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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질시대 '인류세' 공식 도입 불발…학계 "아직 성급" 2024-03-06 09:10:10
것으로 관측된다. 방사성 물질뿐만 아니라 광물 대량채취,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증가, 플라스틱, 알루미늄, 콘크리트 등 격변이 즐비해서다. 나중에 외계인이 닭이 지배한 행성으로 볼 만큼 치킨 소비로 인한 닭 뼈가 지각에 많다는 점을 인류세 근거로 보는 이들도 있다. 소위원회 표결에 참여한 네덜란드...
"그로시 IAEA 총장 조만간 방러…자포리자 원전 안전 논의" 2024-03-05 10:15:32
핵연료봉 다발이 녹는 노심용융, 방사성물질 유출과 같은 최악의 핵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IAEA는 원전 감시와 보호를 위해 2022년 8월부터 자체 전문가들을 상주시키고 있다. 그로시 총장은 이번 방러에 앞서 "자포리자 원전 상황은 국제사회와 안보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및...
'핵폐기물 처분장 갈등' 日대마도 선거서 '반대파' 시장 승리 2024-03-04 10:01:18
시장은 작년 9월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선정 작업의 첫 절차인 문헌조사를 수용해 달라는 지역 단체 청원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당시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유치를 추진할 경우 한국인 관광객 수 등에 큰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원전 육성은 정치 문제 아냐"…美 하원, 원전법 '압도적 가결'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3-04 09:55:47
단 3기에 불과하다. 방사성 폐기물과 원자로 안전성 등을 우려한 환경단체의 반대 여론이 주된 원인이긴 하지만, 비용 문제가 또 다른 난관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미국에 30년만에 들어선 조지아주 보글(Vogtle) 원자로 2기는 초기 추정된 예산의 2배인 350억달러의 비용이 들었다. 사업비를 감당하지 못한 웨스팅하우스는...
[커버스토리] 인공지능의 미래 전기에 달렸다 2024-03-03 17:47:16
있어요. 핵융합은 방사성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원료인 중수소는 바다에 무한하게 존재합니다. 그래서 ‘꿈의 에너지’라 불리죠. 세계 각국의 개발 경쟁도 치열합니다. 영국은 세계 최초의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해 2040년까지 핵융합발전소 건설을 마치겠다는 목표입니다. 미국은 2040년까지 핵융합발전소 건설 기반을...
'반경 30㎞' 대형원전 규제 받던 SMR…美수준 230m로 확 낮춰 2024-03-01 18:25:24
사용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퍼지지 않는다. 핵연료 교체 주기도 최대 20년으로 대형 원전(18개월)보다 훨씬 길다. 폐기물이 그만큼 적게 나온다는 뜻이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세부 규제를 마련한 뒤 ‘한국형 SMR’ 개발을 위한 표준설계 인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2028년 표준설계 인가를 받으면...
[사설] '일 안 하는 역대 최악' 21대 국회, 이렇게 염치없이 끝낼 건가 2024-03-01 18:11:19
막을 내렸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에 관한 특별법(방폐장법) 등 시급한 민생 법안을 쌓아둔 채로다. 총선 일정을 감안하면 이달에는 국회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5월 국회가 남아 있지만, 총선 직후여서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기 힘들어 남은 법안은 폐기 수순을 밟을 것이란 우려가 크다. ‘헌정사상...
IAEA "후쿠시마 4차방류 삼중수소 日기준치 훨씬 밑돌아" 2024-02-29 20:32:10
내 방사성 핵종 농도가 기준치를 크게 밑돈다고 밝혔다. IAEA는 2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도쿄전력이 4차 방류를 시작한 28일 현장에 상주하는 IAEA 전문가들이 샘플을 채취해 독립적으로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 농도가 일본의 운영 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전 3차례의 방류...
일 안한 21대 국회, 끝까지 정쟁만 했다 2024-02-29 18:25:51
포화 상태에 다다른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신설을 위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대표적이다. 산자위 소위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정책 불확실성도 커졌다. 정부가 정책을 내놔도 입법이 뒤따르지 않아서다. 정부와 여당은 지난해 11월 공매도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지만, 소관 상임위인...
중대재해 보완입법 한다더니…환노위, 올해 회의 한번도 안 열어 2024-02-29 18:16:47
않고 있다는 점이다.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신설을 위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해 11월 국회에 제출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두 차례 올라갔다. 하지만 해당 법안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논의는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 첫 번째 소위는 정족수 미달로 개최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