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영수회담·채상병 특검' 난처한 與…친윤·비윤 분란 조짐 2024-04-14 18:56:3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신의 SNS에서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2일 영수회담의 필요성을 밝힌 지 이틀...
더불어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2일 본회의 처리" 2024-04-14 17:42:09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총선의 민의를 받들어 반성하고 있다면 채상병 특검법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며 "채상병 특검법은 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을 윤석열 정권이 수용할 것인가에 대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채상병 특검법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고...
원희룡·권영세 하마평에…민주 "총선 결과 무시하는 것" 2024-04-13 15:54:27
교체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후임으로는 국민의힘 주호영·권영세 의원과 김 위원장이 거론된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에 대해 "이런 식의 인사가 단행되면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에 대한 '돌려막기 인사', '측근 인사', '보은 인사'"라며 "총선 결과를 무시하고 국민을 이기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미애 '국회의장' 도전할까? "중립이라며 가만있지 않을 것" 2024-04-11 17:00:46
"표현을 이재명 체제 굳건이라기보다는, 국민과 당원들이 민주당에 혁신해달라는 열망이 있었다"며 "단순히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이 해낸 일이 아니고 결과를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의 주인공은 민심이었다"며 "혁신의 힘이 응집됐다고 표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원내...
'견제구' 날린 추미애 "野 대승은 이재명 혼자 해낸 일 아냐" 2024-04-11 10:36:06
굳건이라기보다는 국민과 당원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열망이 혁신해달라였고, 대체로 후보를 뽑는 과정에서 혁신공천을 이 대표가 수용한 것"이라며 "한 사람이 해낸 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추 대표는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대표, 이낙연 전 대표와 경선을 치렀다. 총선 투표날까지 발톱을 숨기고...
'난민 규제 강화' 新이민협정 유럽의회 통과 2024-04-11 02:41:20
국 인도 조치도 가능하다. 난민 승인율이 20% 미만인 국가 출신은 최장 12주 동안 패스트트랙 과정으로 심사해 본국으로 돌려보낼지를 결정한다. 이 기간 난민 신청자들은 수용소에 머물게 된다. 길게는 1년 이상 걸리는 심사 기간을 줄이고 인정 가능성이 적은 난민 신청도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EU 이민담당 집행위원인...
대통령 불통, 안일한 공천, 메시지 관리 실패…與에 등 돌린 민심 2024-04-10 21:10:59
국면이 시작된 이후 여당에 타격을 준 사건은 대부분 ‘용산’에서 나왔다. 연초 대통령실이 한동훈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면서 불거진 이른바 ‘윤한 갈등’이 대표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입장을 밝히라는 정치권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KBS와의 대담으로...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수석 사퇴를 수용했지만 주요 접전지에선 여당 분위기가 급격히 악화했다. (8) 의대 증원 놓고 ‘의정 갈등’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으로 정부와 의사가 충돌하며 의료 공백이 장기화했다. 처음엔 정부의 증원 정책에 찬성하던 여론도 의사 파업이 장기화하자 피로감을 느끼며 돌아섰다. 한 위원장은 “숫자에...
책임론 거센 與…윤 석열 대통령 탈당 요구 커질 듯 2024-04-10 21:01:51
이를 수용하는 모양새였다. 한 위원장은 지난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여러분이 정부에 대해 불편해하시면 바로 바꾸고, 바로잡았다”며 “앞으로 더욱 그렇게 하겠다. 민심만 보고 민심만 따르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돌아선 민심은 냉혹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압승을...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 14일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논란의 파장이 지난달 중순까지 이어지며 여권에 ‘수도권 위기론’이 확산했다. 한 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이 대사 즉각 귀국’ 등을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이 거부해 ‘2차 윤·한 갈등’ 위기감이 커졌다. 결국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