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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홍수방지사업 비리 관련설' 장관 2명 교체…정부위기 심화 2025-11-18 18:35:57
촉구 집회…재계도 목소리 내 마르코스 '뇌물수수·마약중독' 주장도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필리핀에서 대규모 홍수 방지 사업 관련 부패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비리 관련설에 휩싸인 장관 2명이 교체되는 등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행정부의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
"돈 주면 韓보호소서 빼줄게"…동포 등친 캄보디아인 실형 2025-11-18 18:18:58
뒷돈을 주고 구금된 사람을 풀어주는 뇌물 관행이 만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의 해외 범죄 연루 사건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지난 5월 강원경찰청이 쫓던 한국인 피싱 조직원 15명이 캄보디아에서 집단 체포됐지만 모두 현지 경찰에게 뇌물을 주고 2주 만에 풀려났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단독] "3500만원 주면 감옥서 빼줄게"…캄보디아인 실형 2025-11-18 11:00:58
챙겼다. 재판부는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한편 이처럼 고위 공직자에게 뒷돈을 지급하고 구금된 사람을 풀어주는 뇌물 관행은 실제 캄보디아에서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엔 강원경찰청이 쫓던 한국인 피싱 조직원 15명이 캄보디아에서 집단...
"몸통 누구겠나"…국힘, 대통령실 찾아 '대장동 항소 포기' 규탄 2025-11-17 09:48:20
등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는데 더 이상 중형을 받을 이유가 없어졌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그런데 이들보다도 더 큰 이익을 받은 사람이 있다"며 "대장동 관련 1심 판결문에 400여회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대장동에 몸통 그 자체, 그 사람이 누구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비리에 최고 정점에...
김호중에게 3000만원 요구한 소망교도소 교도관 2025-11-16 19:20:59
씨가 소망교도소 교도관으로부터 뇌물 수천만원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법무부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소망교도소는 개신교 재단이 설립·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민영교도소로, 이곳 교도관은 공무원이 아니라 민간인 신분이다. 수용자의 교화를 담당해야 할 교도관이 재소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등 민영 교정시설의...
[속보] 해병특검, 尹 2차 피의자 조사 4시간30분 만에 종료 2025-11-16 18:07:38
3월 뇌물수수와 다스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후 검찰의 대면조사를 줄곧 거부해 실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호주 도피 의혹은 지난해 3월 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선상에 올라있던 이 전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사건이다.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은 대사 임명 나흘 만에 출금 조치가 해제됐고,...
[단독] 김호중에 3000만원 뇌물 요구…법무부, 소망교도소 진상조사 2025-11-16 14:02:47
원대 뇌물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법무부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소망교도소는 기독교 재단이 설립·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로, 이곳 교도관들은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이다. 수용자의 교화를 담당해야 할 교도관이 재소자에게 금전을 요구하면서 민영 교정시설의 허술한 관리·감독 체계가 드러났다는...
'코인업자 뇌물수수'…도봉경찰서장 구속 2025-11-14 18:01:07
위반(뇌물) 혐의를 받는 김모 총경과 수도권 지역 경찰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이들에게 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이 염려된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도봉경찰서장인 김 총경은 코인 투자 관련 사건 피의자 B씨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38세 천즈 자산만 88조…"중남미 마약왕급" 2025-11-13 21:03:15
현금과 고가의 선물로 뇌물을 주고받으며 범죄 활동을 은폐했다고 한다. 그러나 2020년부터 중국 당국은 프린스 그룹을 엄격히 조사해 왔고, 일부 관련 은행 역시 서류 검증을 강화했다. 프린스 그룹은 천 회장의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그룹은 "검증되지 않은 이런 주장을 되풀이하는 언론 보도로 증폭된 주장이 죄 없는...
英신문 "프린스그룹 천즈 자산 88조, 中정보당국과도 연계" 2025-11-13 20:36:33
준 현금, 수백만 달러짜리 시계 등 뇌물 장부를 적어뒀다고 적시됐다. 그러나 천즈와 중국 당국의 관계가 유지되지는 않았다. 2020년 중국 경찰은 프린스그룹을 조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설립을 발표했고, 대만 내 그룹 계열 은행도 더 엄격한 서류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천즈는 미국 또는 영국으로 눈을 돌렸고,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