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보] 법원, 김건희 재판 중계 일부 허가…오늘 문서증거 조사 전까지 2025-11-19 10:21:59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고인의 명예와 무죄추정의 원칙도 보호돼야 한다"며 "중계에 의해 전자는 보장되는 반면 후자는 침해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판부는 서증조사 단계에서 중계를 허용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재판부는 "서증에 산재하는 제3자의 개인정보(생년월일, 주민번호, 전화번호, 주소,...
이웃에 앙심 품고 키높이까지 물건 쌓은 노인…감금죄 성립? 2025-11-18 17:06:33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B씨의 사정이 '다소' 곤란해졌을 뿐이며, 건물 밖으로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심히' 곤란해지진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감금죄는 사람이 특정 구역에서 나오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심히 곤란하게 할 때 성립한다. 그러나 2심은 B씨의 통행이 '심히' 곤란해졌다며...
'유아인과 대마 흡연' 유튜버, 2심도 징역형 집유 2025-11-18 16:14:29
등을 보면 경각심이 부족하고 준법의식이 결여됐다"고 봤다. 앞서 유씨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 7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그는 공범인 양씨를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도 받았으나 무죄로 인정됐다.
옆집 문 앞에 가구 쌓아 출입 방해…"감금죄 인정" 2025-11-18 12:31:28
완전히 차단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판단한 반면, 2심은 피해자가 고령이라는 점과 통행 과정에서 상당한 위험이 발생했다는 점을 근거로 피고인에게 미필적이나마 감금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유죄를 선고했다. 대법원 역시 감금죄는 물리적 봉쇄뿐 아니라 심리적 또는 무형적인 방식으로 행동의 자유가 제한되는...
검찰,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2심 무죄에 상고 2025-11-18 12:24:46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항소심 공판에서 무죄 판결이 나온 것에 검찰이 불복해 상고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7일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사건 판결을 선고한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곽형섭 김은정 강희경 부장판사)에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상고장을 제출했다. 오영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박범계-한동훈 토론 성사되나 "태도 바꾸면 OK" "공손히 답하겠다" 2025-11-18 10:35:25
1심에서 징역형을 받았지만 일부 혐의는 무죄를 받고 수천억 원대 추징금도 징수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검찰이 당연히 항소해서 2심으로 다퉈볼 줄 알았는데 오히려 대장동 일당은 항소하고 검찰은 항소를 포기한 상황이다. 대장동 일당은 1심 이하 형이 나오면 나왔지 이상의 추징이나 형량이 나올 수 없는...
사고 낸 남친 대신 "내가 운전"…'유죄→무죄' 2025-11-17 19:00:17
진술했다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30대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2-3형사부(부장판사 김진웅)는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8월 8일 자신의 남자친구 B씨가 몰던 차량이 세종시 조치원읍 도로에서 단독 교통사고를...
박재억 수원지검장 사의…'대장동 항소포기' 설명 요구 일주일만 2025-11-17 18:25:32
무죄 판결에 대한 검찰총장 권한대행의 항소 포기 지시를 두고 검찰 내부뿐 아니라 온 나라가 큰 논란에 휩싸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밝힌 입장은 항소 포기의 구체적인 경위와 법리적 이유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아 납득이 되지 않는다"면서 당시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의 추가 설명을 요청했다....
與 "딴지일보는 민심 척도" 野 "김어준 메인뉴스 앵커 되나" 2025-11-17 18:07:16
게 말이 되는가"라며 "결국 유권 무죄·무권 유죄 세상이 오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대표는 지난 6일 제주도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 워크숍에서 "민주당 지지 성향을 봤을 때 딴지일보가 바로미터"라며 "그곳의 흐름이 민심을 보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엔 30여 명의...
"내가 운전했다" 남친 대신 허위 진술…유죄→무죄 바뀐 이유 2025-11-17 18:06:40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30대 여성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2-3형사부(김진웅 부장판사)는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A씨(32·여)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8월 8일 세종북부경찰서 교통조사팀 담당 경찰관에게 자신이 교통사고를 냈다고 허위 진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