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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신삼호, 26일 시공사 선정…사업 정상화 vs 장기 표류 갈림길 2025-07-25 10:15:29
평당 공사비 876만원과 사업비 조달 금리 CD+0.1%(고정), 이주비 LTV 100%, 사업촉진비 2,000억 원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여기에 계약이행보증, 책임준공확약, 구조결함 30년 보증 등 안정장치가 포함돼 있으며, 세대당 커뮤니티 5.5평과 천정고 2.75m, 주차폭 2.7m, 코너판상형 포함 판상형 비율 94% 등 차별화된...
불붙은 한강벨트 수주전…최초 10조 클럽 나온다 2025-07-23 18:44:11
분위기입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이주비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면서 추가 이주비를 조금이라도 싸게 조달할 수 있는 대형사가 유리해졌기 때문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 저희가 엄청 공을 많이 들인 단지입니다. 여의도도 (강남 못지 않은) 부촌이고, 그래서 한강뷰를 가리지 않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려고...
개포우성7차, 시공사 입찰 제안 공개…조합원 선택 주목 2025-07-21 17:17:01
최소 이주비 12억을 보장하고, LTV 150%까지 추가이주비 조달을 약속했으나, 막상 조합에서 LTV 100% 초과분에 대해서는 추가담보가 필요하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수사업비 외에도 조합에 금융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공사비를 어떤 방식으로 지급하는가에 따라 조합이 빌린 필수사업비 상환시기가...
건설주 반환점 돌았다…선두는 '현대건설·DL이앤씨' 2025-07-21 14:59:51
'보증'을 서주는 식으로 이주비 대출을 지원해야 하는데요. 이런 식의 신용 보강은 회계상 '우발 부채'로 인식되면서 건설사 입장에선 부담이 큽니다. 실제로 2천가구 규모의 재건축 단지에서 가구당 이주비가 기존 15억원에서 6억원으로 줄어들면, 건설사는 가구당 9억원씩 총 1조8천억원의 신용 보강을...
하반기 가계대출 절벽 오나…5대銀 증가목표 약 3.6조 축소될듯 2025-07-20 06:01:00
이주비, 중도금, 잔금 등 하반기 예정된 집단대출에서도 은행들이 금리를 더 높여 제안하는 등 소극적 태도를 보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진행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에서도 18개 국내 은행의 3분기 가계 주택대출,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 태도 지수는 각 -31, -22로 2분기(-11·-11)와...
격화하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삼성 vs 대우' 향방은 2025-07-19 18:23:20
우위에 있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삼성물산은 이주비 등 AA+ 신용등급 조달 금리로 사업비를 한도 없이 빌려주며, 대우건설은 이보다 낮은 A 등급이기에 조달 금리가 2.0%포인트 높고 한도 역시 1조원 수준에 그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우건설의 '책임 준공 확약서'에 대해서도 법적 효력이 없다고 평가...
"그래서 삼성입니다"…개포우성7 수주에 진심 2025-07-17 16:56:39
43개월로 짧은 편이다. 신용등급(AA+)이 좋아 이주비와 사업비 조달에 강점이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세계적인 설계회사인 아르카디스와 협업한 외관 디자인, 지역 내 최고 높이인 2.77m 천장고 등도 강점이다. 삼성은 ‘기본기’를 강조한다. 주차장 등 지하 공간을 덜 파면서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설계로 공사...
'소비쿠폰' 저격…오세훈 "돈 푸는 하책이 집값 올린다" 2025-07-16 17:31:11
서울 집값 상승세를 잡을 수는 있지만, 이주비 대출까지 막으면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가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 주도 재개발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입장을 표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공공 재개발을 표방했던 구역들조차도 시간이 흐르면서 민간 재개발...
개포·여의도·성수…대형 건설사 '수주전' 불붙었다 2025-07-16 17:02:24
관계자는 “기본 이주비 대출이 6억원 한도에 묶인 만큼 시공사가 얼마나 많은 추가 이주비를 제공할 수 있는지가 새로운 수주 포인트”라며 “최근 ‘속도가 곧 사업성’이란 심리가 확산하면서 대안 설계를 최소화해 인허가 리스크를 줄이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정비사업 핵심 공약 '이주비 대출'…많이 나오면 유리할까 [돈앤톡] 2025-07-15 13:39:13
정비업계 관계자는 "시공사들의 이주비 공약은 자신들의 자금력과 신용등급을 조합에 강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인다"며 "개포우성7차만 놓고 보면 삼성물산이 대우건설보다 더 높은 LTV를 제시해 자신들이 더 낫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합원들이 실제 필요한 금액은 얼마인지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