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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땅에 몰래 사과나무 심어 수확했는데…무죄 나온 까닭 2025-08-24 09:15:51
효용 자체가 침해된 것은 아니므로 재물손괴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전제했다. 사과나무의 과실인 사과를 수확한 것은 사과나무를 본래 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므로 이로 인해 토지주가 사과나무 효용을 누리지 못하게 됐다거나 효용 자체가 침해됐다고는 할 수 없고, 재물손괴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이다. 2심은 또...
남의 땅에 사과나무 심고 수확…대법 "재물손괴·횡령죄 아냐" 2025-08-24 09:00:04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먼저 재물손괴죄에 대해 “다른 사람의 재물을 본래의 용법에 따라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수익하는 경우, 비록 소유자가 효용을 누리지 못하더라도 효용 자체가 침해된 것은 아니다”라며 “사과는 사과나무의 천연과실로서, 이를 수확하는 행위는 사과나무 본래의 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일...
동료 음식에 침뱉고 세제 넣은 국회 공무원…"해고 정당" 2025-08-23 06:00:03
내 괴롭힘(사적 심부름), 폭행·재물손괴(떡과 생수병에 침 뱉은 행위) 부적절한 대화(동료 뒷말) 등을 이유로 해임됐다. 이에 A는 국회사무처를 상대로 해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 A는 자신이 피해자에 '우월적 지위'가 없어 직장내 괴롭힘이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는 신분이...
'전과 17범' 대선 후보 송진호, 사기 혐의 구속…전과 18범 되나 2025-08-22 13:38:58
재물손괴 △근로기준법 위반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 17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징역형을 선고받은 적도 8차례에 달한다. 역대 대선 후보 중 최다 전과 기록이다. 한편 송씨는 지난 대선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TV토론에서 무소속 황교안 후보와 부정선거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 적이 있다....
아기 안전 위해 승강기 벽보 뗐는데…고소당한 30대 엄마 2025-08-20 09:28:41
한 아파트 승강기에서 벽보를 뜯어냈다가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돌도 안 된 딸이 벽보에 손을 뻗는 모습을 보고 다칠까 우려해 이를 제거했다. 해당 벽보는 A4 용지가 여러 장 겹쳐져 너덜거리는 상태였고 관리사무소 직인도 찍혀 있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그러나...
'아기 손 다칠라' 승강기 벽보 뗐다가 '날벼락' 2025-08-20 07:41:15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고소인이 재물의 가치가 있다고 여긴 벽보를 A씨가 명백히 훼손해 재물손괴의 요건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입장에서 억울한 측면도 있겠지만,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사실 이와 비슷한 경우는 전부터 종종 발생하고 있다. 용인에서는...
'실종' 이윤희씨 등신대 훼손한 대학 동기 "범인으로 몰아 화났다" 2025-08-19 17:16:33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수사관에세 "나를 실종사건의 범인으로 모는 게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A씨는 조사 내내 과거 사건으로 오랜 기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서는 ...
고속도로에 쏟아진 플라스틱 때문에…40대 남성 사망 2025-08-19 16:52:36
도로에 그대로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전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 B 씨는 도로 수습을 위해 차량을 갓길에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인한 정체는 없었으며 쏟아진 플라스틱 가루는 모두 치워졌다. 경찰은 B 씨를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그 돈 아껴서 빌딩 사라"…택배 기사 분노한 이유 2025-08-19 16:18:13
도입한 재사용 프레시백에도 아기 기저귀, 재활용품 등을 담아 돌려주는 사례가 여러 차례 지적된 바 있다. 한편,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최대 100만원이 부과된다. 아울러 타인의 재물에 손해를 입힐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실종 19년' 이윤희씨 등신대 훼손한 40대 정체…대학 동기였다 2025-08-18 22:33:45
훼손한 40대 남성이 송치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4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8일 오후 8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사거리에 세워진 등신대 2개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씨의 같은 학과 동기인 것으로 드러났고, A씨는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