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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대 교정서 '인종차별' 윌슨 전 대통령 이름 '퇴출' 2020-06-28 05:27:24
플로이드 등의 사망 사건을 고려해 이 문제를 다시 논의했다고 말했다고 AP는 전했다. 윌슨 전 대통령은 1911∼1913년 뉴저지 주지사를 지냈고 1913년부터 1921년까지 제28대 미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그에 앞서 1902∼1910년 프린스턴대 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총장 재직 시기에 흑인 학생 입학을 금지하고 백인 우월주의...
"인종 편견"…화장품 '미백' '화이트' 삭제, 한국도? 2020-06-27 17:24:07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이후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전세계로 확산하면서 유통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 분 변화의 바람이 미백 기능성을 중시하는 한국 화장품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이 하얀 피부를 강조하는...
팬더믹에도 정치적 올바름?…프랑스 '인종별 통계 금지' 역풍 2020-06-27 09:49:42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공식 통계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프랑스 사회에 만연한 인종 차별에 대한 성토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들은 공식 통계 부재로 인해 주택 문제나 고용 차별과 같은 사회 문제를 다루기 어려울뿐더러, 코로나19 국면에선 거의 '방임' 수준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프랑스...
'흑인 생명 소중' 시위에 백인이 대거 동참한 이유는 2020-06-27 09:33:32
생각하지 않았다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생각이 바뀌어 참석했다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이들을 바라보는 흑인 인권운동가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이들의 참여로 고무됐다며 반기는 목소리도 있지만, 단순한 유행은 아닌지, 또한 이들이 얼마나 지속해서 동참할지에 의구심을 나타내는 이들도 있다. 여러 차례 BLM...
미니애폴리스 '경찰' 명칭 사라질까…주민투표 추진 2020-06-27 09:11:33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흑인 사회를 분노케 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가 급진적인 경찰 개혁 작업에 착수했다. AP통신은 26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 시의회가 '지역안전·폭력방지국'을 신설하고 경찰서를 해체하자는 내용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이 안건이 시의 법적 검토를...
미 공화, 코로나19 급증하자 "수천명이 시위하더니…그 결과" 2020-06-27 02:23:24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이후 인종차별 반대시위가 전역으로 확산했다. 마침 각 주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제한조치를 점차 해제할 때였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정상화를 강력 추진하면서 코로나19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대선이...
"미국서 휴대폰으로 경찰 촬영은 표현의 자유…막으면 위헌" 2020-06-26 16:17:36
현재 미국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촉발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도 10대 소녀가 현장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지난달 말에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시위 상황을 생중계하던 CNN 취재진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언론자유 침해 감시 단체인 '미국 언론자유 추적자'는...
미 하원, '목조르기·면책 제한' 경찰개혁안 처리…상원 난망 2020-06-26 15:34:01
= 미국 민주당이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최대 현안으로 부각된 경찰 개혁을 위한 독자 법안을 하원에서 처리했다. 그러나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반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실제 법제화는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하원은 25일(현지시간) 민주당의 경찰 개혁법안을 찬성 236표, 반대 181표로 가결했다고...
美디즈니랜드 놀이기구 테마 '흑인공주' 배경으로 바뀐다 2020-06-26 14:35:03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거센 가운데 월트디즈니가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디즈니랜드 내 놀이기구 테마를 바꾸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디즈니는 캘리포니아주와 플로리다주 디즈니월드에 설치된 놀이기구 '스플래시 마운틴'을 새로운 테마로 변경하기로...
AP "25년 뒤 미국서 백인은 소수 인종 될 수도" 2020-06-26 10:51:21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인종차별 항의에 동참하는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25년 뒤면 백인이 주류인 국가에서 유색인종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나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관심이 쏠린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인구통계학자인 윌리엄 프레이 선임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