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포천힐스의 여왕' 박민지, BC카드 · 한경레이디스컵 2연패[중림동 사진관] 2023-07-08 18:00:01
때문이다. 드라이버샷을 최대한 멀리 보낸 뒤 짧게 남은 거리를 웨지샷으로 공략하는 ‘밤&가우지(bomb&gouge)’ 전략을 쓰는 방신실(19)과는 궁합이 맞지 않았다. "모든 샷의 주인공은 2만 3000여명의 갤러리" 25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는 이...
20m 높이 멋들어진 소나무숲…눈은 호강, 점수는 폭망 2023-07-06 19:08:34
페어웨이에 공을 떨어뜨리지 못한 드라이버 샷을 벌주고, 최대 3m 높이 벙커는 그린을 놓친 세컨드 샷을 응징한다. 그중에서도 체리-퍼시먼 코스의 난도는 골프업계에서 익히 들은 터였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파인-메이플 코스를 기대했지만 캐디는 체리 코스를 향해 카트를 몰았다. 곧 시그니처홀에 닿았다. 체리...
男도 드라이버 잡는 한국서 가장 긴 파3 2023-07-06 19:05:30
이상은 홀에 못 미쳐 떨어진다”며 “자신의 드라이버 비거리가 200m 이상이라고 믿었던 골퍼들이 이 홀에서 현실을 깨닫는다는 걸 빗대 ‘진실의 홀’로 불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드라이버를 들어야 하는 만큼 홀인원은 잘 나오지 않는다. 2~3년에 한 번 정도 나온다고 한다. 재미있는 건 이렇게 어려운 홀의 ‘1호...
'명품 코스' 포천힐스CC…굿샷엔 보상, 미스샷엔 응징 2023-06-25 18:45:22
게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런 점에서 드라이버샷을 최대한 멀리 보낸 뒤 짧게 남은 거리를 웨지샷으로 공략하는 ‘밤&가우지(bomb&gouge)’ 전략을 쓰는 방신실(19)과는 궁합이 맞지 않았다. 방신실은 이 대회 1·2라운드 파5홀 비거리가 평균 266.56야드에 달했다. 전체 평균(243.73야드)보다 22.83야드 더...
첫날 판정승은 '방패' 박민지…'창' 방신실 "2R서 실력 보여줄 것" 2023-06-23 18:31:06
비하면 ‘슈퍼 루키’ 방신실(19)은 ‘창’이다. 드라이버를 가장 멀리 날리지만(비거리 1위·260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109위(65.24%)로 최하위권이다. 일단 최대한 멀리 쳐놓고 짧은 아이언으로 그린을 노리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컨디션 좋은 방신실’은 누구도 못 막는다. 페어웨이에 공이 떨어지면 경쟁자들보다...
'생애 첫 승 도전' 이제영·허다빈 1라운드 선두…간판스타들은 '반격 준비' 2023-06-23 18:25:27
샷감이 좋다”고 말했다. 이제영은 지난 시즌보다 정확해진 드라이버 샷에 힘입어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페어웨이는 단 두 번만 놓쳤다. 이제영은 “ 겨우내 티샷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을 했다”며 “이제 연습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최강 아마추어' 유현조, 1R 오버파 쳤지만 위기에 노련했다 2023-06-23 16:16:32
첫 드라이버 티샷이 벙커에 들어갔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이언 세컨 샷까지 열려 맞은 것이다. 결국 유현조는 오비 벌타를 받고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유현조는 흔들리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도 곧장 여유를 되찾으면서 안정감 있는 샷을 뽐냈다. 특히 18번 홀 파5에서 그의 침착함이 돋보였다. 경사진 언덕에...
매년 드라마 펼쳐지는 '행운의 언덕'…올해는 누가 정상 오를까 2023-06-22 19:00:20
시즌 KLPGA투어에서 드라이버샷을 가장 똑바로 치는 선수이기도 하다. 드라이브 비거리는 115위(224야드)지만, 페어웨이 안착률(88%)은 1위다. 조정이 KLPGA 수석경기위원은 “포천힐스CC의 러프 길이는 대략 55㎜로 다른 대회와 같지만 밀도가 빽빽한 편이어서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며 “포천힐스CC에서 드라이버샷을...
장타루키 방신실 "포천힐스 8번홀 원온 가능…우승 도전할 것" 2023-06-21 18:34:03
평균타수 2위(70.47타)가 말해주듯 아이언 샷과 쇼트게임, 퍼팅도 잘한다. 전문가들은 방신실이 구사하는 ‘밤&가우지’(bomb&gouge·드라이버로 최대한 멀리 보낸 다음 짧게 남은 세컨드샷을 웨지로 그린에 올리는 것) 전략이 그의 골프 스타일과 잘 맞는 것으로 평가한다. 방신실도 “그린적중률이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프로들의 샷, 눈앞에서 보다니…'특급 레슨' 받았어요" 2023-06-20 18:30:42
평균 230m 이상을 친다. 가장 자신있는 클럽도 드라이버다. 이날도 230m 안팎의 티샷을 앞세워 전반에만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쳤다. 후반에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곧바로 버디 2개로 만회하며 4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그는 “지난해 이븐파를 쳐 아쉬움이 많이 남아 올해는 대회 공고가 뜨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