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Cover Story] 주기 짧아지는 '기술 표준'… 자만은 곧 몰락의 시작 2013-04-19 15:37:38
스타텍 휴대전화 단말기 출시를 앞두고 기고만장한 경영진은 통신시장이 이미 디지털로 가고 있음을 간과했다. “4300만명의 아날로그 고객이 있는데 뭐가 문제냐”는 자신감이 몰락의 서곡임을 경영진은 몰랐다. 2단계는 원칙 없이 더 많은 욕심을 내는 것이다. 그는 현실안주보다 더 무서운 것이 과욕이라고 지적한다....
애플 전 CEO "권오현 삼성 부회장, 스티브 잡스 같은 '거인'" 2013-04-19 15:22:01
100인'에 뽑힌 권 부회장에 대한 기고문을 쓰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워크맨을 만들었던 아키오 모리타 소니 전 회장이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만들었던 스티브 잡스와 같이 권 부회장이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만들어 기업계의 거인 반열에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권 부회장은 크고 아름다우며 선명한...
日 아소 부총리 "경기침체 양적완화만으론 해결 못해" 2013-04-19 14:08:30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기고한 '일본은 경기침체에 저항하고 있다'는 글을 통해 "일본의 고질적인 경기침체는 양적완화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2년 내로 본원통화(현금과 지급준비금)를 배로 늘리겠다는 일본은행 총재의 발표 등을 소개하며 "시장은 첫 번째 바주카...
서강대 장영희 교수, 세상 떠나서도 ‘후배 사랑’ 2013-04-17 11:20:46
해 주었다. 장 교수는 코리아 타임즈에 기고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사실 나는 그냥 서강대 교수가 아니라 뼛속까지 ‘서강인’이다.…서강이 아니었다면 나는 지금 이 칼럼을 쓰고 있지도 못했을 것이고, 어쩌면 이 땅에서 계속 살아가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서강대 국제인문관 3층에는 ‘장영희 강의실’이...
기아차 1분기 영업익 6870억 전망..전년비 -36.7% 2013-04-17 09:06:00
기고효과로 대부분 상쇄된 것으로 보인다고 IBK측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시작될 새로운 신차사이클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략 차별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기아차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양적 성장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기아차가 성장기업임을 전제로 한다면 향후...
인간과 눈높이 맞춘 '트루 스마트' 2013-04-15 15:29:06
기고 - 하지현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현대사회에서 소통은 큰 딜레마다. 소통의 방법은 지난 세기에 비해 혁명적으로 늘어났다. 벨이 전화기를 발명한 지 100여년 만에 스마트폰이 탄생했고, 인터넷은 세계를 하나로 묶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문자 메시지, 통화를 한다. 횟수는 늘고 방법은 많아졌지만...
[기고] 지구를 지키는 일 2013-04-12 17:26:43
패션처럼 유행 타는 환경보호 실천활동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해 이진 <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 > 몇 해 전에는 간단한 디자인에 천으로 만든 컨버스 신발을 신은 사람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군화 같은 디자인의 신발을 신은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유행이 바뀌고 이에 따라 멋있어 보이는 운동화...
사공일, '한국경제 갈길 멀다' 책 펴내 2013-04-09 06:00:59
펴냈다. 2001년 이후의 본인의 기고문과 연설문을 집대성했다. 합치니 900페이지가 넘는다. 그중 한 권은 이렇게 제목을 달았다. '한국경제 아직 갈 길이 멀다' "국내외 여건이 급변하는 와중에 과거 글을 모은 것은 오히려 현재 시점에서 다시금 강조돼야 할 부분이 많다는 생각 때문입니다"(서문) 10년도 더...
홍기택 `금산분리 반대, 산은 민영화 찬성' 발언 해명 2013-04-07 16:51:43
되지 않겠느냐는 취지였다고 부연했다. 언론 기고 등에서 산은 민영화에 찬성한 것에는 "세계 경제 여건이 바뀌어 민영화에 회의를 갖게 됐다"며 견해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홍 내정자는 "2008년 5월 민영화에 찬성하는 칼럼을 썼는데 당시에는 산은의 자산 가치가 높았고 국제적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딜...
[기고] '교통사고 왕국' 오명 벗으려면 2013-04-05 17:05:32
안전시설 부족하고 처벌은 솜방망이 교통안전 총괄할 컨트롤타워도 필요김광식 성균관대 교수·행정학 2011년 교통사고로 5200여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었고, 34만여명이 부상당했다. 교통사고로 인한 인적, 물적인 손실을 따지면 약 18조원이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2개 국가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