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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영국 FTA 체결…車·위스키 관세 대폭 인하(종합) 2025-07-25 00:44:21
국가에서 한시적으로 일하는 근로자가 상대 국가에 내는 일종의 소득세인 국민보험료를 면제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는 영국 내 영국 근로자의 부담을 높일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지만 레이놀즈 장관은 이는 인도뿐 아니라 다수의 국가와 합의해 시행 중인 제도라고 해명했다. 양국 총리는 또 국방과 기후, 교육, 기술...
성남시, 판교 봇들 저류지 복합개발사업...투자심사 면제로 사업추진 '탄력' 2025-07-24 10:25:14
경기 성남시는 청년 근로자 주거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 중인 ‘판교 봇들 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재정 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절차 간소화로 사업 일정이 약 4개월 앞당겨지며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판교 붓들 저류지...
단협에 '조합원 범위' 규정하면 부당노동행위인가요? 2025-07-22 17:28:13
즉, 단체협약의 적용에서 제외된 근로자라 하더라도 규약상 조합원에 해당하는 이상, 해당 조합원이 직접적 당사자가 되는 근로시간 면제제도(대법 2020두49973)나 조합비 일괄공제(노사관계법제과-1956) 등 조합원 권리와 관련된 조항에 대해서는 그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이와 별개로 단체협약에서 조합원 범위를...
[칼럼] ESG 경영 시대, 중소기업 성장의 신무기.. 사내근로복지기금 2025-07-08 09:55:21
비과세, 등록면허세 면제 등 추가적인 세제 혜택도 있어 실질적인 재무 부담이 크지 않다.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A 사의 사례는 이러한 혜택을 잘 보여준다. A 사는 지난해 2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지만, 법인세 절감 효과와 정부 지원금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기업 부담은 크지 않았다. 오히려 직원들의 주택자금...
EU 진출 교두보 헝가리, 외국인 고용 까다로워졌다는데…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2025-07-07 07:00:06
계약의 경우 사전 통보에 따른 근로 계약 해지 시 근로자의 직무 수행 불가, 태도 문제, 경영상 필요성 등 정당한 사유에 근거해야 한다. 사전 통보하는 기간은 최소 30일 이상이어야 하고, 이 기간은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60일까지 연장된다. 이 기간 중 근로자는 최소 절반 기간 업무 면제를 받을 권리를 갖는다. 반면...
프랑스 의회, 60세 이상 정규직 고용 촉진 법안 가결 2025-07-04 17:33:34
수도 있다. 고용주는 근로자가 정년 연금 조건을 충족할 경우 퇴직을 결정할 수 있으며 퇴직금에 대한 사회보장세 면제 혜택을 받는다. 현행법상 고용주는 직원이 70세가 될 때까지는 강제 퇴직을 시킬 수 없어 정규직 고용을 꺼린다. 이 법안은 발효 후 5년간 실험적으로 시행된다. 아스트리드 파노시안 부베 노동 장관은...
[윤성민 칼럼] 새벽 3시 14분, 일하고 있는 사람은? 2025-07-02 17:32:58
등 복지수당을 받으면 최저임금 근로자와 비슷한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데, 구태여 힘들여 일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테슬라 독일 공장에서 결근이 정규 근무 시간의 5% 미만인 직원들을 ‘골드 등급’으로 분류해 1000유로(약 160만원)를 주는 제도를 도입했지만, 병가율은 기대만큼 줄어들지 않고...
"韓근로자 낮은 소득이 경쟁력"…관세부과 근거로 꼽은 美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07-01 22:25:56
것으로 알려졌다. 예컨대 ‘한국의 근로자 소득이 평균적으로 미국에 비해 적기 때문에 미국 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있으며, 이것을 관세 부과의 근거로 삼을 수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다만 협상이 진행되면서 무리한 내용은 자연스럽게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공통의 이익을 추구할 수...
美 "8일까지 결승선 도착 못하면 高관세" 일방 통보 2025-07-01 17:50:27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컨대 ‘한국 근로자 소득이 평균적으로 미국에 비해 적기 때문에 미국 기업보다 경쟁력을 갖췄으며, 이를 관세 부과의 근거로 삼을 수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는 후문이 나온다. 다만 협상이 진행되면서 무리한 내용은 자연스럽게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공통의 이익을 추...
'초단기 알바'도 주휴수당…"최저임금 20% 올리는 꼴" 2025-06-26 17:44:17
개정하겠다는 로드맵도 밝혔다. 초단시간 근로자는 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이들에게는 근로기준법상 주휴수당, 유급 연차휴가, 공휴일 휴가를 주지 않아도 된다. 4대 보험도 일부 가입이 면제된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집에서 “초단시간 노동자의 노동관계법상 권리를 노동시간에 비례해 보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