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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리은행 이은 경남銀의 어이없는 횡령 사태…경영진 강력 문책해야 2023-08-03 17:48:09
않았다면 횡령을 적발하지도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지방은행이라고 하지만 수십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유수 금융회사가 이토록 허술하다니 믿기지 않는다. 이런 은행을 어떻게 믿고 돈을 맡기나.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경영진에 대한 엄중 문책이 불가피하다. 경남은행뿐만이...
'고양이에 생선'…금융사 직원 횡령 올해만 600억원 2023-08-03 12:30:11
7월까지 금융사 임직원의 횡령액은 총 2천204억원에 달했다. 금융사 임직원의 횡령액은 2017년 144억7천500만원, 2018년 112억8천400만원, 2019년 131억6천300만원, 2020년 177억3천800만원을 기록한 뒤 2021년 34억800만원으로 급감했다. 하지만 우리은행 직원의 횡령으로 지난해 1천10억7천200만원이라는 역대 최대...
[그래픽] 금융사 임직원 횡령액 추이 2023-08-03 09:04:19
[그래픽] 금융사 임직원 횡령액 추이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금융사 임직원의 횡령 사건은 경남은행을 포함해 11개사, 33건에 총 592억7천300만원이었다. zeroground@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툭하면 금융사 직원 횡령'…올해만 역대급 600억원 육박 2023-08-03 06:03:01
올해 7월까지 금융사 임직원의 횡령액은 총 2천204억원에 달했다. 금융사 임직원의 횡령액은 2017년 144억7천500만원, 2018년 112억8천400만원, 2019년 131억6천300만원, 2020년 177억3천800만원을 기록한 뒤 2021년 34억800만원으로 급감했다. 하지만 우리은행 직원의 횡령으로 지난해 1천10억7천200만원이라는 역대 최대...
경남銀, 562억 횡령 7년간 몰랐다 2023-08-02 18:32:54
이씨가 PF 대출 상환자금 77억9000만원을 횡령했다고 보고했지만 금감원의 긴급 현장검사 결과 횡령액은 일곱 배가 넘는 5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우리은행의 700억원대 횡령 사고 이후 명령 휴가제와 순환 근무제 도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경남은행은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푼돈 모아 태산'…야금야금 1억 넘게 횡령한 직원 징역형 2023-07-29 08:04:38
한 번에 빼돌린 액수는 대부분 배송비 명목으로 들어온 1만3000원이었고 적게는 5000원 많게는 55만원, 141만원도 있었다. 그는 소액의 배송비와 원단비, 수선비 등을 빈번히 빼돌리다 점차 범행이 거듭되면서 결국 총액이 억 단위에 이르렀다. 이씨는 범행이 발각돼 재판에 넘겨지자 회사에 횡령한 금액 중 4500만원을...
5천원씩 '야금야금'…1억원 빼돌린 회사원 2023-07-29 06:16:36
횡령한 금액 중 4천500만원을 갚았다. 법원은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징역형에 처하면서도 이씨가 일부 돈을 갚았고 회사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집행을 유예해줬다. 재판부는 "범행 기간이 1년 4개월에다 횟수는 500회가 넘고 횡령한 금액도 1억원이 넘는다"면서도 "횡령액 일부를 변제했고 나머지 금액도 변제할...
백광산업 "김 전 대표 횡령 혐의액 195억…조사 적극 협조 중" [주목 e공시] 2023-07-21 10:39:16
전 대표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백광산업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날 백광산업은 "김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지난 20일 발부됐음을 확인했다"며 "구속영장청구서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으로 기재된 금액은 약 195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쪼개기 후원' 구현모 전 KT 대표 1심서 벌금 700만원 2023-07-05 15:26:38
불법 기부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업무상횡령)로 약식기소됐다. 당시 서울중앙지법은 구 전 대표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벌금 1000만원,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선 벌금 500만원 등 검찰의 약식기소액과 같은 금액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구 전 대표 측은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KT 법인과 소속...
"강남 건물주인 아빠가 보증" 거짓말…166억 꿀꺽한 아들 2023-05-30 08:33:43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회삿돈 3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김 씨는 당시 재무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도 아버지가 연대보증을 해줄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씨의 아버지는 서울 강남대로의 한 유명 건물 소유주였다. 김 씨는 2017년 11월 캄보디아로 도피했다가 2020년 8월 귀국해 자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