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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社 1병영]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지덕체 갖춘 장군 부관생활…내 인생의 전환점 2013-02-14 17:03:58
걸 알게 됐다. 장군을 진심으로 존경했고 일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했다. 아무리 힘든 일도 긍정적으로 대하면 뚫고 나갈 수 있다는 점도 체득했다. 그 뒤로 존경할 만한 분을 찾는 버릇이 생겼고 그런 분을 만나면 정성껏 모셨다. 인생을 바꾼 첫 번째 교훈이다. 둘째, 최선을 다하고 최고를 추구하게 됐다. 위관급...
[취재수첩] 삼성-LG 특허 분쟁의 교훈 2013-02-13 17:10:24
올 1월까지 장군멍군을 하며 6건의 민사소송을 주고받았다. 여론전도 이어나갔다. lg는 “먼저 때린 건 삼성”이라고 주장했고, 삼성은 “시비를 먼저 건 쪽은 lg”라는 논리를 폈다. 그랬던 분위기가 올 들어 확 바뀌었다. 지식경제부가 중재에 나서면서부터다. 지난달 21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이순신 외전', SBS 10월 편성 불발 "내년 재심의" 2013-02-13 16:06:42
한편 '이순신 외전'은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지 않고 전 세계의 바다를 지배할 수국(水國)을 세우려 했다는 이야기를 담은 팩션이다. 여자라는 정체성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허초희라는 여성을 만난 이순신 장군이 선조 이균에 맞서 해상왕국을 세워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 출...
美 독자적 대북제재, 히든 카드 있나? 2013-02-12 14:24:06
때 북한은 장군들에게 돈도 못 주고 핵 프로그램을 계속하는 데 필요한 돈도 얻지 못하는 효과를 봤다"면서 "이 제재는 북한에 정말 상처를 주고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힌 뒤 "이 제재를 재무부와 행정부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란식의 '포괄적 금융제재'를 북한에 대해서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美서 6·25는 '잊혀진 전쟁' 됐지만 참전용사들은 '잊혀진 승전'이라 불러" 2013-02-11 16:10:25
들어와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합류, 서울 수복 그리고 원산을 거쳐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호까지 진격했다.“1950년 10월23일 한국전쟁에 개입한 중공군이 11월 말 개미 떼처럼 장진호 북쪽에서 몰려왔습니다. 1만2000여명인 미군 병력은 12만명이 넘는 중공군에 순식간에 포위됐지요....
"경호는 통합작전…보디가드 아니다" 2013-02-08 15:15:33
몸담은 4성 장군 출신이다. 그의 이름 뒤에는 ‘열정과 명쾌함’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현역 시절 강한 전투 군대를 주장하면서 장병들의 기가 살아야 그게 가능하다는 지론에 따라 ‘신바람 나는 병영’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육군참모총장 때 ‘화합·단결의 지휘력’을 기반으로 육군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천리마를 못 알아보니… 2013-02-07 16:51:00
이순신 장군을 극력 추천하였던 이가 바로 서애였음을 상기하면, 문인의 상투적인 글 장난이 아님을 알 수 있다.2002년 여름, 월드컵 광풍이 온 나라를 휩쓸었다. 히딩크라는 이방인 감독이 과감하게 능력 위주로 선수를 선발했고, 그들의 맹활약으로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일구어내었다. 상당수는 그동안 국내에서 제대로...
‘대풍수’ 송창의, 지진희에 복수심 불타 “피눈물이 나게 할 것” 2013-02-07 10:06:40
궁에 위장 침입해 이성계에게 칼을 휘둘렀고, 장군의 칼에 맞아 죽음을 맞이했다. 정근은 반야를 떠나보내며 “이성계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게 할 것”이라고 다그쳐 그의 큰 복수심을 짐작케 했다. 한편 극적 위기감을 높이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송창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으로 무대를...
6·25전쟁중에 가평高 지어줬던 美軍들…졸업식 참석 위해 60년만에 한국 온다 2013-02-05 17:22:08
가평에 주둔한 미 40사단장의 조지프 클레란드 장군은 포성이 울리는 전쟁터에서 천막을 치고 공부하는 150여명의 한국 학생들을 보고 부대로 돌아가 장병들에게 이 이야기를 전했다. 1만5000여명의 40사단 장병들은 2달러씩 돈을 냈고 공병부대는 학교 건물을 지었다.당시 학교명을 사단장 이름으로 하자는 논의가 있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