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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조류계 조폭'…텃세 부리는 텃새 2017-11-15 08:01:03
여지없이 나타나 머리를 발로 차고 양쪽으로 둘러싸 꼬리를 물어뜯는 등 귀찮게 한다. 영역 침범에 대한 저항에다 먹다 남은 찌꺼기라도 얻어먹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까치떼는 흰꼬리수리를 잠시도 쉬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결국 흰꼬리수리는 귀찮은 듯 자리를 털고 날아간다. 흰꼬리수리가 남대천에서 물고기 사냥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文대통령의 '야구 동문회' 2017-10-25 19:42:50
특유의 응원 문화인 '주황색 비닐'까지 직접 머리에 뒤집어쓰고 '부산 갈매기'를 열창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1988년 고(故) 최동원 선수가 프로야구선수협의회 결성을 추진할 때 자문변호사로 그 활동을 도운 인연도 있다. 공교롭게도 문 대통령이 시구한 이날 경기의 주심을 맡은 최수원 심판위원은...
`야구광` 文대통령,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역대 대통령 5번째 2017-10-25 18:25:01
롯데 특유의 응원 용품인 주황색 비닐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부산 갈매기`를 열창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한 대통령은 모두 4명으로 이번 문재인 대통령 시구는 역대 5번째입니다. 프로야구 출범 원년인 1982년 전두환 전 대통령은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고, 고 김영삼...
[연합이매진] 타고난 물고기 '킬러' 물수리 2017-10-10 08:01:03
비상이 걸린다.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던 갈매기와 오리 등이 일제히 날아오르는 것으로 물수리가 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격 대상은 아니지만, 물수리의 출현만으로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물고기가 많은 하류를 공중에서 정지비행을 하거나 선회비행을 하면서 사냥 대상을 찾는다. 비행하면서도 쉴 새 없이 눈동자와 ...
해수부, 이달의 무인도서에 '소국흘도' 선정 2017-10-01 11:00:05
주민들은 소굴도, 소구굴도, 갈매기섬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누에고치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일명 '누에머리'라고도 한다. 이 섬의 서쪽 끝단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높은 과학기술 수준을 상징하는 건축물인 '첨성대'를 본뜬 모양의 관측시설물이 있다. 소국흘도는 2014년 보전가치가 매우 높거나 영해의...
'잠복한 뒤 은밀하게'…검은댕기해오라기의 사냥 2017-09-26 14:09:03
싸움을 반복하면서 자리를 지킨다. 보에는 갈매기도 날아와 뛰어오르는 은어를 낚아챈다. 목도 길고 다리도 길어 신체조건이 좋은 백로도 경쟁자다. 하루 몇 번씩 출몰하는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수달은 아예 자리를 피해야 할 정도의 무서운 경쟁자다. 물고기 몇 마리 해치운 수달이 사라지면 다시 자리싸움을 벌이고 잠...
[AsiaNet] 붉은 해변: 희귀 새들 불러모으는 세계 최대의 습지 2017-09-14 12:59:02
또한, 이곳은 검은 머리 갈매기와 점박이물범의 번식 장소이기도 하다. 중국관광청이 선정한 등급에 따르면, 판진 붉은 해변은 중국에서 모범적인 첫 습지 관광지에 속한다고 한다. 최대 3,149㎢에 달하는 면적을 자랑하는 판진 붉은 해변은 세계 최대의 습지다. 매년 바다 쪽으로 50m씩 확장되는 진홍색 해조류로 덮인 이...
[태안 기름유출 10년] ③ "죽음의 바다서 기적을 이뤄냈지만…" 2017-09-13 06:35:05
이씨는 "사고 이후 2∼3년간 바닷가에서 갈매기가 사라지고 전복과 굴이 폐사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좌절하기도 했지만, 몇 년 전부터 사라졌던 동식물이 하나둘씩 돌아오면서 만리포 주민들도 희망을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그는 "사고 이전으로 100% 회복은 당장 어렵겠지만, 만리포를 중심으로 태안지역 주민들의 상처를...
미리 가본 시화호 뱃길…반달섬 갈매기도 반겨 2017-09-07 16:05:33
미리 가본 시화호 뱃길…반달섬 갈매기도 반겨 방아머리 선착장∼안산천 하구 왕복 2시간 소요 (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7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 시화호 선착장. 제종길 안산시장과 시 관련 부서 담당자,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 관계자 등 10여명이 미리 대기하고 있던 배에 올라 시화호...
[주목! 이 조례] 수도권 최대 습지 체계적으로 보전 2017-08-13 09:00:12
송도 갯벌이 가장 크다. 람사르 사무국은 저어새·검은머리갈매기 등 세계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송도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2천700마리 정도 남아 있는데 이 중 200∼300마리가 매년 봄 송도 갯벌에서 알을 낳는다. 검은머리갈매기도 전 세계 1만5천 마리 중 250쌍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