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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의회서 쿠데타 前대통령 '27→2년 감형' 추진 2025-12-10 06:13:11
있는 브라질 대통령궁·연방 의사당·연방 대법원 청사를 습격한 선거 불복 폭도 100여명 역시 석방될 수 있다고 브라질 언론들은 짚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감형을 골자로 한 법안은 지난 몇 개월간 의회에서 표류하다가 최근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아들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44) 상원 의원의 내년 대선 출마 선언과...
트럼프 "대법원이 관세 위법 판결하면 美 역사상 최대 안보위협" 2025-12-10 00:06:58
연방대법원이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위법하다고 판결하면 미국의 안보와 경제가 큰 피해를 볼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연방대법원의 관세에 대한 부정적인 판결은 미국의 국가 안보에 대한 역사상 최대 위협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재정적으로 무방비가 될...
"사법부 투명성 높여야"…'한국형 디스커버리', '재판 공개' 등 확대 논의 2025-12-09 18:31:25
이내에 모든 판결문를 공개하고, 영국 대법원도 선고 후 일주일 이내에 홈페이지에 전면 공개한다”며 “반면 우리나라는 비실명화 작업 등의 이유로 공개 시점이 불명확해 감시 공백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기까지 수년이 걸리는 동안 국민은 단편적인 언론 보도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
與 '내란재판부법' 연말 다시 고삐 2025-12-09 18:02:12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사흘간 대법원이 개최하는 사법제도 개편 공청회 등을 검토해 세부 사항을 가다듬는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의 사법파괴 악법은 100% 위헌”이라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천대엽 "국민의 기대 부응…사법부 나아갈 길 고심해야" 2025-12-09 17:48:57
대법원 공청회가 9일 시작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청심홀에서 ‘국민을 위한 사법제도 개편: 방향과 과제’ 공청회를 한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개회사에서 “사법부는 시대 변화를 깊이 인식하고,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노동자 보호 미흡한 판결多…멕시코·대만처럼 전문법원 둬야" 2025-12-09 17:33:10
때문이다. ‘법원은 최고법원인 대법원과 각급 법원으로 조직된다’고 규정하는 101조 2항에 따라 ‘노동대법원’ 설치도 불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결국 1, 2심 단계에서 노동법원을 두는 방안이 현재로선 현실적이라는 결론이다. 권 교수는 “위헌 문제로 유럽식 ‘참심제’ 도입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참심관은 참여하되...
해고·권고사직·희망퇴직… 어떻게 달라요? 2025-12-09 17:25:51
이에 동의하여 성립하는 근로관계에 관한 합의해지다.(대법원 2010. 3. 25. 선고 2009다95974 판결) 근로자가 근로관계 종료를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근로자의 의사에 반하여 근로관계를 종료하는 해고와는 구분된다. 또한 권고사직은 회망퇴직과도 구분되는데, 회망퇴직의 경우 일정한 조건을 걸고 퇴사할 사람을 모집한 후...
'가짜 3.3 계약과의 전쟁' 정부 기획감독 나섰지만… 2025-12-09 17:25:42
안 된다(대법원 2006. 12. 7. 선고 2004다29736 판결 등).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계약이 모두 가짜인 것은 아니다. 사업 구조 자체를 근로자가 아닌 사업자의 동업 형태로 설계하고 발전시켜 온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문제는 ‘증명’이다. 가짜 3.3 논란은 단지 몇몇 계약서 문구를 바꾸거나 외형을 정리한다고 해결되지...
착한 도급인이 되지 마세요? 2025-12-09 17:25:33
결과는 미래의 행동을 바꾼다. 2015년 대법원 판결(대법원 2015. 2. 26. 선고 2010다106436 판결 등)을 비롯하여 수많은 불법파견 판결이 기업들에게 각인시킨 것은 원청(도급인)과 하청(수급인)은 분리되고 달라야 한다는 점이다. 원청이 하청 근로자를 지휘·감독해서는 안 되고 원·하청 근로자가 함께 근무해서는 안 될...
[칼럼] 명의신탁주식, 방치하면 기업을 잃을 수 있다 2025-12-09 16:38:16
수 없게 된다. 대법원은 주주명부에 주주로 기재된 형식 주주가 회사에 대해 의결권 등 주주권을 적법하게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 주주가 명의신탁 사실을 증명하는 증거를 가지고 있더라도, 명의변경을 마치기 전까지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고 경영에 참여할 수도 없다. 한 기업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