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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차단당해도 성희롱 글은 '도달'…대법, 범죄 성립 인정 2025-09-08 12:00:09
상대방에게 차단당한 상태에서 성희롱성 게시글을 올렸더라도, 피해자를 특정한 이상 ‘도달’ 요건이 충족돼 범죄가 성립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지난달 14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기소된 A씨 사건에서 원심 무죄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성희롱은 범죄 아냐" 조국혁신당 입장에 與 "귀를 의심케 해" 2025-09-08 10:14:03
성희롱이 있었다'는 진행자 발언에 "성희롱은 범죄는 아니고,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이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하나"라는 반응도 보였다. 김 권한대행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 대응 미숙으로 창당 동지들을 잃었다. 피해자 여러분에게 다시...
'성 비위 책임' 조국혁신당 지도부 총사퇴 2025-09-07 14:56:33
2차 가해성 발언("성희롱은 범죄는 아니고 품위유지 위반은 될 것" 등)을 했다는 비판을 받은 이규원 사무부총장 역시 이날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 총사퇴는 '성 비위 축소 의혹과 2차 가해' 비판이 커진 데다 피해자들의 상처를 제대로 살피지 않은 잘못에 책임을 지겠다는 것으로...
"딱 기다려라 기집X들"…한국 남성들 몰리는 은밀한 채팅방 [이슈+] 2025-09-07 09:09:47
성희롱·스토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나온다. 기자가 며칠간 지켜본 오픈채팅방 대화에서도 여성들을 향한 노골적인 품평이 끊이지 않았다. 일본 여성을 '스시녀'라 부르거나 번호를 얻어내면 '1겟', '2겟'이라 자랑했다. "서울에서 같이 헌팅할 사람 있냐", "홍대·강남 금요일...
조국혁신당 사무부총장 "성희롱, 범죄 아냐"…국힘 "2차 가해·반사회적" [종합] 2025-09-06 16:44:07
'당내 언어 성희롱이 있었다'는 진행자 언급에 "성희롱은 범죄는 아니고,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언어폭력은 범죄는 아니고, 관련 사건이 지금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사건 가해자가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나 황현선 사무총장과 가까운 인사라 약한 처분을 받은...
조국혁신당 이규원 "성회롱은 범죄 아냐"…2차 가해 논란 2025-09-06 14:33:25
성희롱 등이 있었다'는 질문에 "성희롱은 범죄는 아니다. 뭐, 품위유지의무 위반은 되겠죠"라면서 "언어폭력은 범죄는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성 비위 사건이 이미 종결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의 책임이 어디까지 이어져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가해자로 지목된 분은 별도로 수사를 받고 있다....
조국혁신당 사무부총장 "성희롱은 범죄 아니야"...국힘 "2차 가해" 2025-09-06 14:00:43
언어 성희롱이 있었다'는 진행자의 발언에 "성희롱은 범죄는 아니고,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장은 그러면서 "언어폭력은 범죄는 아니고, 관련 사건이 지금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해자가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황현선 사무총장 등과...
女 대졸률 1위인데 임금은 꼴찌…韓 '성별 역설' 어디서 오나 2025-09-05 16:57:29
겪는 성희롱 등 구조적 장벽을 전했다. 그는 "경제 불안이 여성·외국인 배제 논리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론에서는 김경선 한국공학대 석좌교수(전 여성가족부 차관)가 "여성 대표성 강화의 효용성을 입증하는 객관적 지표 발굴"을 제안했고, 오가와 미사 교도통신 사회부 차장은 "일본의 '도도부현판 젠더갭...
강미정 측 "조국 징역 2년 확정된 날 노래방서 성추행 당해" 2025-09-04 19:37:22
입장을 듣지 못했다”며 “사면 이후 당이 제자리를 찾고 바로잡힐 날을 기다렸지만 더는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앞서 혁신당에선 성추행 및 성희롱 사건 2건, 직장 내 괴롭힘 사건 1건 등이 접수됐다. 혁신당은 성추행 및 성희롱 사건의 가해자인 A·B씨 중 A씨를 제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