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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드라이버 헤드 깨지는 불운에도 60타 맹타 2023-05-12 14:58:00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1언더파 60타로, '꿈의 타수'라 불리는 59타에 딱 1타 모자란 스코어다. 8언더파를 친 애덤 스콧(호주) 등 2위 그룹에 3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PGA투어에서 1승이 있는 노승열은 군 복무 이후 투어로 복귀했지만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장타자들 제치고…정교함으로 우승컵 안은 '퍼터 퀸' 2023-04-24 18:33:43
76만5000달러(약 10억1000만원). 부는 올해의 선수(94점)와 평균 타수(68.6타), 상금랭킹(111만3873달러) 등 주요 타이틀 선두로 나섰다. 세부 기록을 놓고 보면 부는 특별할 게 없는 선수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투어 전체 54위(264야드)로 평범한 축에 속한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71.79%로 전체 119위에 불과하다. 아이언...
KLPGA도 장타 싸움?…'마의 7000야드 대회' 나오나 2023-04-20 17:54:59
보면 ‘역행’하는 분위기다. 2013년 250.28야드까지 치솟았던 평균 비거리(규정 대회 수 충족 선수 기준)는 2018년 239.98야드에 그치며 240야드 선까지 무너졌다. 이후 235야드까지 내려갔다가 올해(238.92야드) 겨우 반등하고 있다. 그러나 선수들의 기량은 비거리와 비례하지 않고 있다. 평균 비거리가 250야드에 달...
박상현 "비거리 욕심 버렸다…'주특기' 퍼팅으로 2연패 할 것" 2023-04-13 18:48:16
플레이와 퍼팅이었다. 지난해 평균 퍼트 수는 전체 10위(1.77타), 평균 타수는 15위(70.96타)를 기록했다. 한·일 통산 13승 가운데 절반이 넘는 7승이 30대 중반 이후에 나온 것도 이런 쇼트게임 덕을 톡톡히 봤다. 박상현은 “나는 한 시즌에 4~5승씩 하는 그런 기량을 갖고 있지 않다”며 “계속 타수를 지키고 버티면...
'람보' 생애 첫 그린재킷…PGA 구원자 됐다 2023-04-10 18:31:06
버디를 낚았다. 그렇게 켑카와의 타수를 벌렸다. 람은 비거리와 정확도, 퍼트 실력을 모두 갖춘 골퍼다. 이번 시즌 PGA투어에서 평균 비거리 6위(314.1야드), 그린 적중률 3위(72.8%),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 2위(1.67개)를 달리고 있다. 멘털도 탄탄하다. 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 1번홀(파4)을 더블보기로 시작했다....
'쉬운 13번홀' 파 그쳐…우즈, 커트탈락 위기 2023-04-07 17:39:10
1라운드 결과는 이런 예상과 완전히 달랐다. 이날 13번홀의 평균 타수는 4.721타로, 지난해보다도 낮았다. 전장이 35야드 길어졌음에도 1라운드에서만 이글 3개가 쏟아졌다. 김주형(21)도 그랬다. 그는 드라이버로 314야드를 보낸 뒤 아이언으로 공을 홀 3m 옆에 붙여 이글을 잡아냈다. 이날 버디와 파는 각각 36개, 33개...
커트 탈락 위기 처한 '황제'…우즈, 마스터스 첫날 2오버파 [여기는 마스터스!] 2023-04-07 06:50:34
71%로 양호했다. 평균 비거리는 393야드로 평균 297야드를 웃돌았다. 최고 326야드를 날린 샷도 있었다. 문제는 퍼트였다. 거리감이 조금씩 빗나가면서 버디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했다. 길지 않은 거리의 파 퍼트를 놓치며 보기로 마감한 홀이 많았다. 3퍼트도 두번이나 나왔다. 15번홀(파5)과 16번홀(파3)에서 연달아...
일본, '야구종가' 미국 꺾고 WBC 통산 세 번째 우승 2023-03-22 14:53:52
도전은 물거품이 됐다. 타자로 이번 대회 7경기에서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홈런 1개, 2루타 4개에 8타점과 볼넷 10개를 남기고, 투수로 2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에 탈삼진 11개를 올린 오타니는 WBC를 투타 겸업의 독무대로 장식하고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스피스, 17m·10m 쳤다하면 '홀인'…시즌 첫 승 기회 2023-03-17 14:39:42
두 번이나 성공해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제일 긴 퍼트는 15번홀(파3)에서 나왔다. 스피스는 티샷이 조금 짧게 떨어지면서 홀까지 17.3m 퍼트를 남겨놨는 데 이걸 그대로 홀 안에 넣었다. 6번홀(파4)에서도 약 10m 버디 퍼팅을 성공했다. 그가 이날 기록한 '퍼팅 이득 타수'는 4.5타로 참가 선수 중 전체 1위였다....
비거리·쇼트게임·멘탈 '퍼펙트 셰플러'…랭킹 1위 탈환 2023-03-13 18:22:47
이번 대회에서 셰플러는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305.9야드), 그린 적중률(75%), 평균 타수(17.167)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골퍼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17번홀도 그에겐 평범한 홀이었다. 이번 대회 4라운드 동안 총 58개의 공이 17번홀에서 물에 빠졌다. 하지만 셰플러는 4라운드 내내 이 홀을 파로 막아냈다. 셰플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