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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주 4.5일제' 가장 우려하는 정책 2025-06-08 18:05:50
경영총괄본부장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임유철 PEF협의회 회장 △장상식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전영민 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개발본부장 △최성호...
[이재명 정부] 유통가, 내수 활성화 기대…규제에도 촉각 2025-06-08 06:31:01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지난 6일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바로잡고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업을 법제화해 마트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라"고 새 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그동안 민주당과 법제도 개선 노력을 해왔는데, 새 정부가 들어섰으니...
사과하며 떠난 이복현 "경직된 태도 송구, 모든 건 제 탓" 2025-06-05 17:40:56
후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미처 매각하지 못한 HMM과 KDB생명은 강 회장의 ‘아픈 손가락’이다. 산은이 보유한 HMM 지분은 산은의 건전성 지표를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다. KDB생명엔 지금껏 약 1조5000억원을 투입했지만 자본잠식에 빠졌다. 임기 내내 산은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문제를 놓고...
[팩트체크] 한국만 정년 60세?…주요국과 비교해보니 2025-06-04 06:55:01
공무원이나 공기업, 노조가 강한 대기업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면 많은 직장인이 50세 전후로 직장을 떠나는 게 현실이다.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사업주가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하로 할 수 없도록 '60세 이상 정년 의무화'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 고용을 희망하는 근로자에게는 65세까지...
[이재명 당선 확실] 금융당국 개편 속도…금융수장 인사·금융권 인맥은 2025-06-04 00:37:11
맡았던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하마평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김 교수는 올해 초 금융위를 폐지하고, 금감원을 감독 전담 기구와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담은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금감원 자본시장·회계담당 부원장을 지낸 원승연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도 이름이 나온다. 이달 5...
김문수, 설난영 저격한 유시민 향해 "아내와 나는 동급" 2025-05-30 14:52:45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이었다"면서 "금속노조의 청년부장과 여성부장을 맡아 일하고 있을 때 서로 알았고 우리는 동급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대는 13년이 지나서야 복학 후 졸업했다"면서 "40년을 넘도록 부부로서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데 남의 집 사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얘기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AI 확산·인구 구조 변화에 획일적 노동법 유연하게 바꿔야" 2025-05-29 14:30:00
김 교수는 "전통적 노동법의 패러다임에 따른 집단적이고 획일적 규제방식을 유연하고 개별적인 규제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며 "기업과 사업의 특성과 근로자의 수요를 반영해 근로조건에 대한 당사자의 자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권오성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현행 법령이 헌법상...
대법發 '통상임금 쇼크'…부산 버스기사 월급 10% 인상 2025-05-28 18:09:08
않은 기업들이 비상이다. 한 대기업 노무 부서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 이후 수당이나 상여금을 ‘변동급여’나 ‘성과상여금’으로 반영해 통상임금 인상을 억제하려 하고 있지만, 노조가 협상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임금체계를 이원화·단순화하면서도 기업의...
민주당 집권하더라도 노란봉투법 대폭 손질 가능성 2025-05-28 17:34:00
대법원에는 HD현대중공업을 상대로 하청노조가 교섭을 요구한 사건이 수년째 계류돼 있다. 노란봉투법의 ‘사용자성 확대’ 논의와 동일한 쟁점이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입법화돼도 위헌 논란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경제계는 위헌 소지가 큰 법안인 만큼 통과되면 헌법소원을 통해 다투겠다는 입장이다. 김희성 강원대...
정년연장 하겠다면서…임금개편 논의 실종 2025-05-19 17:52:25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정년 연장이나 주 4일제를 도입하려면 임금·근로시간의 합리적 조정 방안부터 법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임금체계와 근로시간 등이 담긴 회사 내규인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려면 근로자 과반수로 조직한 노동조합이 있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