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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역대 최저'…절반은 무자녀·무주택 2025-12-12 12:23:35
증가했다. 2023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는 신생아특례 대출 등 제도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주택 신혼부부 비중은 42.7%로 2년 연속 늘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인 57.3%는 무주택이었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2억2천824만원으로 무주택 부부(1억4천160만원)보다 약 1.6배 많았다....
신혼부부 2년째 100만쌍 밑돌아…무주택이 57.3% 2025-12-12 12:00:01
여전히 절반 이상인 57.3%는 집이 없는 셈이다. 혼인 1년 차 주택소유 비중(35.8%)이 가장 낮고, 연차가 높을수록 늘어나 5년 차에는 절반 이상(50.9%)이 주택을 갖고 있었다. 주택을 소유한 신혼부부의 대출 보유 비중은 90.9%였다. 무주택 부부보다 6.9%p 높았다. 유주택 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2억2천824만원이었다....
[특징주] 로스웰, 자진상폐 위한 공개매수에 상한가 2025-12-12 09:48:52
"공개매수를 통해 공개매수자의 특수관계인 소유 보통주식과 공동보유자 소유 보통주식을 제외한 나머지 잔여 보통주식 전부를 취득해 대상 회사(로스웰)의 보통주식을 상장폐지하고자 한다"고 공시했다. 매수 예정 수량은 보통주 2천414만7천451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52.5%에 해당한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삼성증권 "SK이노-포드 결별 긍정적…유럽공장 추가매각 필요" 2025-12-12 08:33:41
각각 독립적으로 소유·운영하게 됐다. 조 연구원은 "이는 SK온 재무적 투자자(FI) 퇴출 이후 자산 경량화(Asset Light) 관점에서의 구조조정 과정으로 해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결 기준 SK온의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은 중장기적으로 330GWh(기가와트시)까지 확보될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11~12월 단행된...
전기차 리비안 "자체개발 AI칩 탑재 자율주행 서비스 출시" 2025-12-12 05:12:59
소유 차량에 맞춰져 있지만, 동시에 차량공유(rideshare) 시장에서의 기회도 모색할 수 있다"고 말해, 향후 로보(무인)택시 시장 진출 가능성도 시사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자체 개발한 AI 칩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려는 리비안의 행보가 그동안 차량용 AI 칩을 엔비디아에 의존해온 업계 관행을 탈피하려는 시도라고...
SK온, 포드와 4년 만에 '결별'…"돈되는 ESS 키운다" 2025-12-11 18:06:54
시설을 독립적으로 소유 및 운영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SK온은 연간 45GWh 규모 테네시 공장을 단독 운영하고, 포드는 켄터키 1공장(37GWh), 2공장(45GWh)을 소유한다. 양사의 합의는 관계당국의 승인 및 기타 후속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1분기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SK온은 포드와 결별하면서...
유조선 억류·마차도 탈출…베네수엘라 옥죄는 美 2025-12-11 17:56:42
소유인지, 어떤 이유로 억류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타당한 이유가 있다”며 유조선 내 원유는 “미국이 가져갈 것 같다”고 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이 “노골적으로 절도를 저질렀다”고 비난하며 이번 억류는 “국제적 해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팸 본디 미국 법무장관은 이와 관련해 SNS에 올린 글에서...
개발 멈춘 민간토지…주택공급 카드로 쓴다 2025-12-11 17:43:07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 소유의 유휴부지만으로는 수도권 주택공급 수요를 맞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민간이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 개발하지 못한 토지에 인센티브를 준 뒤 인허가 이익은 공공에 환원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위축으로 침체한 도심 개발에 활...
SK온, 전기차 캐즘에 美포드와 결별…ESS 강화·운영효율화 기대 2025-12-11 17:40:05
100% 소유하는 단독 공장은 생산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 급변하는 대외 환경과 고객 수요 다변화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SK온은 보다 유연한 생산 체제를 확보한 만큼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ESS 시장 수주 확대에 집중할 전망이다. 앞서 SK온은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주사 규제 풀어 반도체 자금난 극복…AI 대전환으로 성장 모색(종합) 2025-12-11 17:34:33
보험업을 하지 않는 국내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것과 일반지주회사가 금융업 혹은 보험업을 영위하는 국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금하는 금산분리 원칙을 두고 있다. 이 규정을 완화하는 것이 금산분리를 훼손하는 것은 아니라고 정부는 선을 그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외국인 투자 같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