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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이달 수박·복숭아·토마토 가격 강세" 2025-08-06 09:18:31
제외한 3년 평균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은 6일 '농업관측 8월호' 보고서를 통해 이달 수박(상품) 도매가격이 1㎏에 3천100원으로 평년보다 17.4% 비싸고, 1년 전보다 1.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여름철 고온이 지속되고 복숭아, 포도 등 대체 과일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박 소비가 증가한 데...
'의무휴업 규제' 안받는 다이소…전국 주요 상권 무한확장 2025-08-05 17:40:23
규제의 무용론도 힘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2022년 농촌진흥청 자료에 근거해 연 130만 건의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전통시장 식료품 구매액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기준 610만원으로 오히려 대형마트가 영업하는 일요일(630만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콩 심은 데 콩 나고, 쌀 심은 데 콩 나는데…요지부동 콩값, 왜? [이광식의 한입물가] 2025-08-03 06:00:35
점에서 보면 올해 콩 가격은 저렴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 관측보에 따르면 올해 국내 콩 재배면적은 8만3133㏊로 예측됐다. 이는 작년(7만4018㏊)보다 약 9000㏊(12.3%) 증가한 면적이다. 논에서 키우는 콩인 ‘논콩’ 면적이 크게 늘어서다. 흔히 맡은 일에 집중하지 않고 다...
정부 "새 양곡법, 선제적 수급정책…2000억 예산으로 남는 쌀 없게" 2025-07-31 17:53:53
말했다. 지난 정부에서 법 발의 당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양곡법 개정으로 과잉 생산하는 쌀을 수매하는 비용이 2030년이 되면 1조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는데, 전략작물제 예산을 확대하면 남는 쌀이 발생하지 않아 수매 비용이 들지 않는 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이 같은 수급정책에도...
양곡·농안법에 '안전장치' 마련했다…재정부담 최소화 2025-07-31 11:00:04
생산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양곡법 개정 시 오는 2030년 쌀 수매에만 1조4천억원이 든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양곡법이 지난 정부에서 거부권 행사로 두 차례 폐기됐으나, 농식품부는 국회와 논의해 쌀 과잉 생산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밥은 해먹어야 하는데 어쩌나"…쌀값 보고 놀란 주부 '한숨' [프라이스&] 2025-07-30 06:00:02
소매가에 선행하는 도매가가 우상향하고 있어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이달 1~24일 가락시장 감자 전체 상품가격은 20㎏당 3만11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올랐다. 일평균 반입량은 늘었지만, 상서율(상품성을 갖춘 작물의 비율)이 떨어져 ‘상품’ 가격은 높게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상대적으로...
7월이면 급등하는 배추가격…배추에도 사계절이 있다? [이광식의 한입물가] 2025-07-28 06:00:02
끝나고 여름배추로 전환되는 시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관계자는 “두 배추는 단가와 출하량에 변화가 있다”며 “이 때엔 가격도 다소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봄배추와 여름배추는 생태형은 같지만, 재배지역은 다르다. 원칙적으로 봄배추는 ‘땅끝마을’ 전남 해남부터...
폭염에 젖소 지쳐 '우유 생산 줄고 양식장 광어 폐사' 2025-07-27 06:05:03
수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달 중순 이후의 고온으로 여름 배추의 생육이 부진할 우려가 있다고 이달 초 전망했다. 정재환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장은 "무름병이 발생하는 등 여름 배추 생육 상태가 좋지 않다"면서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출하량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배추는 현재 강원도 평창,...
정부 비축 물량 풀자…배추·무 가격 꺾였다 2025-07-23 17:15:38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관계자는 “폭우 피해는 경남과 충청 지역에 집중됐고, 고랭지채소가 나오는 강원 쪽은 별 영향이 없다”며 “강원 쪽에선 오히려 해갈됐다는 반응도 많다”고 전했다. 정부 비축 물량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다음달부터는 배추·무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채소류 가격은...
'삼겹살로 깻잎 싸먹을 판'…마트 갔다가 깜짝 놀랐다 2025-07-23 11:00:03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1500원가량 올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관계자는 “최근 가격 상승은 ‘작형’ 교체 영향이 크다”며 “7월 상순까지 봄작형 출하가 끝나고 점차 여름 작형이 나오면서 단가와 출하량에 변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7월엔 초순에서 하순으로 갈수록 배추·무 가격이 급등한다. 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