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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무한 분열하는 소 세포 발견…소고기 배양 산업화 가능성" 2025-11-13 05:00:03
세포 발견…소고기 배양 산업화 가능성" 이스라엘 연구팀 "유전자 조작 없어 안전…소고기 배양육 상업화 장벽 제거"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소 세포가 유전자 조작이나 비정상적인 변형 없이도 스스로 '불멸화'(immortalization)돼 무한히 분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실험에서 확인됐다. 이스라엘...
동물실험 대체 오가노이드, 감염병 연구 정확도 높여 2025-11-12 15:42:28
재현된다. 동물보다 빠르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 세포 고유의 유전자 발현과 면역 반응을 그대로 구현하기 때문에 감염병 연구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다. 폐포 어셈블로이드(Induced Alveolar Assembloid)는 생명연 연구진이 기존 오가노이드에서 한발 더 나아간 모델이다. 기존 오가노이드는 면역세포가 없어 감염 후...
코오롱생명과학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효과 장기 지속" 2025-11-12 10:03:50
세포 환경을 조절함으로써 정상군과 유사하게 면역 환경을 조성하는 항염효과도 관찰됐다. 즉 KLS-2031이 단순 진통 작용을 넘어 통증 발생에 관여하는 생리적, 면역학적 반응을 조절하는 치료제로도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AAV) 기반의 유전자치료제로, 신경 염증 억제와 통증...
[사이테크+] 수컷이 임신하는 해마의 비밀은…"독특한 호르몬·면역 체계" 2025-11-12 05:00:02
발달 과정과 각각의 세포 및 세포 신호 등을 비교했다. 그 결과 해마 수컷의 임신은 새끼를 낳는 다른 모든 종에서 여성호르몬이 임신 구조와 배아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과 달리 전형적인 여성호르몬 없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이어 교수는 "여성호르몬 대신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androgen)이 육아낭...
美 '관세 순풍' 탄 후지필름…CDMO 선두 노린다 2025-11-10 17:13:43
소부장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한다는 점, 항체 외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접근법)에 관한 생산 노하우가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항체의약품 생산능력은 올해 가동을 앞둔 노스캐롤라이나 신규 생산시설을 포함해 현재 42만L로 삼성바이오로직스(78만4000L)보다 작다. 하지만 2028년까지 3년 내...
차세대 의약품 공장서 '유도탄 항암제' 생산 2025-11-10 17:12:23
항암제’로 불리는 ADC는 항체와 세포독성 약물(페이로드)을 링커로 연결해 만든다. 그는 “항체, 링커·페이로드 결합, 동결·충전·완제품화까지 한꺼번에 처리 가능한 일괄 생산 공정을 구축했다”며 “자체 운영하는 ADC 개발 연구소를 통해 고객에게 매우 빠르게 대응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다...
"한경 바이오포럼서 만나 中 합작법인 설립…탈모 세포치료제 등 현지 의약품시장 공략" 2025-11-10 17:11:54
세포치료제는 환자에게서 채취한 모유두세포를 배양해 두피에 이식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유전자를 삽입하거나 편집하는 단계가 없어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성 대표는 “머리카락 5개를 채취해 여기서 모유두세포를 분리하고 배양하면 약 10만 개가 된다”며 “이렇게 배양한 모유두세포를 탈모 환자에게 이식...
에스티큐브, 대장암 1b상서 "전원 종양 감소"…SITC 발표 2025-11-10 11:32:28
30명(57.7%), MSS(현미부수체안정형) 대장암 환자는 42명(80.8%), 유전자 변이(RAS또는 BRAF)가 있는 환자는 23명(44.2%)이었다. 1b상에서 넬마스토바트 관련 용량제한독성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권장용량은 넬마스토바트 800mg, 카페시타빈 1,000 mg/m²으로 확정됐다. 유효성 분석 결과(데이터 컷오프 시점 2025년 6월...
20대에 DNA 비밀 밝혀낸 천재…美 과학자 왓슨 별세 2025-11-09 17:32:57
유전자는 생명의 본질’이란 책 구절에 결국 이끌려 유전학에 집중하게 됐다. 왓슨은 1953년 당시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프랜시스 크릭과 함께 DNA가 두 가닥이 서로 나선형으로 꼬인 ‘뒤틀린 사다리’ 구조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그는 1953년 어느 토요일 아침 DNA 분자 구조를 만들어보기 위해 잘라둔 조각들을 만지다가...
[바이오사이언스] "45℃에도 잘 자라는 데스밸리 식물의 내열성 비밀 찾았다" 2025-11-08 08:00:03
데스밸리와 유사한 고온에 노출되자 세포의 에너지 생산기관인 미토콘드리아가 광합성이 이뤄지는 엽록체 옆으로 재배치됐고 엽록체 형태도 컵 모양으로 변했다. 연구팀은 이는 이산화탄소를 더 효율적으로 포획하고 재활용해 고온 스트레스 속에서 에너지 생산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24시간...