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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공표 혐의' 염동열 2심도 벌금 80만원…의원직 유지 2017-11-22 14:28:42
법원 "신고된 재산 허위란 사실 미필적 인식했다고 인정"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재산신고 축소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받은 자유한국당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을 면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김대웅 부장판사)는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시내버스에 불 질러 옛 동거녀 숨지게 한 남성 징역 25년 2017-11-13 23:27:01
진술한 점 등을 들어 오씨가 A씨를 살해할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귀중한 생명이 무참히 침해됐고 피해자 가족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받게 됐음에도 유족들로부터 용서를 받거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피고인은 피해자를 위협만 하려다 실수로...
시내버스에 불 질러 옛 동거녀 숨지게 한 남성 징역 25년 2017-11-13 18:08:11
점 등을 들어 오씨가 A씨를 살해할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귀중한 생명이 무참히 침해됐고 피해자 가족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받게 됐음에도 유족들로부터 용서를 받거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피고인은 피해자를 위협만 하려다 실수로 불을 낸...
장애 의붓딸 화장실서 밀쳐 숨지게 한 계모 항소심서 감형 2017-11-02 14:51:39
방치한 게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애초 손씨에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위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손씨가 '죽을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법의학 전문의도 부작위 살인죄 적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내자 폭행치사죄로 혐의를 변경해 손씨를 구속기소했다. jeonch@yna.co.kr...
"예탁결제원 일산사옥 매각은 예산낭비"…정무위 국감서 지적 2017-10-27 16:48:56
이어 "이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예산낭비에 불과하다"며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따라 무리하게 이전 사옥을 매각하기 보다 그 적정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외증권 결제수수료 인하 부분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지상욱 바른정당의원은 최근 인하한 해외증권 결제수수료에 대해 “예탁원이 최근 외화증권...
'허위사실공표 혐의' 염동열 선처 호소…내달 22일 선고 2017-10-27 12:12:21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며 "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미필적으로나마 고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염 의원은 4·13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25일 후보자등록 신청 시 제출 서류인 '공직 선거 후보자 재산신고서'에 부동산 등 재산을 전년보다 13억 원 감소한 5억8천만원으로 축소 게재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울음 그치게 입 막아 4개월 아들 숨지게 한 엄마 무죄 2017-10-27 10:58:45
의한 '부작위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미필적 고의란 직접적인 의도는 없었지만, 범죄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상했음에도 범행을 저지른 것을 말한다. 하지만 A씨 측은 "살인하려는 의도가 없었고, 숨질 것이라는 예상도 못했다"며 고의성을 부인했다. 재판부 역시 이런 A씨의 주장을 수용했다. 재판부는 "피...
'대작 혐의' 조영남, 징역 10개월·집행유예 2년 선고…"구매자 속여" 2017-10-18 15:17:49
속였다"며 "조영남이 피해자들을 속일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작품의 아이디어나 소재의 독창성 못지않게 아이디어를 외부로 표출하는 창작 표현작업도 회화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송씨 등이 작품에 기여한 정도를 보면 단순히 피고인의 창작 활동을 손발처럼 돕는 데...
진선미 "강신명, 백남기 사망당일 집회상황 챙겨…기소돼야" 2017-10-17 14:42:48
고려해 살수를 중지하라고 지휘하지 않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기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족의 고발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은 이날 구은수 전 서울청장, 신윤균 당시 서울청 4기동단장(총경), 살수요원 한모·최모 경장 등 경찰관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다만 강 전...
백남기 유족 "살수 지시자·경찰청장 무혐의 이해 안 돼" 2017-10-17 14:13:31
검찰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하지 않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해 비판을 제기했다. 투쟁본부는 "경찰이 직사 살수로 인한 사망을 예견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고발 당시부터 살인미수를 주장했다"며 "검찰이 공소유지 등을 고민한 흔적은 보이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