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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코바체프,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으로 9년 동행 마침표 2023-03-12 11:27:19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를 끝으로 대구시향과의 9년 동행을 마무리 짓는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게 될 이번 연주는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와 첼리스트 임희영 협연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고, 연주의 시작과 끝은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과 교향곡...
20년 만에 한국 찾는 룩셈부르크필…'첼로 신동' 한재민 협연 2023-02-23 14:37:01
히메노가 지휘봉을 잡는다. 스페인 출신 지휘자인 히메노는 8년째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의 수장을 맡는 인물이다. 현재는 토론토 심포니 음악감독도 겸임하면서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악단의 역대 음악감독(상임지휘자)으로는 헨리 펜시스, 칼 멜스, 루이 드 프로망, 레오폴트 하거, 데이비드 샬론, 브램웰...
'클래식계 부는 女風'…베를린필 첫 여성악장 2023-02-19 18:21:08
측면에선 여전히 남성 위주다. 여성이 음악감독(상임지휘자)을 맡은 오케스트라는 많지 않다. 성시연(47·경기 필하모닉), 여자경(53·강남 심포니) 정도다. 해외에서도 조앤 팔레타(69·버지니아 심포니, 버펄로 필하모닉), 마린 올솝(67·볼티모어, 상파울루 심포니), 미르가 그라지니테 틸라(37·영국 버밍엄시 심포니)...
[영화 리뷰] 무대위 승승장구하던 女지휘자…그는 왜 무너졌나 2023-02-19 18:20:25
베를린필과 호흡을 맞추긴 했으나 상임지휘자는 아니었다. 상임지휘자는 실질적인 리더로서 악단의 실력을 키우고 색깔을 입힌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TAR 타르’는 ‘베를린필에 여성 상임지휘자가 있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최초의 여성 상임지휘자는 지적이고 우아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미국...
'지휘 거장' 무티, 시카고 심포니 얼굴 역할 당분간 계속 2023-02-16 06:20:18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음악전문지 '시카고클래식리뷰'(CCR)는 피츠버그 심포니 음악감독 만프레드 호넥(65), 체코 출신 신예 야쿠브 흐루샤(41), 핀란드 출신 수재너 말키(53), 볼티모어 심포니 상임지휘자 마린 알솝(66)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chicagorho@yna.co.kr (끝)...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역경을 이기는 힘…말러의 '부활'로 전할 것" 2023-02-12 18:32:33
지휘자의 길로 들어선 것은 전설적인 지휘자 조지 셀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을 만나면서부터다. “두 거장은 나의 음악적 재능과 지휘 역량을 발견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스승들이에요. 셀에게서 작품의 구성과 프레이징을 분석하는 법을, 카라얀에게서는 오케스트라의 색이 완연히 드러나도록 악단을 이끄는 법을 배울...
엘리아후 인발 "자유의 소중함…쇼스타코비치로 들려줄 것" 2023-02-06 18:13:29
중 명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에게 발탁되면서다. 그의 추천으로 프랑스 파리 음악원에서 지휘를 공부한 인발은 1963년 귀도 칸텔리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거쳐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 악단에서...
바버·브루흐 앨범 낸 에스더 유 "특별한 불꽃 일어나는 곡" 2023-01-26 19:07:58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지난해 RPO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페트렌코는 이번 앨범 녹음 작업을 하면서 처음 만났다. “에너지가 넘치고 유머가 풍부하신 분입니다. 창문도 없는 곳에서 녹음해 힘들었지만, 마에스트로가 분위기를 많이 띄워주어서 즐겁게 녹음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두 협주곡과 함께 브루흐의 ‘아다지...
지안 왕 "좋은 연주자는 기교 아닌 공감능력이 가릅니다" 2023-01-17 18:01:27
즐거움 중 하나는 어린 딸을 위해 요리하고 같이 먹는 거예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왕은 내달 서울시향과의 공연에서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지낸 휴 울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서울시향의 탁월한 실력과 울프와의 좋은 호흡을 기억하고...
김광현·송지원의 하모니로 '포문'…'바순의 여왕' 데르보 지휘자 데뷔 2023-01-09 18:10:18
공연한다. 지휘는 지난해까지 과천시향 상임지휘자를 지낸 서진이 맡는다. 4월 2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소프라노 서예리는 모차르트의 ‘환호하라 기뻐하라’를 부른다. 이 공연 2부에선 고음악 전문 권민석의 지휘로 하이든의 교향곡 104번 ‘런던’이 연주된다. 이어 5월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