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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화웨이와 '거래중단' 공식화…"위기의 화웨이" 2020-07-17 11:47:04
칩 생산을 맡기는 데도 한계가 있다. 초미세 공정으로 만든 반도체 부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기술력이 아직 못 미쳐서다. 일례로 화웨이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P40의 AP는 하이실리콘이 설계하고 TSMC가 생산한 '기린 980'가 들어갔다. 이 칩은 7나노(nm·1나노는 10억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됐다. SMIC의 현...
엔비디아, 인텔 눌렀다…美 반도체 시총 1위 등극 2020-07-09 17:25:35
놓친 전력이 있다. 최근에는 ‘15년 동맹’ 애플이 맥북 등 PC용 칩에서 인텔에 결별을 선언하면서 CPU 강자 위상도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제조 부문에선 10㎚ 이하 초미세공정에서 경쟁력이 떨어져 삼성전자와 대만 TSMC에 생산을 맡기는 상황이다. 엔비디아가 칩 설계만 하고 생산을 외부에 위탁하는 팹리스기업인 데...
AI 시대의 반도체 리더 엔비디아, 인텔 시가총액 추월 2020-07-09 10:27:30
있다. 게다가 제조 부문에선 10㎚ 이하 초미세공정에서 삼성전자와 대만 TSMC에 시장을 계속 빼앗기는 상황이다. 반면 엔비디아는 반도체 칩 설계만 자체적으로 하고 생산은 삼성전자와 TSMC 등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수탁 생산)에 맡기는 팹리스(fabless·생산시설이 없는) 기업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소·부·장 독립 '절반의 성공'…포토레지스트 日 의존 여전히 90% 2020-06-29 16:48:46
공정에 정식으로 활용하기 위해 테스트 중”이라고 설명했다. 포토레지스트 국산화 갈 길 멀어 불화수소와 함께 수출 규제 품목에 포함된 EUV 노광장비용 포토레지스트 국산화는 ‘더 더딘 상황’이란 평가가 나온다. EUV 노광장비는 삼성전자가 주력하고 있는 5nm(나노미터, 1nm=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공정에 필수적인...
커지는 애플의 '반도체 야심'…"삼성전자에도 기회 있다"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0-06-28 09:46:40
등 차세대 초미세공정에서 TSMC보다 고성능·저전력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삼성전자에도 희망이 있다. '이익'이 된다면 과거 앙금도 훌훌 털어버리고 협력하는 게 기업의 생리다. 그래서 반도체 업계에선 "기술력을 키우면 삼성전자에도 기회가 있을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둘둘 마는' 디스플레이…상용화에 한발 더 성큼 2020-06-26 17:49:39
박막 형태로 반도체를 제조하고, 이를 초미세 블레이드(칼날) 또는 레이저로 얇게 오려내 유연 기판에 붙인다. 그런데 이 방법은 반도체 크기가 작아질수록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그래핀을 특수 코팅한 ‘단결정 사파이어’를 웨이퍼로 놓고, 블레이드 등을 쓰지 않고 화학적으로 반도체를 떼어내...
반도체 소자기업 알에프세미, 멤스 마이크로폰 개발 2020-06-24 15:16:34
밝혔다. 멤스(MEMS)는 반도체 제조 공정을 응용해 마이크로미터(㎛) 크기 초미세 기계부품과 전자회로를 실리콘 기판 위에 집적하는 기술이다. 이 같은 공정으로 생산된 마이크로폰은 기존 전자콘덴서 마이크(ECM) 대비 자동실장이 가능해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다. 이번에 개발한 멤스 마이크로폰은 알에프세미가 20년간...
이재용 부회장, 나흘만에 또 사장단 소집 "가혹한 위기"(종합) 2020-06-19 15:11:10
찾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나노 공정을 점검하는 등 차세대 반도체 사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챙기고 있다. 지난달 21일 평택사업장에 초미세 극자외선(EUV)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발표하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를 위한 투자를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중국...
불화수소 `탈일본`…SK, 소재 국산화 첫 성과 2020-06-17 09:47:52
초미세 패턴 형성에 쓰이는 대표적 고부가 제품이다. 특히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는 해외의존도가 90%에 달해, 제품 양산이 본격화되면 국내 반도체 제조사들에 안정적인 소재 공급이 가능해진다. SK머티리얼즈는 2021년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2022년부터 연 5만 갤런 규모의 포토레지스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용, 영장기각 후 첫 현장경영…사장단과 릴레이 간담회 2020-06-15 16:42:53
21일 평택사업장에 초미세 극자외선(EUV)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발표하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를 위한 투자를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중국 시안 반도체사업장을 직접 찾아 "새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선 거대한 변화에 선제 대비해야 한다"며 "시간이 없다. 때를 놓쳐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