 부착하는 조치도 포함됐다....
다이소몰, 21일까지 가을 득템전…인형 옷입히기 신상 출시 2025-09-15 09:24:03
가능해 '키꾸'(키링 꾸미기)족을 겨냥한다. 자개와 민화를 모티브로 삼은 '전통 시리즈'도 새로 선보인다. 꽃, 나무, 사슴, 학 등 민화풍 일러스트에 자개 느낌을 홀로그램으로 연출했으며 스티커·마스킹 테이프 형태로 활용도를 높였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포장재 전문 업체 비오엑스, ‘2025 대한민국 EGS 친환경 대전’ 참가 2025-09-15 09:00:00
선보인다. 비오엑스는 스트로폼 대용 테이프리스 박스(방수박스, 한설박스)와 웨이브 골판지를 중심으로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 산업용 포장재, 친환경 포장재 등 다양한 친환경 기능성 제품을 공개한다. ‘한설박스,방수박스’(㈜비오엑스 디자인 및 특허 등록)는 유해물질 검출되지 않는 스트로폼 대용 골판지 박스로...
'울산다움 그리고 다음' 울산건축문화제 18일 개막 2025-09-15 07:48:47
열린다. 건축상과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주제전 '에코브릿지'에는 20명의 건축가가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 여천매립장을 잇는 생태·문화 공간 구상을 선보인다. 기획전 '휴먼브릿지'는 10명의 건축가가 기존 건축물들을 소개하고 향후 울산 건축의...
“신촌이 세계 캠퍼스로… ‘2025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개막” 2025-09-13 23:31:48
믹스테이프’와 서대문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무대가 신촌 거리를 채웠다. 14일에는 튀르키예·인도·에콰도르 전통공연과 초등학생 태권도 시범,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 ‘Sing in 신촌’이 잇따라 열린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실력을 겨루며 축제 열기를 더한다. 저녁에는 K-팝 그룹 몬트(M.O.N.T), 하하&스컬...
"휴가 내고 왔어요" 직장인들 단체로 줄섰다…무슨 일이 [현장+] 2025-09-10 19:21:02
참석해 플래시몹,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에 이어 미끄럼틀이 첫선을 보였다. 미끄럼틀 중앙 공간에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글짐도 설치돼 있어 아이들이 오가며 즐겼다.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구청을 찾은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놀이 공간이 된 셈이다. 운영에는 총 두 명의 관리자가 투입된다....
음악의 민주화를 꿈꾸다...아바도와 폴리니, 그리고 노노 2025-09-09 14:27:48
외침,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자기 테이프가 빚어내는 기괴한 음향에 뮌헨 청중들은 노골적인 불쾌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맹우의 신작을 무대에 올린 두 음악가는 모종의 사명감마저 품고 있었다. 열정 넘치는 세 개혁가 밀라노 출신의 두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마우리치오 폴리니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상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