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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인조로 빚어낸 '전람회의 그림'…새봄 알린 거대한 화음 2021-03-10 22:01:36
악기를 뺀 체임버오케스트라로 메인 곡을 연주했다. 다른 악단들도 올해 첫 공연에서 모험을 선택하지 않았다. 한경필하모닉도 지난해 5월 신춘음악회에서 실내악 레퍼토리로 공연을 구성했다. 하지만 이날 공연에서 한경필하모닉은 목관악기를 3대씩 배치하는 3관 편성을 시도했다. 목관주자와 금관주자 수가 대폭 늘어 총...
"새봄, 웅장한 선율로 느껴보세요" 2021-03-07 18:09:21
관악기 연주가 두드러지는 게 특징이다. ‘경기병 서곡’의 금관악기 팡파레가 특히 유명하다. TV 광고 배경음악으로 자주 등장해 대중에게 익숙하다. 악단 편성도 달리했다. 3관 편성을 택해 목관악기를 세 대씩 배치했다. 목관과 함께 금관 연주자도 늘어나 소리가 한층 풍성해진다. 지 지휘자는 “익숙한 곡을 무대에...
SBA 에스플렉스에서 시각장애인 지휘인지 보조장치 ‘버즈비트’를 활용한 무료 공연 성공리에 개최 2021-01-27 15:22:34
수 있는 목관, 금관악기는 투명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에 심혈를 기울였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연주하는 무대이자 지휘인지 보조장치 버즈비트를 활용하는 공연을 S-Flex에서 진행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달랐다”며 “SBA는 코로나19에도 누구나...
현대차 정몽구재단, 음악 콘텐츠로 '교육부 장관상' 2020-12-31 16:25:07
피아노와 현악, 목관·금관, 가곡(성악), 오페라(성악), 오케스트라 등 총 6개 챕터로 구성됐다. 류태형 음악 칼럼니스트도 영상 제작에 참여해 작곡자의 생애, 곡의 창작 배경, 연주 악기의 구성 등을 설명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사진)은 “음악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으로나마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정몽구재단, 음악교과서 클래식 영상콘텐츠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2020-12-31 09:23:14
교과서 음악회'는 피아노와 현악, 목관·금관, 가곡(성악), 오페라(성악), 오케스트라 등 총 6개 챕터로 구성됐으며, 김광현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김규연, 바리톤 정록기 등이 참여했다. 음악칼럼니스트 류태형의 진행으로 작곡자의 생애, 곡의 창작 배경, 연주...
'온드림 교과서 음악회'…"중·고 교과서 속 클래식 선율 들어보세요" 2020-12-30 16:57:15
피아노, 현악, 목관·금관, 가곡,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6개 장르로 나눠 골고루 소개한다. 류태형 평론가가 작곡가의 생애, 창작 배경, 악기 구성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해설이 끝나면 실제 연주가 이어진다. 국내 유명 음악가도 대거 참여했다. 김광현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피아니스트 김규연, 바리톤 정록기...
코로나 속에서도 열리는 '꿈의 무대' 온드림 앙상블 정기연주회 2020-12-09 17:45:43
금관악기 전공생 최선율(호른), 손석(호른), 박종빈(트롬본), 김다영(트럼펫), 이준형(튜바)과 목관주자인 신예은(클라리넷), 유재빈(바순), 유채연(플루트) 등이 치른 생애 첫 리사이틀 공연이 포함됐다. 온드림 앙상블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후원하는 장학생을 모아 2014년 창단한 실내악단이다. 재단은 2013년부터...
'코로나19 극복 힐링' 한경닷컴 가을행복음악회, 23일 저녁 무관중 공연으로 개최 2020-11-23 17:03:35
다른 악기들에 주선율을 전달하고, 다른 악기들이 차례로 선율을 연주한 뒤 다시 원래의 오보에 리듬으로 돌아와 마무리된다. 이 대칭성은 느리게-빠르게-느리게의 고전적 구조와 일치하는 특징을 보인다. 3악장인 피날레는 리드미컬한 부분과 서정적인 부분이 차례대로 등장하며 다양한 악기들의 음색을 극대화한다. ◆ 파...
"작은 것이 더 아름답다"…잠실서 실내악 향연 펼친다 2020-11-23 16:56:24
골랐다”며 “교향곡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악기마다 지닌 매력을 생생히 들을 기회”라고 말했다. 고(故) 전봉초 서울대 음대 교수는 1965년 당시 현악과 학생 16명을 이끌고 서울바로크합주단을 창단했다. 단원이 부족해 현악5부(제1바이올린·제2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 연주자로만 악단이 꾸려졌다. 20...
임동혁·김다미·조성현·문지영…젊은 별들의 '앙상블 향연' 2020-10-05 17:22:01
수 있다”며 “플루트라는 악기의 매력을 실내악곡으로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 메트오페라단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 조인혁은 올해 처음 SSF에 참가한다. 그는 “소속 관현악단이 장기간 휴업에 들어가서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실내악은 교향곡에 비해 연주자들의 개성이 도드라지는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