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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불륜' 직장 상사 돈 뜯어낸 남편, 2심서 반전…이유는? 2023-03-23 13:09:58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3월 29일 오후 6시 30분 충남 논산시 자택에서 아내의 직장 상사 B(47)씨에게 전화해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내 아내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두 알고 있다”라며 “당신 때문에 이혼하게 됐으니 위자료...
伊 대법원, 미국인 관광객 경찰관 살해 사건 파기환송 2023-03-16 20:07:36
내려진 원심을 파기하고 재심을 명령했다고 공영방송 라이(RAI)가 보도했다. 최고법원은 엘더의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지만, 일부 혐의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호르스가 살인을 공모했다는 증거 역시 충분하지 않다며 사건을 원심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내부정보로 땅 투기 혐의' LH 직원…항소심서 무죄 뒤집혔다 2023-03-15 11:43:45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와 함께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지인 등 2명에게도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실형을 선고받은 A씨 등 3명은 법정 구속됐으며 A씨 등이 사건 범행으로 취득한 부동산도 몰수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범행을 은폐하기...
'340억 은닉' 김만배 다시 구속…이재명 수사 변곡점 될까 2023-02-18 16:58:16
박모씨에게 142억원 상당의 수표를 숨기게 한 혐의(증거은닉교사)도 있다. 검찰은 영장심사에서 200쪽 분량의 파워포인트(PPT)를 제시하며 김씨가 극단적 선택 같은 돌발 행동을 다시 할 우려와 증거 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김씨 측은 50쪽 분량의 반박 의견서에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의 압류를 피하려 한 것...
토렌트로 다운 받은 음란물 본 40대…'자동 공유' 유포죄 유죄 2023-02-15 18:03:14
기소된 A씨(43)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2월26일부터 3월7일까지 사무실 컴퓨터로 토렌트를 실행해 음란물과 몰래카메라 영상 등 39건을 피해자 동의 없이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튀르키예 강진] 꼬리 자르기?…부실건축에 말단업자 줄구속 2023-02-14 10:33:08
관련된 문서를 파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해당 부처는 지진으로 건물이 심하게 손상됐기 때문에 해체하는 것이라면서 그곳에 보관된 모든 문서는 보관고로 옮기겠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 12일 파일을 담는 바인더와 그 안의 서류는 콘크리트와 철근 잔해물 사이에 사실상 폐기됐다. 튀르키예변호사협회는 13일...
구미 여아 친모, 아이 바꿔치기 `무죄`…집행유예 2023-02-02 14:43:07
여자아이의 친모로 알려진 석모(50)씨가 파기환송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풀려나게 됐다. 아이 바꿔치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인정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이상균 부장판사) 2일 미성년자 약취,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기소된 석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
'아내에 성적행위' 지인 살해한 남성, 항소심 감형 이유는 2023-02-01 12:23:31
A(5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후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24일 오후 7시40분께부터 다음날 0시52분 사이 충남 보령시 B(60)씨의 아파트에서 B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부엌에 있던 흉기와 주방 집기 등으로 B씨의 머리와 얼굴 등을 마구 찌르는 등 폭행하고 손목 등에 자창을...
사실혼 관계 여성 살인 시도한 60대男…항소심서 형량 늘었다 2023-01-31 13:49:25
A(64)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9월6일 오후 8시40분께 충남 서산시에 있는 피해자 B씨의 집에서 말다툼을 하다 집에서 나가라는 말을 듣고 B씨의 몸을 밀쳤다. 이에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격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흉기를 들고...
'그알' 나와 "변호사 죽였다" 자백했는데…법원에선 무죄? [오현아의 법정설명서] 2023-01-23 16:45:50
파기환송'. 2심에선 유죄가 인정돼 12년형을 선고 받았지만, 대법원에서 결과가 뒤집힌 것입니다. A씨의 자백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결과가 나온걸까요?A씨의 진술은 '구체적 사실'과 다르다?대법원은 A씨의 진술 내용을 "피고인의 제보 진술이 형사재판에서 합리적 의심을 배제하고 공소사실을 입증할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