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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본투자 vs 안보전략'…MBK-고려아연 충돌의 함의 2025-06-19 09:51:44
제기됐다. 법무법인 도영의 김희경 변호사는 “MBK처럼 명목상 국내 펀드 형태를 취하면서 해외 자본이 참여하는 복합적 구조에선 산업기술보호법 적용이 모호해진다”며 “실질적 외국자본 지배 여부와 관련한 법적 사각지대를 해소할 새로운 법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최경규 동국대 교수는 “이번 사태는 국가...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2025-06-19 09:23:47
지평 고문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외부 위원으로는 여연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와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 문은숙 국제표준화기구(ISO) 소비자정책위원회 의장을 위촉했다. 회사 내부 위원은 경재형 파리크라상 대표이사가 맡았다.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지난 16일 1차 회의를 열고 SPC그룹의 준법 이슈 점검과 함께...
기업 '브레인' 된 로펌…싱크탱크 빈자리 채운다 2025-06-19 09:08:03
민간 싱크탱크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변호사뿐만 아니라 고위 정책당국자와 관료 출신,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 집단이 머리를 맞대고 쓴 보고서는 고객사뿐만 아니라 모두가 볼 수 있게 공개된다. 민간 싱크탱크가 거의 작동하지 않는 한국에서 로펌은 규제 해석, 입법 대응, 기업 전략 수립까지 실질적 정책 지원을...
[단독] 수백억 꿀꺽한 사기꾼 일당에 해외파 스포츠 스타도 당했다 2025-06-18 17:59:14
이 대표는 앞서 300억원대 피해를 낳은 KH자산관리법인 사건 당시에도 범행에 가담해 2023년 유사수신 사기 행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번에 피소된 모집책도 KH자산관리법인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A사는 새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의 배당금을 돌려막다가 자금이 부족해지자 피해자들에게 파산 신청 계획을...
"내 뜻 거스를거면 주식 내놔"…아들에 뿔난 콜마 창업주 2025-06-18 17:45:32
대표 측은 “이 합의에는 윤 부회장이 콜마홀딩스의 주주이자 경영자로서 윤 대표가 콜마BNH의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사업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 또는 협조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확인 결과 합의서에는 ‘독립적이고 자율적인’이란 표현은 없었다. 경영 합의를 증여 조건으로 볼 수 있는지,...
재단법인 동천, '동천 아너스 위촉식'·'공익법총서 제11권 출판기념회' 성료 2025-06-18 15:31:40
대표변호사, 공익법총서 편집위원과 집필자, 태평양과 동천 소속 변호사 그리고 동천 아너스 수상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욱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준기 대표변호사 축사, 동천 아너스 위촉, 공익법총서 소개, 김재형(전 대법관) 편집위원장의 발간사, 공익법총서 에필로그 순서로 이어졌다....
"아버지까지 법정으로"....콜마그룹 남매 갈등이 부자 분쟁으로 2025-06-18 11:30:09
회장의 주식반환소송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인 심준보 변호사가 대리하고 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부담부증여 계약의 해석이 관건"이라며 "부담부증여계약의 실제 내용과 계약체결 과정을 놓고 공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7년 전 '3자 합의' 파기 논란 분쟁의 뿌리는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건희 특별검사보에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변호사 2025-06-18 01:06:16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지낸 뒤 2022년 8월 변호사로 개업해 중앙N남부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오 특검보는 2001년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장,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장을 거쳤다.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서울고검 검사 등을 지낸 뒤 2022년 8월 검찰을...
'8800억대 먹튀 혐의' 가상자산 예치업체 경영진 무죄 2025-06-17 17:59:05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돼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인베스트는 지난해 11월 파산 선고를 받았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한 대형로펌 형사 변호사는 “경영 실패가 외부 요인 때문이라는 1심 판단을 뒤집으려면 검찰은 외부 요인이 아니었다는 점과 자금 흐름...
인력감축 없이 생존불가! AI發 정리해고도 가능할까 2025-06-17 14:37:31
악화되는 경우에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성이 인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AI 시대의 정리해고 문제는 기술 변화의 속도와 법적 해석의 변화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의 문제로 귀결된다.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한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이다. 송우용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