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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기 싫어"…스테로이드 복용한 헬스트레이너 결국 2025-02-28 12:00:01
해외 출국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다. 이후 2018년 재검사에서 고혈압 판정을 받았지만, 입영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았다. 이에 A씨는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을 장기간 복용해 성선저하증 진단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병역 면제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성선저하증은 고환과 같은 생식소의 기능이 저하돼 성호르몬 합성이...
軍, 사직 전공의 880명에 입영 통보…2400명은 '최장 4년' 기다려야 2025-02-28 09:04:36
이 중 108명은 입영 특례를 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880명을 제외한 나머지 2400여명은 입영 시기와 관련해 "기본권 침해"라면서 반발하고 있다. 의료계 내에서는 군의관 선발 인원을 예년과 같이 유지하고 나머지를 공보의로 근무하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국방부는 이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의료인력 수급과 군...
정부 회유책에도…병원 떠난 전공의 대부분 안 돌아와 2025-02-25 07:32:29
'수련·입영 특례' 등 회유책을 썼음에도 국립대병원 8곳에서 지난해 2월 병원을 떠난 전공의 대부분이 올해 상반기에도 복귀를 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전국 8개 국립대병원(경북대·경상국립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에서...
"입대 허용하라"…사직 전공의들 항의 집회 2025-02-22 20:35:01
입영 대기자가 아니라 공보의 등 보충역으로 배정돼야 하는 게 원칙으로, 이를 변경하는 것은 법적 안정성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존 (의무사관후보 후보생) 서약서를 기준으로 보충역 입영을 허용해야 하고, 개정된 훈령을 적용하려면 새로운 서약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입영 한 달 남겨놓고 국민 기만"…사직 전공의들 항의 집회 2025-02-22 20:23:45
입영 시기가 미뤄진 군 미필 사직 전공의들이 "원래 의무사관후보생 서약서에 서명한 대로 입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 미필 사직 전공의 100여 명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인근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이들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사직 전공의 송하윤 씨는 "정부는 젊은 전공의들을 마음대로...
사직 전공의 3300여명, 4년간 분산 입대 2025-02-21 17:54:14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직한 3400여 명의 입영 대상자 가운데 수련병원에 복귀한 병역 미필 전공의는 108명에 불과하며, 나머지 3300여 명 중 일부는 최대 4년간 대기한 뒤 입영할 전망이다. 일반병 입대를 허용해 달라는 일부 전공의의 요구는 수용 불가능하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의사 면...
국방부 "사직 전공의, 4년간 순차적 군의관 입영" 2025-02-21 12:31:30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의무장교로 입영할 예정이었으나, 작년 3300여명의 의무사관후보생이 수련기관에서 퇴직해 올해 입영대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매년 계획된 군 인력 소요를 상회하는 것으로 현역 의무장교(군의관) 선발 후 남는 인원은 공보의 등으로 편입하거나 병역법 시행령 제120조에...
사직 전공의 3300여명 '입영 대란' 벌어졌다…軍 '초비상' 2025-02-21 11:51:30
올해 입영대상자가 수요를 초과하고 있으나 입영자를 갑자기 늘릴 수 없으며 원칙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군은 매년 의과와 한의과, 치과를 비롯한 군의관 700여명과 공보의 200여명 등 900여명 수준을 선발하며, 올해는 군의관 710여명, 공보의 250여명 등 960여명만 선발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의사...
대만 인기배우 왕다루 병역기피 연루 브로커 3명 구속 2025-02-20 16:33:35
말 입영을 최대한 연기할 수 있는 한도인 33세에 도달해 내달 13일 입대하라는 입영통지서를 받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병역국은 이어 왕씨가 위조된 의료증명서를 이용해 재검받고 병역을 기피하려 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재검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병역법 위반 혐의 대신 위조 의료증명서 구매에 따른 형법상...
"월급 반씩 나누자"…'사상 초유' 대리 입영한 20대 결국 2025-02-13 15:07:07
박 부장판사는 "타인의 신분을 가장해 입영한 이 사건 범행은 국가 행정 절차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로 엄중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도 "조씨는 이미 전역한 자로서 대리 입영 상대의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 않고 생활고로 인한 것으로 보일 뿐 급여 수령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