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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개혁 박차…'1차-2차-3차병원' 역할 나눈다 2024-03-13 16:13:12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2차) 의료기관이다. 정부는 병원의 전문화·특성화를 통해 중소병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의료법 개정을 통해 전문병원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2011년부터 매년 전문병원을 지정하고 있다. 전문병원은 3월 현재 심장, 뇌, 수지 접합 등 19개 질환 유형별로 총 109곳이 운영 중이다. 정부는 이...
'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경매 나왔다 2024-03-13 15:34:13
도보 10분 이내에 있다. 주변에 코스트코와 병원, 공영주차장 등이 있어 주거 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평형대는 지난해 4월 감정가와 비슷한 4억7천만원에 거래됐다. 이 오피스텔은 홍록기가 파산 선고를 받기 전인 지난해 4월 이미 경매 신청이 이뤄졌다. 해당 부동산은 홍록기의 웨딩사업 부진으로 경매에...
'파산선고' 홍록기 소유 일산 오피스텔 경매…감정가 4억7천만원 2024-03-13 15:09:01
주변에 코스트코와 병원, 공영주차장 등이 있어 주거 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평형대가 지난해 4월 감정가와 비슷한 4억7천만원에 거래됐다. 이 오피스텔은 홍록기가 파산 선고를 받기 전인 지난해 4월 경매 신청이 이뤄졌다. 또 코로나 시기와 맞물린 2021년 3월과 5월에 각각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은행...
전문의 늘리고 수가 인상…중소병원 키운다 2024-03-12 18:35:51
전문병원은 뇌혈관, 심장, 화상, 주산기 등에 특화한 중소병원이다. 대형 대학병원보다 병상 수가 적지만 담당 전문의는 더 많다. 실력있는 중소병원을 의료 분야 ‘미드필더’로 키우겠다는 취지로 탄생했지만 그동안 정부 지원은 많지 않았다. 이상덕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은 “전공의 없이...
전문병원 중심으로 의료체계 개편한다 2024-03-12 18:33:41
바로잡겠다는 의미다. 국내 의료전달체계는 병원 특성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뉜다. 경증 환자가 찾는 동네 병·의원(1차), 이보다 증상이 심한 환자가 수술 등을 위해 찾는 중소·종합병원(2차), 중증 암 환자 등이 주로 찾는 대형 대학병원(3차)이다. 단계에 따라 환자가 적절히 배분돼야 하지만 ‘빅5 병원’ 등 대형...
코세라, AI 번역 도입…4400여개 강좌 한국어로 본다 [Geeks' Briefing] 2024-03-12 17:36:51
아산병원 의료 영상 지능 실현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한 프로메디우스는 흉부 엑스레이(x-ray) 이미지를 활용해 환자의 골다공증 위험을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기존 골다공증 진단 방식인 '이중에너지 엑스레이 흡수계측법(DXA)'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에서 착안해 엑스레이로 초기 진단을...
정부, 전문병원 수가 인상 추진…"전공의 의존도 낮출 것" 2024-03-12 11:28:51
정부가 2차 의료기관인 중소병원·전문병원에 대한 수가 지원을 끌어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 전문병원 육성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12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각급 병원들이 병원 규모가 아니라 병원 실력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전문성을 갖춘 작지만 강한...
한덕수 총리 "전문병원도 실력 있으면 상급종합병원만큼 수가 받아야" 2024-03-12 10:36:18
'빅5 병원'의 전공의는 2745명으로, 전체 의사(7042명)의 40%에 달한다. 정부 관계자는 "의료 개혁이 성공하려면 동네 병·의원(1차), 중소병원·전문병원(2차), 상급종합병원(3차)으로 연결되는 합리적 의료전달체계가 확립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강소 병원과 전문병원의 발굴과 육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비정규직되면 '극단적 선택' 가능성 2배 2024-03-12 07:22:20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소속 윤재홍 박사·서울대 보건대학원 김지환 박사(공동 1저자)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승섭 교수(교신저자)는 '고용상태의 변화가 자살사고와 우울증세에 미치는 인과적 영향'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한국복지패널 8차∼15차(2013∼2020년) 데이터에 나타난 19세 이상...
빅5 전공의 떠나고···중소병원 전문의가 환자 지킨다 [중림동 사진관] 2024-03-10 09:45:55
전공의 없는 중소병원, 의료공백 '버팀목' 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축소운영 중인 대형 대학병원의 공백을 중소병원으로 메우는 작업에 착수했다. 중소병원 상당수는 의대 증원에 찬성해온 만큼 의사 파업에 동참할 가능성이 낮아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는 보루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