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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하게 굴어서" 편의점에 불 지른 40대에 징역 13년 2018-10-18 15:22:50
언쟁을 벌이다 자신을 무시했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휘발유 등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했고, 휘발유를 뿌린 뒤 뒤늦게 편의점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도 종이에 불을 붙여 던졌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씨는 불을 끄려는 시도도 없이 범행 장소에서 도주했다"며 "이 불로 편의점이 전부 탔고, 피해자는 전신 3도...
임대 보증금 돌려주지 않은 마트주인 살인미수 40대 징역6년 2018-10-05 14:57:04
"범행 도구와 경위 등을 볼 때 피해자가 숨질 수도 있음을 충분히 예견했을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충격이 상당함을 고려할 때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피해자에게 돈을 받지 못하고, 연락도 되지 않자 극단적인 선택으로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이는 점을...
강남 주택가서 전 여자친구 무참히 살해한 40대 남성 징역 25년 2018-10-05 10:47:47
품고 범행도구를 구입해 피해자를 찾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피해자가 도망가자 쫓아가 흉기로 20여 차례에 찔러 무참히 살해했다"며 "김씨는 계획적인 범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나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찾아간 것 자체가 상당히 계획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살인은 피해자의 생명을 앗아가는 회복 불가능한...
불법 신체 촬영 스마트폰으로 화장실, 모텔서 주로 이뤄져 2018-10-05 10:20:42
간 이뤄진 동의 없는 촬영 행위였다. 범행 도구별로는 스마트폰이 4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캠코더와 손목시계형 초소형 카메라에 의한 불법 촬영이었다. 시민이 가장 불안해하는 특정 장소 내 고정식(은폐형) 카메라는 한 건도 없었다. 피의자 연령은 스마트폰 활용이 능숙한 10대에서 40대까지 골고루...
보이스 피싱에 사용될 줄 알면서…체크카드 거래한 30대 벌금형 2018-09-20 16:53:20
"체크카드 등을 제공하는 범행은 전자금융거래의 안전과 신뢰성을 침해하는 행위이자 보이스 피싱이나 불법 도박 등 2차 범행의 도구로 사용될 우려가 커 그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보이스 피싱 범죄에 사용될 가능성을 인식하면서도 범행에 이른 점, 실제로 대여한 체크카드가 보이스 피싱 범죄에 이용된 점...
'외제차 타는 재력 있는 사람' 타깃 삼아 강도…30대 항소 기각 2018-09-12 14:46:57
준비한 도구로 B씨 목을 졸라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히는 등 금품을 뺏으려다 상해를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원룸 건축업자인 A씨는 거래업체들에 빚 독촉을 받게 되자 흉기 등을 준비한 뒤 고급 외제 차를 타고 다니는 재력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금품을 빼앗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경찰,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아빠 친구' 단독 범행 결론 2018-09-11 14:00:29
여고생 살인사건'에 대해 아빠 친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렸다.11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숨진 피의자 김모(51)씨를 이번주 중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경찰은 범행 전후 동선과 김씨가 범행도구와 약물을 미리 준비한 점을 토대로 김씨의 단독·계획범죄로 판단했다.시신이...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아빠 친구' 단독 범행 결론 2018-09-11 13:32:04
여고생 살인사건에 대해 아빠 친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렸다. 11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숨진 피의자 김모(51)씨를 이번주 중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은 범행 전후 동선과 김씨가 범행도구와 약물을 미리 준비한 점을 토대로 김씨의 단독·계획범죄로 판단했다. 시신이 부패한...
"월세 왜 안 내느냐"…동거인 흉기살해 30대 징역 10년 2018-09-10 07:00:00
점, 미리 범행 도구를 샀던 점, 사람을 찌를 경우 충분히 사망의 결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정도의 흉기인 점 등을 종합하면 범행 당시 피해자가 사망할 가능성이나 위험이 있음을 충분히 인식하거나 예견했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김씨 주장에 대해서도 "상당한 양의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은...
술 취해 놀이터·상가 화장실에 불 지른 50대 노숙자 구속 2018-09-05 09:09:04
청소도구 등을 모아놓고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도 받는다. 당시에도 화재경보기를 들은 주민이 바로 불을 꺼 큰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지난 7월부터 수사를 벌이던 중 지난달 31일 방화하던 A씨를 목격한 행인 신고로 당일 현장에서 술에 취한 A씨를 검거했다. 특별한 주거지 없이 노숙생활을 해온 A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