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희대 대법원장 "재판지연 해결 위해선 법관 증원 절실" 2024-02-16 12:00:01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1심 민사 합의사건의 판결이 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2017년 평균 294일에서 2022년 420일로 길어졌다. 조 대법원장은 점점 형태가 복잡해지는 기술침해 사건을 제대로 판단하려면 법원의 전문성도 강화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독일의 참심제처럼 기술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결론에 관여할...
성인지 감수성 원칙, 피해자 말은 무조건 옳다? 2024-02-13 16:09:31
의심의 여지가 없어야 한다는 입증 기준, 민사 판결에서는 징계사유 입증을 위해 고도의 개연성 있는 입증 기준이 활용된다. 기업이 직장 내 성희롱 사건에서 피해자 진술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대체로 고도의 개연성 입증 기준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 경우 피해자에 쉽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부당하다. 마지막으...
'70억 소송전' 안상휘 PD "에이스토리, SNL코리아 흠집 내기" [전문] 2024-01-25 17:55:52
중 단 4개 시즌의 제작에 참여하였을 뿐이며, SNL코리아의 포맷 라이선스 권리도 그들에게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난 입장문에서와 같이 에이스토리는 현재 저에게는 70억 원의 이적료를, 제 후배에게는 수억 원에 달하는 민사 소송으로 겁박하며 괴롭히고 있다. 그간 출연료, 제작비 상습 연체 등 SNL 제작...
"노예 계약" vs "쿠팡, 배임 적극 가담"…'SNL' 70억 소송전 [종합] 2024-01-25 16:32:52
이직한 전 동료 개개인에게도 수억 원에 이르는 민사소송을 진행할 것을 엄포하며 괴롭히고 있다"며 "저와 'SNL코리아' 제작팀 일동은 제작자의 자유로운 선택과 창작의 자유를 억누르는 에이스토리의 부당한 요구와 갑질, 그리고 공갈에 대해 법적 구제 수단을 포함하여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안 PD는 CJ...
멕시코, 13조원대 美총기업체 상대 2심서 승소…"밀매방조 책임" 2024-01-24 04:09:38
7곳과 도매업체 1곳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원고 패소 결정을 내린 원심판결을 기각하고 멕시코 정부 측 손을 들어줬다. 항소심 재판부는 쟁점인 총기판매보호법(PLCAA) 상 총기업계 면책 여부와 관련, "무기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부주의한 사업 관행으로 인해 멕시코로의 불법 밀매를 조장했을 경우 면책을 받을...
'바이든? 날리면?' 尹 발언…전문가 "감정 불가" 2023-12-22 15:36:56
발언을 보도하며 MBC가 단 자막에 대해 외교부가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낸 가운데 외부 전문가가 문제가 된 발언에 '감정 불가' 판단을 내렸다. MBC측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덕수의 박용범 변호사는 22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성지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외교부의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재판이...
적법? 불법? 사내 CCTV 설치·운영 '종합 사용설명서' 2023-12-12 18:06:00
적용되는 위법수집증거 배제 원칙이 사법(私法) 관계인 기업의 징계절차나 민사소송 등에 적용되기 어렵다는 태도다(수원고등법원 2021. 4. 8. 선고 2020나17579 판결, 대전지방법원 2021. 4. 7. 선고 2020가합102208 판결 등 다수). 따라서 CCTV영상의 수집·이용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이더라도, 내부 징계절차나...
매장 안 '비밀의 방' 열었더니…대충격 2023-12-07 13:35:18
업자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올해 1∼12월 위조상품 일제 단속을 펼친 결과, 짝퉁 판매업자 137명을 적발해 형사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판매업자는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한 상품을 판매하거나 보관하고 있었으며, 압수한 물품은 총 7천731점이다. 이를 정품 추정가로...
美법원 "트럼프의 대선 뒤집기 재판 계속한다" 2023-12-03 18:13:55
면책특권을 적용받아 민사소송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법원에 면책특권을 요구했지만 이번에 기각됐다. 재판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위가 집권 연장을 위한 노력이지 공무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단 사법 리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미국 대선을...
과외 선생님과 사랑에 빠진 18살…11년간 총각 행세했다는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1-18 10:00:37
관련된 민사 재판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의 아들이 혼전 임신 스캔들을, 그것도 사회적 계급이 낮았던 외국인 여성과 벌였다는 건 당시 프랑스 사회에서 엄청난 지탄을 받을 만한 일이었지요. 아버지의 직업조차 위험해질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사실 마네가 사고를 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화가가 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