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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투자, 현금 규모 따져라…LG·SK스퀘어 '기대감' 2024-05-03 16:15:29
마련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0% 상회했고, 특히 자체 사업인 전자BG부문 수익성 개선이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S는 미국 전력망 투자에 따른 장기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기업 자율'에 맡긴 밸류업…매력적인 '당근책' 없어 실효성 의문 2024-05-02 18:38:04
%)보다 높은 20~30%의 단일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기재부는 구체적인 적용 대상 및 세율은 오는 7월 세법 개정안 때 공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야당이 입법사항인 이 같은 세제 혜택에 반대하고 있는 만큼 인센티브가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다. 김익환/이시은/선한결 기자 lovepen@hankyung.com
상장사, 年1회 지배구조 개편안 자율공시 권장 2024-05-02 18:35:04
주가순자산비율(PBR), 배당수익률 등 각종 재무 관련 지표를 측정하고 개선 방안을 내놔야 한다. 또 지배구조와 관련해 이사회 책임성, 지배주주의 비상장 개인회사 보유 여부 등 여러 항목을 자체 평가한 뒤 이를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선한결/김익환/이시은 기자 always@hankyung.com
"SNS 빅데이터 살펴보면 뜨는 종목 보인다" 2024-05-02 18:05:08
적극 활용한다. 그는 월요일 아침마다 2시간 정도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 등을 살펴본다.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로 코드를 짜서 포털의 검색 트렌드도 분석한다. 김 CIO는 “불닭볶음면으로 주가가 급등한 삼양식품 사례처럼 SNS를 통해 뜨는 종목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이익 3377억원…전년 대비 13.2% 감소 2024-05-02 11:19:48
것이 증권가 의견이다. 앞서 NH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키움증권 브로커리지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1363억원으로 추산됐다. 신용 잔고도 전 분기에 비해 4000억원 늘었다는 분석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 상승과 함께 PI 부문도 호조세”라고 평가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30대 최악 연금운용 전략은 '초저위험'…60% 펀드·40% ETF 포트폴리오 추천" 2024-04-30 18:28:39
꾸준히 가져가는 것”이라며 “미국의 대형 3대 지수(다우존스·나스닥·S&P500) 정도면 변동성을 관리하면서도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했다. 미국 외에는 인도를 주목하라고 했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5~10%를 맥쿼리인프라와 같은 대체자산 상품군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고 강조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쌀 때 미리 사두자"…'오너 3세들' 매수 '클릭클릭' 2024-04-30 16:29:09
작업을 피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진다. 자산운용사 한 임원은 “일반 투자자는 오너는 회사를 바라보는 ‘투자 시계열’이 달라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호흡이 짧은 투자자는 승계 작업이 종결된 뒤 주가 부양이 시작될 때 관심을 가져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삼성생명·키움증권·하나금융, 밸류업 수혜 '금융株 삼총사' 2024-04-29 18:15:07
주가 상승 여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14% 웃돌았지만 PBR은 0.4배에 머물러 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PBR 절댓값도 낮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9.4%)를 감안하면 대형 은행주 중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수출·밸류업株에 꽂힌 외국인, 삼성전자·현대차 담았다 2024-04-28 18:58:43
직후엔 개인과 기관이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낼 수 있지만, 중장기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외국인은 쉽사리 금융·자동차주에서 자금을 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업종으로 매수세가 확산한 일본의 밸류업 사례를 봤을 때 우리나라도 반도체 업종까지 온기가 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악재에 떨어졌다 다음날 회복…증시 일주일째 '오르락내리락' 2024-04-26 18:39:16
“엔비디아 급락 여파, 미국 주요 정보기술(IT)주에 대한 실적 경계, 국내 기업 호실적 등 상·하방 요인이 모두 혼재된 한 주였다”며 “밸류업 프로그램을 감안하면 다음달엔 은행, 자동차와 같은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와 AI 업종의 주가가 증시를 이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