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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밸류업 입법 패키지' 추진…민주당 받을까 2024-05-28 18:42:44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다른 밸류업 관련 법안을 관철하기 위한 협상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우선 상법 개정안 자체만 놓고 보면 통과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제1당인 민주당이 법 개정에 적극적이다.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소속 박주민·이용우 의원이 발의한 법안인 데다, 이재명 대표도 상법 개정...
소액주주 보호 법제화한다는데…기업들 "배임 소송 남발 우려" 2024-05-28 18:29:49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7일과 28일 하루 간격으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 상법 개정을 시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주무 부처인 법무부가 이 같은 내용의 상법 개정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지 4개월 만에 정부 입장이 바뀐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상속세 개편을 앞두고 거대...
기업 경영활동 위축 우려에도…밸류업 '주주이익 보호' 급물살 2024-05-28 18:27:08
보호장치를 강화해 소액주주 등의 권익 침해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경제계는 주주들의 소송 남발로 기업의 경영 활동이 위축돼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법상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일본 밸류업 성공 배경은…" 당국자 얘기 직접 들어보니 2024-05-28 11:39:03
금융투자상품으로 쏠릴 수 있게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21년 10월 출범한 기시다 내각은 '새 자본주의'라는 구호를 간판으로 내걸고 이듬해 6월 구체적 시행계획을 내놨다. 이후 일본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34년 전 거품 경제 때의 기록을 훌쩍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상목 부총리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포함하는 상법 개정 검토" 2024-05-28 11:27:31
처음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 소액 주주의 이익을 반영하도록 상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여러 차례 상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거시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최근 법인세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기반 약화 우려에는 소득세 등 다른 세수 흐름...
日 금융청 국장 "밸류업, 많은 국민이 주주로서 성장과실 향유해야"(종합) 2024-05-28 11:07:30
계획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액투자자 비과세 계좌인 신NISA 가입자 수를 국민 3분의 1 수준으로 늘리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전은조 맥킨지앤컴퍼니 시니어 파트너는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와 금융투자회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기관투자자에 책임 있는 관여 활동을 지속하고...
최상목 "법인세수 생각보다 적지만 대규모 세수결손 없을 것" 2024-05-28 11:00:24
다만 전기·가스요금 인상, 해외직구 소액면세 한도 상향, 종합부동산세 완화론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로또 당첨금을 늘리고 판매수익금의 소외계층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 "지난 정부대로라면 국가...
이복현 "금투세 강행, 1400만 개인투자자 혼란시키는 일" 2024-05-28 10:14:40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금융투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확장해야 한다"며 "건전한 기업 지배구조 형성 방안과 올바른 자본시장 조세체계가 필요하다"며 말머리를 꺼냈다....
이복현 "금투세 강행 시 1,400만 개미 혼란 가중" 2024-05-28 10:05:19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금융투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에 참석해 "우리 자본시장을 시장의 눈높이 이상으로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금투세 폐지와 함께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이복현 "금투세 과거 기준대로 강행 땐 1400만 개미 혼란" 2024-05-28 09:55:08
콘래드 호텔에서 금융투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에 나와 "우리 자본시장을 시장의 눈높이 이상으로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로 포함시키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