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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발의 청춘' 김기덕 감독 별세 2017-09-08 02:50:42
영화 ‘맨발의 청춘’을 비롯해 ‘용사는 살아 있다’(1965) ‘124 군부대’(1970) 등의 전쟁물, ‘오늘은 왕’ ‘친정어머니’(1966) 등의 가족드라마, ‘대괴수 용가리’(1967) 같은 공상과학(sf)물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보여 한국영화의 스펙트럼을...
'맨발의 청춘' 영화계 원로 김기덕 감독 별세 2017-09-07 20:14:18
1961년 '5인의 해병'으로 데뷔해 16년 동안 60여 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신성일·엄앵란 주연의 청춘영화 '맨발의 청춘'(1964)을 비롯해 '용사는 살아 있다'(1965), '124 군부대'(1970) 등의 전쟁영화, '친정 어머니'(1966) 등의 가족드라마, '대괴수 용가리'(1967) 같은...
[여행의 향기] 등골 '오싹'…에버랜드가 '좀비도시'로 변했다 2017-09-03 11:09:13
달리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 미술감독이 세트 디자인부터 조명, 음향, 특수효과를 맡아 사실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조사팀의 추락 비행기를 연출하기 위해 실물 항공기를 공수했고 좀비 습격을 받은 버스와 자동차를 표현하는 데도 모형이 아니라 실제 차량이 쓰였다.괴수와 좀비 역할은 100여 명의 전문...
'안시성' '명당' '물괴'…대형 사극영화 제작 봇물 2017-08-23 10:10:45
'명당' '물괴'…대형 사극영화 제작 봇물 전쟁, 괴수, 코미디 등 다양한 소재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대형 사극영화 제작 붐이 일고 있다. 한동안 일제강점기 영화가 쏟아지더니, 최근에는 다양한 소재로 무장한 사극들이 내년 개봉을 목표로 앞다퉈 제작되고 있다. '안시성' 등...
"여름엔 역시 공포영화"…블록버스터 틈새서 깜짝 흥행 2017-08-13 10:30:01
공포영화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간판을 내거는 '장산범'은 올여름 극장가를 찾는 유일한 국산 공포영화다. 가장 익숙하면서 듣고 싶어하는 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리는, 전설 속의 괴수 장산범을 소재로 했다. 어린 아들을 잃어버린 희연(염정아 분)이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뒤...
"목소리에 속지마" 올여름 한국 유일 공포영화 '장산범' 2017-08-08 18:36:46
표방한 영화답게 '장산범'은 소리로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데 집중한다. 시어머니 귀에는 죽은 언니의 목소리가, 희연에게는 잃어버린 아들 목소리가 들린다. 모두 너무나 듣고 싶고, 그리워했던 소리다. 하지만 돌아보면 상상했던 소리의 주인공은 그 자리에 없다. '장산범'은 청각과 시각의 불일치에서...
'옥자' 봉준호 감독의 변 "여배우 취향이 소나무라고?" 2017-06-29 07:37:37
영화야?', '저 사람이 제이크 질렌할이야?' 이런 식으로 말이다"라고 말했다. 봉준호 감독은 안서현에게 특별한 디렉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원래 잘하는 친군데 잘하라고 하는 것 보다 여유있었으면 했다"라며 "해석도 처음부터 잘 하고 있었고 본질을 직관적으로 잘 캐치했다....
[인터뷰] 봉준호 감독 "'옥자', 韓 제작 바랐다면 민폐…넷플릭스 논란은 운명" 2017-06-28 07:38:00
된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27일 기준 '옥자'는 예매율 11.9%를 기록하며 '리얼', '박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참 감사한 일"이라면서 "관람 등급도 15세 관람가가 나올 줄 알았는데 12세로 나와...
[Cover Story - CJ CGV] "영화 몰입감 극대화하는 스크린X…할리우드도 푹 빠졌죠" 2017-05-25 17:20:57
콘텐츠가 스크린x에 안성맞춤이며 영화 전 편이 아니라 핵심 장면만 스크린x로 변환해 관객과 호흡을 함께하는 게 중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스크린x 작업의 핵심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타이밍을 찾는 것이다. 이런 원칙에 따라 처음 내놓은 작품이 지난 2월 개봉한 ‘그레이트 월’이다.“이...
[리뷰] 3D 묘미 살린 SF 재패니메이션 '간츠: 오' 2017-05-12 20:43:33
사연이 긴 조연들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간부급 괴수 중 '이누' 등 존재감이 약한 괴수 역시 생략됐습니다. 덕분에 원작을 보지 못한 관객의 부담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미션의 룰 역시 일부 변경됐습니다. 원작에서는 타인의 무기를 사용할 수 없지만, 신작에서는 허용됩니다. 덕분에 초심자 레벨인 카토가 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