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 증시, 결국 日처럼 간다"…외국인 '우르르' 몰리는 이유 2024-03-14 17:26:54
KCGI자산운용 대표) “한국 증시가 일본처럼 레벨업 할 거라 보는거죠.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는 일단 사두자는 분위기입니다.” (이세철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리서치센터장) 외국인 투자자의 사상 최대 매수세 속에 14일 코스피지수가 2700선을 돌파하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 증시에 대한...
"'밸류업' 한발 남았다"…‘가치주’ 큰손들이 베팅한 저PBR주 2024-03-14 17:20:47
특히 VIP자산운용, 베어링자산운용 등 국내외 가치주 투자의 대명사들은 소비재 중심의 종목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VIP자산운용은 이달 들어 롯데칠성을 1% 이상 신규 매수해 지분을 6.67%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VIP자산운용은 현대그린푸드의 지분율도 9%에서 10.04%로 확대했다....
남보현 HGI 대표 "사회문제 풀면서 돈 버는 기업 찾겠다…고령화 해결하는 스타트업 적극 발굴" [긱스] 2024-03-13 18:18:36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사다. 현대그룹 계열사의 벤처캐피털이다. 2014년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인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가 설립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운용자산 규모는 996억원이다. 남 대표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LG전자 등에서 정보기술(IT) 프로젝트를 담당하다 2016년...
안정보다 쇄신 택하는 증권가…'82학번 장수 CEO' 대거 퇴진 2024-03-12 06:00:04
삼성생명[032830] 자산운용부문 사장에게 바통을 넘긴 장석훈 전 삼성증권[016360] 대표 역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82학번이며, 최근 7년간 맡았던 신영자산운용 수장직을 내려놓은 '1세대 가치투자자' 허남권 전 대표도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82학번이다. 한편, 이날 NH투자증권을 비롯해 작년 연말부터 최근까지...
'밸류업 바람' 올라탄 현대그린푸드 2024-03-11 18:17:41
11일 현대그린푸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43%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업체인 현대그린푸드는 그간 시장의 관심 밖에 있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고도 주가는 1만1000원대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VIP자산운용은 지난해부터 현대그린푸드 주식을 꾸준히...
"주가 참 안 오르네"…현대그린푸드, 큰 손들은 사들였다 2024-03-11 16:55:27
9월 현대그린푸드 지분 5.42%를 취득한 지 6개월여 만이다. VIP자산운용은 현대지에프홀딩스(38.11%),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12.67%)에 이어 현대그린푸드 3대 주주가 됐다. 국민연금공단도 지난해 7월 현대그린푸드 지분 4.80%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VIP자산운용이 현대그린푸드를 사들이는 이유는 회사의...
"日 주가 상승 놓친 외국인…'코리아 밸류업' 기대 크다" 2024-03-10 18:05:28
기대가 높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가 있는 나라의 주식이 왜 이렇게 싸냐는 거죠.” 목대균 KCGI자산운용 운용총괄 대표(사진)는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 어느 때보다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뜨겁다는 걸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목 대표는 국내 1세대 해외펀드 매니저로 꼽힌다....
'재계 청문회' 주총 시즌 개막…경영권·주주환원 표대결 예고 2024-03-10 05:31:00
현대건설기계, SM엔터테인먼트 등도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등은 주총에 이사 보수한도를 축소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행동주의 펀드와 소액주주들은 주주환원 강화, 이사 선임 등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내놓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카의 난'을 겪은...
"아빠 닮아 큰돈 잘 굴리네"…여의도에 뜬 '90년대생' 정체 [돈앤톡] 2024-03-07 07:10:22
'운용사에 아버지, 증권사에 아들'의 사례는 또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대표와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직전까지 한미글로벌자산운용 수장을 지냈던 장부연 전 대표의 아들도 현역으로 뛰고 있습니다. 차남 장모씨가 모 증권사 IB(Investment banking·투자은행) 부서에 재직 중인 것으로...
"올해는 강온전략?"…강대강 내려놓는 행동주의 펀드들 '눈길' 2024-03-03 08:00:05
한 상태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의 경우 태광산업[003240]을 상대로 사외이사 후보자 2명과 사내이사 후보자 1명을 추천하는 주주제안을 했지만, 이외 다른 사항이나 타 기업에 대해서는 따로 주주제안을 하지 않았다. 대신 태광산업을 비롯한 캠페인 대상 기업들과 요구사항을 대화로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