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태원 이혼소송 파기환송 이끈 율촌…2심 '판단 오류' 파고들어 2025-10-19 17:21:56
측의 ‘기여’를 광범위하게 인정해 분할 대상 재산 규모를 4조115억원으로 넓게 잡은 것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율촌은 노 관장 측이 기여의 증거로 제시한 300억원 규모 비자금에 대해 소송 초기 단계에서부터 민법 746조상 불법원인급여의 법리를 적용해 원심 판단의 오류를 지적했다. 변호인단 소속인 이재근 율촌...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주총서 승인 2025-10-17 17:09:01
분할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임시 주총에선 전체 주식의 93% 주주가 출석해 99.9% 찬성에 따라 안건이 통과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주주는 삼성물산과 삼성전자로 각각 43.0%, 3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안건 통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내 바이오 투자 부문이 분할돼 신설 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다음달...
삼성바이오 인적분할안 주총 통과…삼성에피스홀딩스 내달 설립 2025-10-17 10:13:31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 부문이 분할돼 신설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설립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속법인으로서 기존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유지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 및 상업화를 수행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을 100% 승계...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마무리…11월 에피스홀딩스 신설 2025-10-17 09:59:26
이번 분할을 통해 주주는 기존법인(삼성바이오로직스)과 신설법인(삼성에피스홀딩스)의 주식을 각각 0.6503913대 0.3496087의 비율로 나눠갖게 된다. 분할기일은 내달 1일이며, 거래정지기간(10월 30일~11월 21일)을 거쳐 내달 24일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속법인으로서 기존의...
'최태원·노소영' 끝나자…재산 8조 권혁빈, '세기의 소송' 본격화 2025-10-17 08:10:27
알려졌다. 이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1조3천억원대 재산분할 소송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정동혁 부장판사)는 권 CVO와 이 씨의 이혼 사건 첫 변론기일을 다음 달 12일 오후 5시로 지정했다. 지난해 3월 조정 절차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의 재개이자, 이 씨가 소송을 제기한...
법조계 "盧 재산분할액 4350억~5800억 예상" 2025-10-16 18:04:22
경영권 강화를 위해 사전 증여한 재산을 분할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 대법원 판결에 따라 부부 공동재산은 4조115억원에서 2조8999억원으로 재산정될 전망이다. 여기에 노 관장의 재산 분할 비율도 항소심의 35%에서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지원을 불법 자금으로 판단해 노...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1.4조원 재산분할은 잘못" 2025-10-16 17:59:19
분할 관련 부분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노 전 대통령이 (SK그룹에) 300억원의 금전을 지원했다고 하더라도 두 사람의 공동 재산에 대한 노 관장의 기여로 참작할 수 없다”며 2심 법원이 민법 746조상 불법원인급여와 재산 분할에 관한 법리를 잘못 적용했다고 판단했다. 상고심에서...
SK그룹 최악 피했다…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 2025-10-16 14:36:50
관장이 재산 분할을 청구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또한, 최 회장이 친인척에게 증여한 SK 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이에 따라 노 관장에게 지급될 재산 분할액은 다시 조정될 전망입니다. 다만,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판결 직후...
트럼프 "한국 '3500억달러 선불' 합의" 또 거론…뉴욕증시, 혼조마감 [모닝브리핑] 2025-10-16 06:43:14
◆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오늘 대법 선고…재산분할 결론은 최태원(65)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4)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기의 이혼' 소송에 대한 대법원 최종 결론이 16일 나옵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엽니다....
'세기의 이혼소송' 최태원-노소영…16일 대법 선고만 남았다 [종합] 2025-10-10 20:03:48
판단을 뒤집어 분할액이 20배(665억원→1조3000억원)가 됐다. 지금의 SK그룹이 있기까지 노태우 전 대통령과 노 관장의 기여가 있었다는 판단이 천문학적 재산분할의 배경이 됐다. 2심 재판부는 노 관장이 법원에 제출한 모친 김옥숙 여사의 메모와 어음 봉투를 근거로 노 전 대통령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원이 최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