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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이글…벙커샷 버디…이경훈 '무명의 반란?' 2021-02-07 17:12:43
앞 약 37.5m 거리에서 시도한 칩샷이 그린 위를 구르더니 홀 안으로 들어간 것. 이경훈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이경훈은 “17번홀 어프로치샷을 하기 전에 느낌이 굉장히 괜찮았다”며 “치고 나서 바운드가 잘 되는 걸 보고 ‘기회가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뒤땅 걱정된다고?…"클럽 세워 토 부분으로 칩샷을" 2020-12-03 18:07:09
김주형 선수는 그린 주변에서 칩샷을 할 때 가장 먼저 러닝 어프로치를 할 수 있는 상황인지 확인한다고 합니다. 홀 앞에 장애물이 있거나 너무 가파른 내리막 경사만 아니라면 러닝 어프로치로 공을 굴린다는 뜻이죠. 그의 말입니다. “러닝 어프로치는 로브샷이나 플롭샷, 범프 앤드 런 샷보다 성공 확률이 높고 실수해도...
'마스터스 첫 출전에 챔피언조'…임성재 3R 12언더파 공동 2위 2020-11-15 07:32:40
아멘코너의 첫 시작인 11번 홀(파4)에서 22m 거리 칩샷을 그대로 홀에 넣으면서 한타 줄인 그는 15번 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하면서 버디를 추가했다. 17번홀(파4)에서 한타 잃었지만, 18번홀(파4)에서 4m 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임성재는 첫 마스터스 출전에 최종라운드에 챔피언조로 나서는...
그녀의 마법 같은 칩인 이글…'웨지' 잘 다루면 현실이 된다 2020-09-22 15:39:16
중 하나가 짧은 웨지칩샷을 잘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실제로는 짧은 어프로치를 해야 할 상황이 더 잦은데도 말이다. 예컨대 10m 어프로치를 해야 하는데, 캐리거리만 10m 이상인 경우가 많다. 목표물을 훌쩍 넘어가는 건 물론이다. 눈앞에 홀을 두고도 짧은 어프로치를 못 해 퍼트를 두 번 이상 해야 할 상황을 자초하는...
"샌드웨지 하나로만 칩샷…절대 고수 반열 못 올라요" 2020-09-17 17:41:18
“고수가 되려면 여러 클럽으로 칩샷하는 ‘상상력’을 길러야 합니다.” ‘칩인’ 세 번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 정상에 선 이미림(30)의 스승 김송희 템포디올 이사(32)의 말이다. 당시 우승을 차지한 이미림은 정규라운드와 연장전까지 총 두 번 18번홀(파5)에서 경기했다. 공은 두...
김송희 "극도로 몰입하거나 집착 버려야 최고의 퍼포먼스 가능" 2020-09-17 17:39:25
18번홀 샷 이글, 16번홀 칩샷 버디, 6번홀 칩샷 버디. 연장으로 그를 이끌어준 세 번의 기적이 일어났지만, 사실은 샷이 흔들린 결과였다. 김 이사의 조언을 들은 이미림은 연장전에서 티샷과 세컨드샷, 칩샷, 퍼팅을 모두 차분히 성공시켜 홀로 버디를 잡았고, 생애 첫 메이저 퀸이 됐다. 김 이사는 “미림이가 내 말이...
"별명이 대학살자?" US오픈 코스가 얼마나 어렵길래 2020-09-16 17:46:32
"칩샷 준비 중에 캐디가 공을 던져줬는데 바로 코앞에 떨어진 공을 못찾은 적도 있다. 연습라운드를 하는 데 공을 찾느라 10시간이나 걸렸다"고 말했다. 우즈는 "바람이 어느쪽에서 불 것이냐, 주최 측이 러프를 깎을 것이냐, 얼마나 풀이 젖어있느냐가 변수일 수 있는데, 어찌됐든 어려운 것은 틀림없다"며 "특히 갤러리가...
이미림 '마법의 웨지'는 선수 맞춤용 아닌 기성품 2020-09-14 17:44:32
칩샷을 구사한다. 최송이 전 LPGA투어프로는 “아마추어들은 팔과 손목만 너무 많이 써 토핑이나 뒤땅 섕크가 자주 나는데, 이미림 같은 프로들은 몸 전체를 ‘마치 풀스윙의 축소판’처럼 연결해 회전한다”며 “다운스윙에서 감속 없이 일정한 템포로 가속한다는 것도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라고 했다. 강해진 체력...
'버디-버디-이글' 하루 3번 칩인…"이미림, 꿈같은 대역전극 썼다" 2020-09-14 17:33:42
‘그분이 오신’ 듯했다. 시도한 칩샷이 모두 홀로 향했다. 6번홀(파4)에선 약 10m 오르막 경사 칩샷을 꽂아 넣었고, 16번홀(파4)에선 그린 근처 27m에서 공을 높게 띄운 뒤 그린 언덕에 떨궈 굴려 넣었다. 마치 퍼팅하는 듯했다. 이때만 해도 다가올 듯했던 우승은 그러나 다시 달아났다. 17번홀(파3)에서 2m짜리 파퍼트를...
'47세 백전노장' 스튜어트 싱크…캐디 아들과 4074일 만에 우승 합작 2020-09-14 17:29:14
거리의 칩샷을 그대로 집어넣어 버디를 잡았다. 16번홀(파5), 17번홀(파4)에서 버디와 보기를 바꾸며 선두를 유지했던 싱크는 18번홀(파5)에서 1m 퍼트를 떨궈 우승을 확정지었다. 아들과 함께 11년 만에 슬럼프 극복1997년 PGA 투어에 데뷔한 싱크는 2000년대까지 세계를 누비며 맹활약한 백전노장. 데뷔 첫해인 1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