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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일면식도 없다"…협박녀 몰린 여성, 허위 게시물 고소 [전문] 2025-05-20 10:21:41
전 여친 실제 얼굴' 등의 제목으로 A씨의 사진이 확산됐다. 한경닷컴 확인 결과 A씨는 양씨와 성만 같을 뿐, 손흥민과 전혀 관련이 없었다. 다음은 A씨 법률대리인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현재 손흥민 선수의 전 여자친구 양씨로 잘못 알려지고 있는 A씨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강물 성보람 변호사입니다. 2025. 5....
"3억 뜯어낸 손흥민 전 여친? 나 아니거든"…신상 털린 女 '분노' 2025-05-20 08:24:24
전 여친 실제 얼굴' 등의 제목으로 한 여성의 사진이 확산됐다. 하지만 사진 속 주인공은 양씨가 아니었다. 이 여성은 "일반인 인스타그램 그냥 올려버리고, 헛사람 잡는 사람들 똑똑히 보라"며 "허위정보유포 및 무분별한 악성 댓글들, 정보통신망법 위법, 모욕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휠체어 타도 해줄 거야?"…'충격 대화'에 돌변한 여친 2025-05-18 15:58:36
남자친구가 다른 이성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쳐한 뒤 유포한 여성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2단독 민병국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자신이 다니던...
남친 가지고 있는 '가상화폐 7억' 몰래 이체한 여친 2025-05-16 08:10:31
남자친구가 가진 암호화폐를 몰래 이체한 여성이 실형을 받게 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제2형사부 임재남 부장판사는 전날 A씨(41·여)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5일 교제 중이던 피해자 B씨 주거지에서 각각...
여친 살인미수 혐의 40대 항소심도 '무죄'…여친 뭐라고 했길래 2025-05-08 17:30:21
여자친구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자해했다"는 여자친구의 일관된 진술이 재판부의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주형사1부는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전 여친과 그의 남친 죽인 30대 男, 경찰에 자수 2025-05-04 19:31:43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와 그의 현재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이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과거 자신의 애인이었던 B씨와 그의 남자친구인 C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이 발생한 건물에 거주한...
"남친이 차에서 안 내려줘요" 여친 신고에…음주운전 들통 2025-05-03 07:59:43
40대 남성이 음주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여자친구의 신고로 적발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4일 저녁 횡성에서 원주까지 약 26㎞ 구간에서 운전면허 없이 혈중알코올농도...
"직원들 월급을 못 주고 있어"…여친 7명 등친 30대男 결국 2025-04-20 11:35:53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여성들에게서 수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3단독(기희광 판사)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5)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만난 여성 7명에게 4억6000만원을 빌리고도...
"잠꼬대로 듣기 싫은 말 해서"…둔기로 여친 때린 40대 2025-04-09 15:52:48
잠꼬대로 듣기 싫은 말을 했다는 이유로 잠자던 여자친구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심하게 다치게 한 40대가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았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송오섭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가게일 도와준 여친, 헤어지더니…"밀린 임금 1.2억 달래요" 2025-04-05 07:00:06
8년 동안 가게 창업부터 일을 도와준 여자친구여도, 근태 관리를 거의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한 데다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간 정황이 있다면 근로자로 볼 수는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사업주의 지휘·감독을 받지 않았다면 근로자가 아닌 친소관계에서 일을 도와준 것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5일 법조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