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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정부 관세협상 적극 지지…국민 경제적 부담 안 돼" 2025-09-29 10:54:04
안전장치도 마련해야 한다"며 "국익과 경제를 위한 합리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가야 한다. 정부와 함께 경제주권과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본회의에 상정된 네 안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벌이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무성의한 필리버스터만 고집한다"며 "제발 민생을...
[속보] 국회 증언·감정법 본회의 상정…여야, 필리버스터 대결 돌입 2025-09-28 20:18:45
국회 증언·감정법 본회의 상정…여야, 필리버스터 대결 돌입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與주도 국회법 개정안 처리…정부조직 개편 맞춰 상임위 변경 2025-09-28 20:17:08
수정해 발의했다. 여야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대결은 전날 저녁부터 개정안을 둘러싸고 시작됐다. 민주당은 24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8시 10분에 토론을 강제종결했다. 이후 개정안을 상정해 표결에 들어갔다. 여당인 민주당과 범여권 정당들이 찬성표를 던진 가운데 정부조직 개편...
국힘 대규모 장외 집회 "與, 독재 마지막 문 열려고 해" 2025-09-28 18:06:42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와 함께 대여 투쟁력을 끌어올려 추석 민심 선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사법파괴 입법독재 국민 규탄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제거하고 독재의 마지막 문을 열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이 서울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에너지까지 맡는 환노위, '공룡 상임위' 된다 2025-09-28 18:03:18
국민의힘이 주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대응해 정부조직법 수정안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에 이어 상임위를 정비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하루 한 건씩 처리했다. 마지막인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필리버스터 개시 24시간 뒤인 29일 오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회 환노위는 현재 16명의...
굳은 표정 이진숙 뒤 최민희 '함박웃음'…野 "축출해 신나나" 2025-09-28 10:41:13
전날 반대 필리버스터에 나섰던 김장겸 의원은 "결코 통과돼선 안 되는 악법"이라며 "이 법은 거버넌스 개편을 명분으로 삼았지만, 권력분립과 임기보장이라는 헌법 원칙을 무력화해 특정인을 끌어내리려는 위헌적 입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특정인 축출 목적의 입법이 허용된다면, 그것은 법이 아니라 헌법 파괴와...
김장겸 "이진숙 축출법 반대…방송 장악 완결판" 2025-09-28 09:17:58
김 의원은 지난 27일 관련 법 설치 반대 필리버스터 마무리 발언에서 "결코 통과돼선 안 되는 악법"이라며 "이 법은 거버넌스 개편을 명분으로 삼았지만, 권력분립과 임기보장이라는 헌법 원칙을 무력화해 특정인을 끌어내리려는 위헌적 입법"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다수가 주장한다고 해서 헌법을 넘어설 수는 없다. 그...
[속보] 국회법 본회의 상정…여야, 필리버스터 대결 돌입 2025-09-27 19:38:18
[속보] 국회법 본회의 상정…여야, 필리버스터 대결 돌입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검찰청 78년 만에 폐지…기재부는 쪼개진다 2025-09-26 19:42:01
전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며 국민의힘 신청으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가 진행됐다. 국민의힘에선 첫 주자로 나선 박수민 의원이 전날 오후 6시30분께부터 이날 오전 11시43분까지 17시간12분 토론해 자신이 세운 역대 국회 최장 기록(15시간50분)을 경신했다. 박 의원에 이어 서영교...
정부조직법 수정안 與 주도 국회 통과…78년 만에 검찰청 폐지 2025-09-26 19:31:59
개정안 △국회 증언·감정법 등 법안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상태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해당 법안들을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야당의 필리버스터 개시 24시간 뒤 종결 표결이 가능해 하루에 법안 1개씩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