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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오늘 선고...조단위 재산분할 결론은 2025-10-16 06:37:59
대폭 달라졌다. 서울고법 가사2부는 지난해 5월 양측 합계 재산을 약 4조원으로 보고 그중 35%인 1조3천808억원을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주고 20억원의 위자료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1심 판단은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은 분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었지만 2심은 이를 뒤집어 분할액이...
대법, '공익제보 교사' 비위 몰래 확인한 교감…"징계 적법" 2025-10-15 09:00:04
최근 원고승소한 원심 판결을 깨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서라벌고등학교에서 교장 직무대리를 맡았던 교감과 행정실장 직무대리, 주무관은 2020년 학교장 명의로 서울북부지방검찰청·감사원 등 수사·감사 기관에 공익제보자인 전 교장 김모씨와 교사 정모씨 관련 형사사건 존재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前고법부장 "김건희특검 공정성 잃어…정치 칼춤 사과해야" 2025-10-11 16:08:49
법치가 아닌 정치의 칼춤"이라며 특검을 비판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민구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의 폭주, 정의의 이름을 빌린 폭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양평군 모 면장이 자필로 남긴 마지막 기록은 절규였다"며 "사실을 말해도 '거짓말'이라며 몰아붙이고,...
선수 출신이 배트로 아들 때려 '사망'...감형에도 '상고' 2025-10-11 11:29:36
기소된 A(43)씨의 변호인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10일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인 아들 B(11)군을 야구 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해 기소됐다. 그는 범행 다음 날 새벽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온몸에 멍이 든...
초등생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야구선수 출신 父…징역 11년 불복 상고 2025-10-11 08:51:38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3)씨 측 변호인은 전날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A씨는 항소심 과정에서 "1심의 형이 지나치게 무겁다"며 양형 부당을 주장했지만, 대법원 상고의 구체적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1심에서...
'세기의 이혼소송' 최태원-노소영…16일 대법 선고만 남았다 [종합] 2025-10-10 20:03:48
최 회장 측에는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홍승면 변호사(18기)와 법무법인 율촌 이재근 변호사 등이 참여했고, 노 관장 측에서는 법원장을 거쳐 감사원장을 역임한 중량급 인사인 최재형 전 의원 등이 소송대리에 나섰다. 특히, 최 회장 측 홍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수석 수료하고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에 이어...
'세기의 이혼소송'…16일 대법 선고 2025-10-10 18:40:20
서울고법 가사2부는 지난해 5월 양측 합산 재산을 약 4조원으로 보고, 이 중 35%인 1조3,808억원을 노 관장에게 분할하라고 판결액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또한 위자료는 20억원으로 증액됐다. 이에 최 회장은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번 소송 핵심 쟁점 중 하나는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되는 별도 재산(특유재산) 인정...
대법,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2025-10-10 18:16:22
애널리스트는 또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 후 서울고법의 재심리로 재산분할금이 감소할 경우, SK그룹은 경영권 안정화를 최우선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자사주(24.8%) 소각을 통해 최 회장의 지분을 33.9%까지 상승시켜 경영권 안정을 도모할 가능성이 높다"고...
"아가씨는 치마 입어라, 짧게"…새마을금고에서 무슨 일이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0-06 16:18:22
박았다. 이는 카드회사 지점장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지휘·감독을 받는 여직원 8명을 상대로 14회에 걸쳐 성희롱을 저지른 사건을 판단하는 과정에서 제시된 판단기준이다. 법적 분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장은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사건은 서울고법 제38-1민사부가 맡는다. 이사장...
전여친 동생 죽이고 아들까지 노려...50대男 중형 2025-10-03 08:14:30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서울고법 형사4-3부(황진구 지영난 권혁중 부장판사)는 1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에 침입, 예전 연인인 A씨의 동생인 4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했다. 또 범행 현장에 함께 있던 A씨의 아들까지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