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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밀린 음원수익금 26억 받는다…6년 소송 끝 승소 2024-04-07 13:13:15
상대로 낸 약정금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씨는 2010년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면서 더 이상 계약기간에 관한 효력이 없다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이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은 조정을 통해 '전속·저작권 계약을 종료하되, 스톰프뮤직은 앞으로도 이씨에게...
이루마, 밀린 음원수익금 26억원 받는다 2024-04-07 08:30:56
14일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이씨는 2010년 스톰프뮤직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법원에 계약의 효력이 더는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해달라며 민사 소송을 냈다. 이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은 조정을 통해 '전속·저작권 계약을 종료하되, 스톰프뮤직은 앞으로도 이씨에게 이들 계약에 따른 음원수익...
골프공에 맞아 실명한 女…'20년 베테랑' 캐디 법정구속 2024-04-06 10:04:12
동행했던 남성 2명이 순서대로 친 티샷은 모두 전방 좌측으로 날아가 OB(Out of Bounds)가 됐다. 이에 한 번 더 기회를 갖는 멀리건을 사용해 다시 친 공이 B씨 방향으로 날아간 것. A씨는 이 일이 있기 전까지 골프장 캐디로 20년 넘게 근무한 베테랑으로 꼽혔다. 법원은 A씨의 업무상 과실을 인정했다. 카트를 해당 홀...
티샷 공에 맞아 카트 속 골퍼 실명...캐디 과실은? 2024-04-06 07:16:04
법원이 안전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캐디의 과실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골프장 캐디 A(52·여)씨에게 금고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10월 3일 오후 1시께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A씨는 티박스 좌측 10m...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의혹' 재판 예정대로 이달 중순 시작 2024-04-04 07:11:48
'성추문 입막음 의혹' 재판 예정대로 이달 중순 시작 판사, 대법원 면책특권 판결 이후로 미뤄달라는 트럼프측 요구 수용 안해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과 관련한 형사재판이 예정대로 이달 중순에 개시될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다산칼럼] 공정 세상? 이게 다 세종 때문이야 2024-04-02 18:08:03
수 있었다. 게다가 사또의 판결에 수긍이 안 되면 그 위의 관찰사, 한양에 있는 정부까지 상고할 수 있는 3심제도가 경국대전에 딱 나와 있다. 제도는 탁월한데 고소장 작성, 그게 문제였다. 그래서 어린 백성도 고소문을 작성해서 ‘뜻을 펼칠 수’ 있도록 한글을 만드셨다. 약자들이 뜻을 펴도록 돕는 한글? 당연히...
'환승이직' 직원을 대하는 기업의 자세 2024-04-02 16:58:26
계속 다니고 있는 것이다. 회사는 예정대로 3개월 후 퇴직처리를 했더니 부당해고라고 주장한다. 눈높이에 맞는 직장이 구해지지 않거나 구직 자체가 뜻대로 되지 않아 변심하는 경우인데 이렇게 선의로 월급까지 주면서 구직기회를 제공하였는데 뒤통수를 맞는 회사들이 적지 않다. ‘사직하되 최대한 구직의 기회를 주기...
남양유업 오너 경영 막내려…한앤코, 주총서 이사회 장악 2024-03-29 18:54:01
전 회장은 회장직 사퇴를 선언하고 보유 지분 전량을 한앤코에 매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불과 4개월 뒤 돌연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대법원은 지난 1월 홍 전 회장이 당초 계약대로 한앤코에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는 취지의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남양유업 경영권을 장악한 한앤코는 사명 변경과...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물러나고 이사진 교체…한앤코가 경영(종합2보) 2024-03-29 18:19:27
홍 회장 측이 계약대로 한앤코에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는 판결을 하자, 한앤코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지분 53%를 확보하고 같은 달 31일 남양유업 최대주주에 올랐다. 경영권을 확보한 한앤코가 풀어야 할 숙제는 산적해 있다. 우선 실적 개선이 급선무로 꼽힌다. 남양유업은 지난 2020년 적자로 전환하고서 2021년...
남양유업 60년 '홍씨' 일가 경영 막내려…한앤코 측 이사회 선임 2024-03-29 10:35:20
회장이 당초 계약대로 한앤코에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는 취지의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같은 달 31일 남양유업 최대주주가 홍 회장에서 한앤코로 변경되며 분쟁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식품업계에서는 남양유업이 한앤코 측으로 경영진 교체가 완료된 뒤 사명 변경을 추진할 것으로 본다. 현재 사명은 창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