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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마천역 '역품아' 1650가구 대단지 공급 2024-03-20 13:54:18
일대는 통근·통학하려는 주민 보행이 집중된 곳이지만 일방통행 등 불편한 교통체계와 지장물 때문에 생활에 불편이 컸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대상지 북쪽으로 추진 중인 성내천 복원사업과도 연계해 학교, 지하철, 하천이 어우러진 주거단지를 만들겠다는 게 서울시 목표다. 대상지 남쪽으로는 위례선 트램 정거장이 내년...
112 신고, 울음소리만 들리다 '뚝'…6분 만에 아이 살렸다 2024-03-20 08:04:45
조사됐다. B씨의 울음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가 이후 의식을 찾은 A양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양은 현재 회복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의 위치가 불명확한 긴급 상황에서 지역 경찰과 관제센터, 112 상황실이 총력 대응해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할 수...
'무법천지' 아이티 내 韓업체들 휘청…"안전지대 사라져 가" 2024-03-19 04:12:21
커지고 있다. 아이티와 이웃 도미니카공화국을 거점으로 30년 가까이 의류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교민 하해주(58)씨는 1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거의 2∼3주간 공장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주 초 현지 직원들이 조금씩 가동을 재개했다"며 "작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두...
[시사이슈 찬반토론] 도심 에어비앤비 규제 더 풀어야 하나 2024-03-18 10:00:11
관광객이 수시로 몰려들면 이웃 주민에게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된다. 공유형 주택의 주 활용자가 학생이나 청년이어서 젊은이 특유의 활달함은 소음을 유발하는 등으로 주거 환경을 해칠 수 있다. 낮선 땅을 찾은 취기 어린 관광객이 감동이나 흥분에 젖어 밤늦은 시각에 무리로 몰려들기라도 하면 주택가의 고요와 안온은...
네타냐후 "라파 공격, 민간인 가둔 채로 하지 않을 것" 2024-03-18 02:21:55
관련해선 "이스라엘을 약화하고 적대적인 이웃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없게 만드는 협상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하마스는 휴전 협상의 조건으로 가자지구에 투입된 이스라엘군 철수와 영구 휴전 논의 등을 요구했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숄츠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의 라파 침공...
태국 "논밭 태우는 주변국서 옥수수 수입 금지"…대기오염 대책 2024-03-17 13:57:15
말했다. 그는 태국이 강제로 이웃 국가들의 농업 폐기물 소각을 중단시킬 수는 없지만 농민들의 소각 행위를 자제시키도록 압력을 가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주변국에서 국경을 넘어오는 초미세먼지가 태국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세타 총리는 주변국에 세금 인상 등을 경고했지만 효과가 없어 더...
'길냥이 살해범' 석방에 분노한 시민들…대통령까지 나섰다 2024-03-14 10:16:44
길고양이 '에로스(Eros)'였다. 이 아파트 주민은 매체에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에로스'라는 이름을 지어줬던 것"이라며 "아파트 현관문 앞에 음식과 물을 놓으면 고양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식사를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가곤 했다"고 회상했다. 에로스의 사체에 충격을 받은 이웃들은 즉각 경찰...
튀르키예 '길냥이 잔혹 살해' 솜방망이 처벌 공분에 다시 재판 2024-03-14 06:06:06
주민은 언론 인터뷰에서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에로스'라는 이름을 지어줬던 것"이라며 "아파트 현관문 앞에 음식과 물을 놓으면 고양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식사를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가곤 했다"고 회상했다. 에로스의 사체에 충격을 받은 이웃들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사흘만에 입주민 중 하나인...
"이미 강요된 금식 겪고 있다"…가자 주민들 '고난의 라마단' 2024-03-12 10:31:14
가족과 지인, 어려운 이웃 등을 초청해 함께 저녁을 먹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5개월 넘게 이어지고 이스라엘의 공습과 봉쇄가 계속되면서 220만 인구의 가자지구 주민은 대부분 집을 떠나 피란에 나섰고, 다수는 가족과 뿔뿔이 헤어진 채 난민 캠프에서 라마단을...
美전문가 "北 붕괴위험시 中 군사개입…한반도서 충돌확대 우려" 2024-03-12 01:05:06
주민이 중국 국경으로 유입될 경우 체제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중국은 아주 확실하게 이 상황을 참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북한에 완충 지대를 두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지만 중국 입장에서 이는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만약 중국이 움직인다면 북한에 위성국가를 세워 체제 안정을 꾀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