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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들 "국조 통해 진상규명… 대통령 사과, 국정원장 해임 하라" 2013-08-05 18:06:17
군사독재 시절로의 퇴행"이라며 "1987년 민주화 이후 정보기관의 사찰과 공작 금지가 민주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란 데 합의했지만, 수사 당국은 사건 축소와 진상 왜곡에만 급급했다"고 지적했다.교수들은 또 "박근혜 정부는 불법적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단순 개인비리로 구속하고, 논란을 물타기 하려 2007년...
[Cover Story] 1960년대 우위점한 북한 경제…현재 GDP는 남한의 3% 수준 2013-08-02 16:53:05
억압과 독재, 폐쇄경제의 굴레에서 비탈길을 헤맸다. 경제뿐만 아니라 인권 정치 등 모든 면에서 양측은 갈수록 격차가 벌어졌다. #60년대까지 잘나가던 북한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북한의 경제는 비교적 순조롭게 발전했다. 1960년 북한의 1인당 gni(국민총소득)는 137달러로, 남한(94달러)의 1.5배였다. 계산방식에...
[사설] 나치 헌법이 부럽다는 아소 씨의 정신이상 증세 2013-07-30 17:41:29
통해 독재헌법으로 변질되는지를 증언하는, 민주주의 실패의 역사적 사례로 인용되는 바로 그 사례다. 그런 나치의 기만적 헌법개정을 배우겠다고 나서는 것이 실로 놀랍다. 이는 일본의 국가적 지성과 이성을 의심케 하는 자기부정이고 국기문란이며 반사회적 정신이상 증세다. 침략은 정의하기 나름이라는 아베 총리와...
"이론 아닌 역사경험으로 경제문제 해결"…美 진보주의 토대 2013-07-26 17:01:49
프랑스의 자코뱅당이나 독일의 히틀러 등 독재가 온정주의의 탈을 쓰고 견디기 힘든 폭정을 야기한 수많은 역사적 사례를 간과했다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슈몰러가 서민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은 바람직하지만 19세기 친시장 개혁과 산업화가 빈곤, 실업 문제 해결에 기여한 역할을 과소평가했다는 지적...
[사설] 정전 60년, 북한의 퇴화 2013-07-26 16:58:36
성장했지만 북한은 권력을 3대째 세습하는 봉건 독재국가로 회귀하고 말았다. 평화를 위협하는 병영국가, 악의 축에 불과한 불량국가, 시대착오적 개인숭배의 가족 국가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60년이 지난 지금 국민총소득은 남한의 2.7%이며 1인당 국민소득도 5%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경제자유지수는 19년 ...
썰전 꽃미남탄생설 "나라의 암흑기에 꽃미남 탄생?" 2013-07-19 19:40:00
독재시절인 72년, 73년에 태어났다"며 "나라가 흉흉할수록 꽃미남들이 탄생한다"고 말해 `암흑기 꽃미남 탄생설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강용석의 이 같은 주장에 개그맨 이윤석은 "장동건이 태어났을 때 나와 유재석, 박진영이 태어났다"며 "우린 장동건을 깔아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사설] 경제팀 비판하는 새누리당이 더 딱하다 2013-07-18 17:20:21
개인의 권력은 무한정 확대해 입법독재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 비정상적 국회를 만들어 놓은 것도 새누리당이다. 기업투자를 활성화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야당과 싸울 용기와 정열도 없으면서 그 책임을 행정부의 힘없는 장관들에게 떠넘기는 모습은 실로 실망스럽다. 현오석 경제팀을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조정래 "경제 정글 중국, 우리보다 더 자본주의적" 2013-07-16 17:23:35
덧붙였다. 정치체제만 일당독재일 뿐 나머지는 중국이 더 자본주의적이라는 얘기다. 한국의 힘이 뭐냐고 묻자 “명확히 설명할 수 없지만 5000년 역사 동안 끊임없이 침략 당하면서도 살아남은 끈질긴 생명력과 유전자가 내재돼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그는 또 “2000년대 들어 한국 소설의 위상이 떨어진 건...
15년간 '누명 쓴' 옥살이 26억 배상 판결 2013-07-16 15:48:26
군사독재 시절 경찰 간부의 딸을 살해한 누명을 쓰고 15년간 옥살이를 한 정원섭(79)씨가 국가로부터 26억여원을 배상받게 됐다.이번 '억울한 옥살이'는 유신헌법 선포 3주 전인 1972년 9월27일 발생한 사건으로 춘천경찰서 파출소장의 아홉 살 난 딸이 춘천시 우두동 논둑에서 성폭행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된 것....
[정규재 칼럼] 누가 인문학을 말씀하시는지… 2013-07-15 17:32:25
몇 수 아래다. 여전히 개발연대요, 일당독재다. 그런데 새삼 중국 열풍이다. 은폐된 반미·반일 정서일 수도 있지만 오랜 사대근성일 수도 있다. 마이클 샌델만 해도 그렇다. 정의 원칙은 시장규칙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나 ‘정의란 무엇인가’의 골자다. 자칫 허위의식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