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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중심에…北 우상화 구도 '선대보다 우월' 전략? 2025-06-23 07:12:15
사용을 중단했으며, 같은 해 6월에는 당 전원회의에 참석한 간부 전원이 김정은 얼굴이 단독으로 새겨진 배지를 착용한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 같은 일련의 변화는 김정은 위원장이 단순한 선대 계승자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절대 권력자임을 각인시키려는 정치적 계산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고] DEX 거래 점유율 25% 육박…언제 CEX를 넘어설 수 있을까 2025-06-19 11:05:17
25%는 시작일 뿐이다. DEX가 암호화폐 거래의 절대 강자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동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6년간 DEX 생태계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5대 메가트렌드를 분석해보자. 미래의 동력: CEX 역전을 위한 로드맵1) 기관 진입과 DEX의 이원화: 규제권 포섭과 자유의 공존 ★★★★★ DEX...
'36년 통치' 하메네이, 체제 존립 중대기로 2025-06-18 18:10:23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 36년간 절대 권력을 행사해온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86·사진)의 리더십이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메네이는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이후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후계자로 낙점돼 이란 이슬람공화국 체제를 대표해온 인물이다. 1981년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대로면 소멸” 안철수 국민의힘 21% 추락에 일침 2025-06-13 15:55:08
“차기 당권과 지방선거 공천권을 노린 정치적 계산과 권력투쟁만 무성할 뿐 개혁과 반성, 변화에 대한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껍데기뿐인 인적 쇄신, 보여주기식 혁신으로는 절대 회생할 수 없다”며 “이기기 위해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당을 바꿔야...
국민의힘, 내홍 속 원내대표 선거…3선 김성원·송언석 '출사표' 2025-06-12 10:47:25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결정했다"며 "의회 권력에 이어 행정 권력까지 장악한 이재명 정부가 민생은 챙기지 않고, 포퓰리즘 독재와 정치 보복의 길을 택할 위험성을 국민과 함께 견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상계엄과 탄핵이 대선 패배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며 "그러나 ‘경제 성장은 보수’라는 ...
[정종태 칼럼] 실용 인사가 성공하려면 2025-06-11 17:45:48
마당에 민간에서 잘 다듬어진 스마트한 인재 중 누가 구닥다리 공직에 들어가려 하겠는가. 결국 허망한 얘기지만 모든 것에 군림하는 정치를 바꾸지 않고선, 입법 권력이 절대 권한을 행사하는 구조를 바꾸지 않고선 인재를 널리 구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나 다름없다. 국회에 예속된 정부는 민간에 갈수록 뒤처질...
사법리스크 벗은 李…국힘 "제왕적 대통령의 사법 파괴" 2025-06-11 12:14:50
"절대권력의 사법 파괴 행위"라며 규탄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명은 이날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고 릴레이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기일을 서울고등법원이 추후 지정한다고 밝히고, 대장동·백현동·위례 개발 비리 의혹 및 성남FC 의혹 사건의 공판기일마저...
'쿠데타 모의' 브라질 前대통령 재판서 "헌법 틀내서 대안 논의" 2025-06-11 06:46:08
권력 유지를 목표로 한 각종 활동을 실행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특히 룰라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데 이어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입법·행정·사법 3권 전권을 장악한 뒤 '신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비상 기구 설치를 계획했다고 브라질 검찰은 공소장에서 적시했다. 파울루 고네트 브라질 검찰총장에 따르면...
김용태 "국민의힘, 쇄신 못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 2025-06-10 15:31:28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절대 권력의 등장을 막아내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할 책임은 다시 국민의힘에 주어졌다. 우리를 지지해주신 수많은 국민이 우리 곁에 있고, 우리는 반드시 다시 일어서야 한다"며 "이제는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쇄신해야...
[시사이슈 찬반토론] 카리나 패션이 부른 공인의 정치색 논란…괜찮을까 2025-06-09 10:00:07
당연하다. 하지만 ‘문화 권력’이라 불릴 만큼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진 만큼 신중과 절제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표현의 자유를 제약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절대적 자유와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 문제로 봐야 할 문제다. 진짜 문제는 이를 아전인수식으로 이용하려는 우리 정치의 천박함이다. 선거를 앞두고 연예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